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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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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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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상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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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문구 본 적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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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커피 광고 가장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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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매매 알선 광고 문구 아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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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너도 봤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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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성매매 사건이 많이 터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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굉장히 불편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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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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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욱 문제인 건 저런 광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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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나 온라인사이트에서 흔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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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 수 있다는 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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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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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들까지 선정적인 콘텐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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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방비로 노출되고 있는 거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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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그렇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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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온라인상에서 유통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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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성매매 광고를 찾아서 신고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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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당 시민들이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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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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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인터넷 시민감시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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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상 성매매 알선 광고 및 유해물을 잡는 인터넷 시민 감시단. 사진 다시함께상담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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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 성별, 직업이 각기 다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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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1000명의 시민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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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지원을 받아 선발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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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을 받은 후 온라인 모니터링 활동을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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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호- 감사한 일을 해주시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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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히 어떤 일들을 주로 하는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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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시단은 검색을 통해 성매매 알선 광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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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트 등을 찾아내는 일을 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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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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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만 6천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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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에 200개가 넘는 유해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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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라온다는 거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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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모니터링에 걸리지 않은 것들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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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하면 엄청난 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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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가 갈수록 유통되는 창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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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아진다더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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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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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1년부터 2019년까지 인터넷 시민 감시단이 신고한 온라인 성매매광고 및 유해물 건수. 출처 다시함께상담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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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인스타그램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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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해물 올리는 계정 진짜 많이 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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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깐씩 보는 그런 사진들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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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스트레스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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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시단은 정신적인 스트레스가 엄청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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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응 그래서 시민감시단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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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적 스트레스를 위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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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프로그램까지 진행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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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ㅎ! 다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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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해물 신고는 감시단만 할 수 있는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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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보이는 족족 다 해버리고 싶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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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연히 너두 할 수 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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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 한명 한명의 제보와 신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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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매매 추방에 큰 도움이 된다고 하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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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시민들도 다시함께상담센터의 '반성매매 시민참여 플랫폼'을 통해 성매매관련 신고를 할 수 있다. 다시함께상담센터 홈페이지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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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성매매 시민참여 플랫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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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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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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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랫폼이 아니더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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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방송통신심의위원회 등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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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접 신고해도 되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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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아두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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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겠어!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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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렵다고? 더 요약한다!
- 온라인상에서 타 광고를 가장한 성매매 알선 광고가 많아지고 있음.
- 이를 차단하기 위해 유해 광고나 사이트를 찾아서 신고하는 시민감시단이 활동 중임.
- 해가 갈수록 유통창구가 다양해지고 건수가 늘고 있으며, 시민 한명 한명의 제보와 신고가 큰 힘이 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