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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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썩은 내 진동한 택배 창고, 상자 뜯어보니 반려동물 5,000마리

2020.10.06
speaker
  • 썰리ㅠㅠ
  • 올해도 많은 동물들이
  • 유기됐다더라...
  • 불쌍해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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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eaker
  • 반려동물 시장은
  • 점점 커지고 있다는데
  • 그만큼 유기 문제로
  • 이어지는 거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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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기하는 것도
  • 동물보호법 위반 아니야!?
speaker
  • ㅇㅇ! 맞아!
  • 현재 동물유기는 300만 원 이하의
  • 과태료(행정벌)이거든!
  • 다만 내년 2월부터 300만 원 이하의
  • 벌금(형벌)으로 강화된대!
speaker
  • 강화된 법으로 동물을 지키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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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옳소-!
  • 그렇지 않아도 얼마 전 중국에서
  • 반려동물과 관련해서
  • 안타까운 사건이 발생했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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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뭔데??
speaker
  • 중국 허난성 뤄허시 물류창고 단지에서
  • 일반 택배 상자 안에 운반되던 반려동물
  • 5,000여 마리가 짐짝처럼 버려진 상태로
  • 발견됐대
  • 크게보기 중국 허난성 뤄허시 둥싱물류창고에 마치 작은 산처럼 쌓아진 택배 상자. 이 상자 안마다 강아지와 고양이, 토끼, 햄스터 등 반려동물이 들어 있다. [중국 펑파이신문망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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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진짜 말도 안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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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더욱 안타까운 건 발견된 상자에서
  • 1,000여 마리를 구조하는 데 성공했지만
  • 4,000여 마리의 반려동물은 숨졌다고 해..
  • 크게보기 노란 테이프를 붙인 상자 속에서 밖을 내다보는 반려동물의 모습[중국 텐센트망 캡처]
  • 크게보기 중앙일보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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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상상할 수도 없는 분노다.....
  • 어쩌다가 이런 일이 발생한 거야?
  • 중국은 살아있는 동물을 상자에
  • 넣어서 택배로 운반하는 게 가능한가?
speaker
  • ㄴㄴ! 아니야!
  • 당연히 금지하고 있어
  • 하지만 문제는 실제로 동물 택배가
  • 이뤄지고 있다는 것ㅠㅠ
  • 크게보기 중앙일보 기사
speaker
  • 후....
speaker
  • 상자 속 살아있는 동물임을 확인하고
  • 어떤 물류창고에서도 받아주지않자
  • 운전기사가 한밤중에 상자를
  • 뤄허의 물류창고 단지에 버리고
  • 도주했다더라..
speaker
  • 받아주지 않은 물류창고도,
  • 운전 기사도 너무 하지만
  • 애초에 동물을 택배로 보낸
  • 사람들은 제정신이 아닌 듯...
speaker
  • 구조작업이 끝난 뒤
  • 방역작업까지 마무리했다는데...
  • 크게보기 중국 허난성 뤄허시 둥싱물류창고 단지에서 약 일주일 동안 방치됐다가 구조된 토끼들이 따로 분류돼 있다. [중국 펑파이신문망 캡처]
  • 크게보기 지난달 29일 중국 허난성 뤄허시 둥싱물류창고 단지에서 반려동물 구조작업이 벌어진 뒤 방역 작업이 이뤄지고 있다. [중국 펑파이신문망 캡처]
  • 다시는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았으면..!
speaker
  • ㅇㅇㅇㅇ! 진짜!
  • 우리나라도 그렇고
  • 다른 나라도 그렇고
  • 법으로 금지한 건
  • 제발 안 해줬으면 좋겠다!!!
speaker
  • 인정~~!

어렵다고? 더 요약한다!

  • 올해도 반려동물 유기 문제가 심각한 상황이며 내년 2월부터는 동물 유기는 행정법이 아닌 형벌로 다뤄짐. 
  • 얼마 전 중국에서는 방치된 택배 상자 속에서 5,000여 마리의 반려동물이 발견됨.
  • 중국에서 살아있는 동물을 택배로 운반하는 것은 불법이지만 현실에서는 동물 택배운반이 자행되고 있음.

썩은 내 진동한 택배 창고, 상자 뜯어보니 반려동물 5,000마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