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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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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민교씨가 울타리에 가둬놓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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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당에서 개를 키우고 있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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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산에 고라니가 뛰는 걸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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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분한 나머지 울타리를 뛰어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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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대 이웃주민을 물었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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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몸무게가 20kg이 넘는 대형견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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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줄과 입마개를 하지 않은 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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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 두마리에게 습격을 당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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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벅지와 양팔 등을 다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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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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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배우 김민교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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견주 김민교가 처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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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그램을 비공개로 전환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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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임 회피 논란이 일어났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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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인스타그램을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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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 사과문을 전했다고 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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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배우 김민교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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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견종이 벨지안 쉽도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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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부터 벨기에 등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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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치기 개로 활용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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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경찰견과 군대견으로 활약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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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완견으로 집에서 많이 기르는 견종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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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애견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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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들어 개물림 사고가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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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이 발생하는 것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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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에도 부산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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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물림 사고가 있었더라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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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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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2,000여건의 개물림 피해 사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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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생하고 있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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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JTBC 뉴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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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아. 얼마전 훈련사 강형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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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정의 뉴스쇼>에 나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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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견 공격 시 대처방안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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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민교 반려견 사고에 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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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했던데 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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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유튜브 김현정의 뉴스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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ㄴㄴ김민교 반려견 사고에 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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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이야기 나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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앉아서 풀을 정리하고 있는 할머니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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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동물로 착각해서 반려견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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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행동을 하지 않았나라고 분석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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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지붕을 만들었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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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안전하지 않았을까라고 언급하기도 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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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YTN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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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 장치를 미리 마련해두었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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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았을텐데...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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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대형견이 공격하면 어떻게 해야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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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인들이 대응할 수 있는 방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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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선을 다해서 아무것도 하지 않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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엎드려서 누워 있는 거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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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만히 엎드려 목에 양손을 감싸고 있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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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에 기대고 있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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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MBC 비디오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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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MBC 비디오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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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MBC 비디오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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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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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들이 공격하려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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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가만히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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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능적으로 도망갈 것 같은데...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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뛰어서 도망가면 쫓아오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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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강렬한 신호를 보내는 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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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름없는 일이거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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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사실 공격에 대한 대처방안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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견주들이 더 철저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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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할 수 있는 방안이 우선인 것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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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대형견의 경우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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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내에서 기르는게 좋다고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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밖에서 울타리 쳐놓고 기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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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개에 대해 잘 알 수 없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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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만 주고 놀아주고 딱 그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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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순간만 만나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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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MBC 비디오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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듣고보니 마당에서만 사는 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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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들이 원하는 삶이 아닐 것 같아...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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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아..맹견을 키우는 견주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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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내에서 기르며 반려견이 어떤 상태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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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인지하고 확인이 가능해야 한다고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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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KBS 개는 훌륭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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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처보단 예방을 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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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물림 사고 걱정을 덜 수 있기를!!!!
어렵다고? 더 요약한다!
- 배우 김민교 반려견이 80대 이웃 주민을 물어 중상을 입혔음. 매년 2,000여건의 개물림 사고가 발생하고 있음.
- <김현정의 뉴스쇼>에서 강형욱 훈련사는 앉아서 풀을 정리하고 있는 할머니를 작은 동물로 착각해서 반려견들이 그런 행동을 했을 것이라고 분석했음.
- 또한, 견종에 상관없이 실내에서 길러야 한다고 주장했음. 반려견이 어떤 상태인지 항상 인지하고 확인할 수 있어야 한다고 덧붙였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