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이 필요해요
아니, 괜찮아
로그인하기
모드 설명
다음 버튼 설명
Close
썰리
이전 페이지로 이동
전체보기
공유
플라스틱 분리수거, 앞으론 이렇게 해야 합니다
2020.07.03
스크랩
30
썰리 집 우편함에 이런 봉투가 꽂혀있더라.
크게보기
투명 폐페트병 분리배출 시범사업 전용봉투
갑자기 이게 뭘까?
투명 폐페트병 분리 배출 사업때문임.
국내 폐플라스틱의 품질을 높이기 위해서래~
크게보기
폐플라스틱에도 품질이란 게 있어?
페트병의 경우 고품질 재활용을 위해선,
투명 페트병이 필요하대.
하지만 우리나라는 유,무색 구분 없이 배출되고 있어서
폐플라스틱의 품질이 낮아,
페트병을 해외에서 수입해왔거든.
크게보기
크게보기
서울 한 아파트에 설치된 투명페트 전용 수거함 안의 내용물
모두 그렇게 버리길래
괜찮은 건 줄 알았는데..
환경부가 6월 30일부터
'폐플라스틱의 국내 적체 상황을
해소하고, 환경오염 방지를 위해
폐플라스틱 수입을 제한한다' 고 밝혔어.
크게보기
수입 제한이 가능하려면
국내 폐플라스틱 품질을 높여야 함!
크게보기
페트병 분리수거가 더 중요해 졌겠네!
근데 봉투에 '투명 폐페트병 외에 다른 쓰레기를
담아서는 안 된다' 적혀있는데,
라벨지도 떼야 하는 걸까?
크게보기
라벨을 떼는 게 가장 중요해!
비닐은 재활용률이 가장 낮고,
오염이 된 채로 배출되는 경우가 많아서
재활용품의 재활용률을 저하시키는 주 요인이거든.
크게보기
뚜껑이랑 뚜껑 고리는 색이 있는데,
이것도 따로 분리해야 하는 거 아니야?
크게보기
가장 좋은 방법은 페트 외 다른 재질을 모두 제거하는 거지만,
개인이 뚜껑 고리까지 제거하는 것이 쉽지 않고,
뚜껑과 뚜껑 고리는 파쇄, 세척 과정에서
비교적 쉽게 분리 가능하니,
라벨제거가 우선이래.
ㅇㅋㅇㅋ
라벨 제거는 필수,
뚜껑과 고리 제거는 최선이라는 거지?
크게보기
과일팩
안 그래도 집에 투명플라스틱 많았는데 잘됐다.
봉투에 다 담아서 버려야지~
투명한 재질이라고 다 투명페트가 아님.
크게보기
'투명페트'로 분류해 버리면 안되는 것들
규격화된 음료 용기는
재질과 품질이 검증돼 있지만,
일반 용기들은 다른 플라스틱이
섞여 있을 수 있어서 품질 보장이 안 된대.
다 비슷비슷해 보이는데
플라스틱이라고 다 같은 게 아닌가 보구나
크게보기
무색・투명 페트병은 병 재생산,
의류용 장섬유 등으로 재활용 가능해.
하지만 유색페트병이 섞이면
솜 등의 단섬유, 노끈 등으로 재활용 된대.
폐플라스틱의 품질이 좋으면
의류 같은 고부가가치 창출도 가능하겠다.
크게보기
플라스틱 병과 폐기 티셔츠, 실 찌꺼기 등을 재활용한 나이키 신발.
폐페트병에서 추출한 원사를
나이키, 파타고니아도 연간 10만t씩 사들여
등산복이나 운동화를 만든대.
크게보기
'500㎖ 폐 페트병 16개로 만든 가방’ 플리츠마마
우리나라에서도 최근,
폐페트병을 활용해 의류를 만드는 프로젝트가
진행중이라고 함!
어렵다고? 더 요약한다!
환경부가 6월 30일 부터 폐플라스틱 수입을 제한하고 국내 폐플라스틱 품질을 높이겠다고 함.
투명 페트병을 배출시, 라벨지를 제거하는 것이 가장 중요함.
폐플라스틱의 품질이 좋으면 의류, 가방, 신발 등으로도 재활용이 가능함.
이것도 알려줄까? 썰리의 추천
국내 최초 냉동인간 나왔다.. '냉동인간' 의 원리는?
2020.05.12
MBTI를 믿으시나요? 전문가들이 본 MBTI는?
2020.06.04
물대포 맞자 2m 날아갔다, '홍콩보안법' 첫 시행
2020.07.02
플라스틱 분리수거, 앞으론 이렇게 해야 합니다
닫기
간편 로그인
원하시는 계정을 선택해 로그인해 주세요.
간편 로그인 닫기
중앙일보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톡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페이스북
트위터
메일
링크복사
취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