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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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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 출산 연령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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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많이 올랐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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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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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과 출산, 그리고 육아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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쉽지 않은 시대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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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출산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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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하위권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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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응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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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계청이 지난 6월 발표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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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출생 통계'에 따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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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계출산율은 0.92명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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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계속 떨어지기만 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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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계출산율이면 가임 여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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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동안 낳을 것이라고 예상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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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생아 수인 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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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응! 정확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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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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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ECD 국가의 합계출산율 평균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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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참 못 미치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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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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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다가 올해 2분기 출산율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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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욱 낮은 0.84라고 하더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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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점 더 심각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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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에서 아동수당, 출산휴가급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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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공립 어린이집 확충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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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출산에 대해 많은 노력을 했던 거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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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과가 없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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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효과 많진 않았나 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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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년간 정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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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출산 대응을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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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9조 원을 투입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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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황이 나아지지 않았으니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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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9조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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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대한 예산이지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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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도 출산율이 더욱 감소하는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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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질적인 문제 해결이 이뤄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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않았기 때문이란 지적이 나오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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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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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구나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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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로 가다간 인구문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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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욱 심각해지겠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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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그렇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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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오늘(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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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재정부 장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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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구조 변화대응방안을 발표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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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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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산연령인구의 양적 보완을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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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층별 경제활동참여를 확대하겠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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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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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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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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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효과를 거둘 수 있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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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문제, 앞으로 더욱 관심을 가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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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켜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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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고마워, 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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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렵다고? 더 요약한다!
- 통계청이 발표한 출생통계에 따르면, 2019년 합계출산율은 0.92명임. 가임여성이 평생동안 낳을 것이라고 예상되는 출생아 수가 1명조차 되지 않음.
- 2020 2분기의 경우엔 더 낮아진 0.84명으로 통계 되었고, 지난 10년간 정부가 저출산 대응에 지출한 막대한 예산에도 상황이 나아지지 않음.
- 이 수치가 지속된다면, 올해 태어난 신생아가 40살이 되면 노동인력이 지금의 반으로 줄어들게 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