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이 필요해요

썰리

이전 페이지로 이동
전체보기

조선 왕 27명도 못본 조선왕조실록, 당신은 볼 수 있다.

2020.07.22
speaker
speaker
  • 국립중앙박물관, 국립민속 박물관
  • 국립현대미술관 모두
  • 문을 여는구나!
speaker
  • 응. 그동안 두 달 가까이
  • 휴관해서 너무 아쉬웠거든!!
  • 재밌는 전시 있으면 같이 가자 썰리!
  • 크게보기
speaker
  • 좋아좋아.
  • 크게보기 새 보물 납시었네
  • 이 전시는 어때?
  • 재밌어 보인다.
speaker
  • '새 보물 납시었네'?
  • 국보랑 보물 전시하는 거야?
speaker
speaker
  • 재밌겠다!
  • 어떤 유물이 국보, 보물이라는
  • 이름을 얻게 되는 거지?
speaker
  • 크게보기
  • 못난이 부처로 불리던 이 고려 석불이
  • 2년 전, 보물에서 국보로 승격했대.
speaker
  • 크게보기
  • 엄청 특이하다..!
  • 코도 뭉툭하고 눈도 찢어지구
speaker
  • ㅇㅇ. 개성을 중시하는 쪽으로
  • 미의 기준이 달라지면서
  • 가치가 재발견됐다고 함.
  • 크게보기
speaker
  • 그렇구나.
  • 가기 전에 미리 공부하고 가면
  • 더 재밌겠다!
  • 더 얘기해줘 썰리!
speaker
  • 가장 눈여겨볼 건 광해군일기와
  • 정조실록 등의 조선왕조실록 9점이야.
  • 크게보기
speaker
  • 조선왕조실록?
  • 실록은 조선 시대 왕들도 볼 없던 거잖아!
speaker
  • ㅇㅇ.
  • 영조, 정조, 철종, 헌종, 순조실록에
  • 한해 전해지는데, 이번 전시엔
  • 정조실록 부록이 선보인다고 해.
  • 그리고 간송문화재단의
  • 소장품도 볼거리지!
speaker
  • 크게보기
  • 간송미술관이 코로나 19로
  • 올해 전시회를 안 하고 있던데,
  • 이번 전시가 당분간 간송 유물을 접할
  • 유일한 기회겠네.
speaker
  • 맞아. 간송 측이 이렇게 대규모로
  • 소장 유물을 외부에 내준 것은 처음이래.
  • 특히 심사정의 촉잔도권!
  • 크게보기 촉잔도권 [간송미술문화재단]
  • 이제껏 외부에 공개된 적 없는 그림이라
  • 주목받고 있음.
speaker
  • 심사정이면..
  • 김홍도와 함께 조선 후기 대표 화가로
  • 꼽히는 사람맞지?!
speaker
  • ㅇㅇ! 촉잔도권은
  • 1936년 간송 전형필이 5000원을 주고
  • 구입해 일본에서 6000원을 들여 복원했어.
  • 서울의 큰 기와집 한 채가 1000원 할 때였지.
  • 크게보기 간송
speaker
  • ㄷㄷ
  • 역시 간송 선생이네. 어마어마하다.
speaker
  • 이 외에도 신윤복의 미인도
  • 크게보기
  • 김득신의 풍속도 화첩,
  • 크게보기
  • 등을 볼 수 있는 좋은 기회니깐
  • 같이 가보자~~
speaker
  • ㅇㅋㅇㅋ

어렵다고? 더 요약한다!

  • 코로나19로 인해 두 달 가까이 휴관해온 국립박물관, 미술관, 도서관, 공연장이 22일부터 다시 문을 엶.
  • 국립중앙박물관에선 지난 3년간 새로 지정된 국보와 보물 196점을 공개할 예정.
  • 이번 전시에선 조선왕조실록, 심사정의 촉잔도권, 신윤복의 미인도 등 을 전시.

조선 왕 27명도 못본 조선왕조실록, 당신은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