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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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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에서 무슨 일이? 코끼리의 수상한 떼죽음
2020.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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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우리 아프리카 오카방고 지역에 대해서
얘기했던 거 기억나?
응! 당연하지!
맹수에게서 소를 지키기 위한
재밌고 독특한 연구 이야기였잖아~
소 엉덩이에 그림 그리자, 사자가 도망쳤다
https://ssully.joins.com
마자마자!
그런데 지난 5~6월에 오카방고에서
안타까운 일이 발생했어ㅠㅠ
무슨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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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350마리의 코끼리가 죽은 채
발견되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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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지역 곳곳에서 죽은 코끼리를 발견할 수 있다. [사진 CN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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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츠와나는 세계최대 코끼리 서식처로, 야생코끼리 약 13만 마리가 살고 있다.[중앙일보]
동물들의 낙원이라고 불리는 곳에서
왜 코끼리가 떼죽음 당한 걸까...
상아를 노리는 밀렵꾼들이 죽인 거 아니야!?
밀렵 탓 30% 상아 없이 태어나…아프리카코끼리의 눈물
https://news.joins.com
ㄴㄴ, 밀렵꾼의 소행으로
보긴 어렵다는 판단이 나왔어!
코끼리의 상아도 그대로였고,
외상도 없었다고 해!
그럼 어떻게 된 거야?
전문가들이 조사단을 꾸려 사인을 확인한 결과
물웅덩이 속 '시아노박테리아' 때문이었어
떼죽음 당한 코끼리의 70%가
물웅덩이 근처에서 발견되었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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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시아노박테리아???
처음 들어보는데
시아노박테리아는 강이나 호수에
대량증식해서 녹조 현상을 일으키고
일부 독소를 생산한다고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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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조 현상이 나타난 물웅덩이와 그 옆 죽은 코끼리의 모습[사진 CNN]
독소가 문제였구나..!
응 독소가 축적되면 다양한 독성을 띠어
동물을 죽일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있어!
코끼리만 떼죽음을 당한 거야!?
물웅덩이라면 코끼리 이외에도
많은 동물이 몸을 담그거나
마셨을 거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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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에 대한 조사는 추가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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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기사
정확한 조사가 빨리 됐으면 좋겠다
지금도 계속해서 코끼리가 희생되고
있는 건 아니지?
응응! 6월 이후부터는
웅덩이가 마르는 시기와 겹쳐서
발생하지 않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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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행이다!
하지만, 최근 남아프리카의 기온은
전 세계 평균 두 배 수준으로 상승하면서
녹조가 더 많이 발생하고 있어서
코끼리의 생존이 더욱 걱정되는 상황!
코끼리의 죽음도 결국은
우리 인간때문인거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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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지..!
그렇지만 최근 기후변화 문제가
심각하게 대두되고 있으니까
희망적인 변화를 기대해 보자!
어렵다고? 더 요약한다!
아프리카 보츠와나의 오카방고 지역에서 코끼리 350마리가 죽은 채 발견됨.
전문가들이 조사한 결과, 원인은 물웅덩이 속 시아노박테리아로, 강이나 호수에서 증식하며 녹조 현상을 일으키고 독소를 생산.
다른 동물을 제외하고 코끼리만 의문의 죽음을 당한 것에 대한 추가적인 조사가 이뤄지고 있고, 기온상승으로 녹조가 더욱 많이 발생하고 있어 코끼리의 생존이 더욱 걱정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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