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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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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cm에 28kg, 프아 구합니다' 게맛살 1개로 하루 버티는 그들
2020.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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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중학생들도
프아인 사람이 있나 봐.
한창 클 나이에 걱정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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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모야.
프로아나 트친소?
150cm에 28kg 가 목표라는 거임?
‘프로아나’(pro-anorexia) 라고,
거식증을 옹호하고 동경하는 사람을 말해.
트위터에 '프로아나 친구 찾는다'
는 글이 하루에 수십 개씩 올라오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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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섭식장애를 동경하는거야..?
그렇게까지 하면서 다이어트를
하는 이유가 머임?
프로아나 계정을 운영하는 A 씨는,
조금만 살이 빠지면 예뻐졌다고
칭찬하는 사람들이 있어
살에 집착하게 됐다고 말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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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돌의 마른 몸매를
'다이어트 자극 짤' 로 소비하면서
굶어야겠다고 다짐한다더라.
외모 평가가 포함된 칭찬을 들으니
강박감이 심해진다는 거구나.
우리 사회가 마른 사람을
자기관리 잘하는 사람으로
보는 경향이 있긴 하지.
“체중 관리 시급” 한 걸그룹 멤버에게 쏟아지는 비판…어떻게 생각하세요
https://news.joins.com
A 씨도 마른 몸매를 동경하는 사회에서
말라지려는 사람을 비난하는 건
모순적이라고 지적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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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 하지만 거식증이 심해지면
탈모, 골다공증, 난임에
우울증 같은 정신건강 문제까지
일으킬 수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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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벨 카로가 거식증의 위험성을 알리기 위해 찍은 광고. 이사벨 카로는 2010년 거식증으로 사망했다
맞아..
섭식장애를 겪어본 사람들도
프로아나를 보며 섭식장애를
가볍게 보고 동경하는 것 같아
안타깝다고 말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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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아.
단순히 10대 문화라기에는
너무 위험한 것 같아.
키가 164cm인 안지민 양도
거식증으로 한때 몸무게가 30kg까지 줄었대.
건강이 나빠져 계단을 올라가는 게 힘들고
성격도 변해서 친구 사귀는 데
어려움이 컸다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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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토'(음식을 먹고 억지로 토하기) 경험담을 유튜브에 올린 박아름씨. [유튜브 계정 '[ Reum 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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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또 프로아나들을 탓하기엔
사회가 마른 몸매를 동경하니
좀 모순인 것 같기도 하구.
ㅇㅈ,,,
사회탓도 있는 것 같아서 미안해지더라구.
프로아나를 향한 일방적인 비난이
해결책만은 아닌듯
어렵다고? 더 요약한다!
프로아나란 찬성을 의미하는 'pro'와 거식증 'anorexia'의 합성어로, 거식증을 옹호하고 동경하는 사람을 말함.
프로아나인 A씨는 마른 몸매를 동경하는 사회에서 말라지려는 사람을 비난하는 건 모순적이라 지적.
거식증이 심해지면 탈모, 골다공증, 난임,우울증 등의 건강문제를 겪을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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