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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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굴러들어온 촬영명소가 박힌 주민을 빼낸다?
2020.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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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리! 나 지난 주말에 여행 갔다 왔는데
유명한 드라마 촬영지였음!
사람들 진짜 바글바글하더라...!
오~ 어디 갔다 왔는데?
강원도 고성에 있는 카페인데
드라마 '사이코지만 괜찮아'에서
자주 나온 장소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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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에서 병원으로 등장한 고성의 베이커리 카페 '시크릿블루' [사진 고성군]
엄청 이쁘네!
그래도 난 요즘엔 영화드라마 촬영지 가는 게
조금 꺼려지더라구 ㅠㅠ
왜??
촬영지로 유명해지면
관광명소로 떠오르잖아, 사람들이 몰리고..
그러면서 해당 지역이나 장소에 사는
주민들은 힘들어진다고 하더라구...
하긴....ㅠㅠ
요즘 코로나로 국내여행이 더 많아지면서
피해가 더 심할 수도 있겠다...
그렇지 않아도 얼마 전에
부산 영도에 대한 뉴스를 봤는데
관광객들이 몰리면서 주민들의 피해가
커지고 있다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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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영도는 영화 '변호인'의 촬영지로 유명관광명소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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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영도는 영화 '변호인'의 촬영지로 유명관광명소가 되었다.
관광지 주변 주민들 소음피해가
심하다는 얘기는 들어본 적 있음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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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명소에 붙어있는 안내문구
ㅇㅇ! 그렇지,
영도의 경우엔 집값이 올라서
5년 새 주민 600여 명 중 1/3 정도가
떠났다고 하더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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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뉴스룸]
주민들의 피해가 생각보다
심했나 봐..!
관광명소 젠트리피케이션이네 완전...
ㅇㅇ,,, 관광객이 몰리면서 원래 살던
주민들이 떠났으니 젠트리피케이션이지ㅠㅠ
남아있는 사람들도 계속해서
불편함을 감수해야 할 거 같은데
ㅇㅇ 그렇지!
촬영장소로 유명해지면서
자연스럽게 개발이 되고
상업이 발달하게 되면 원주민들의
생업에도 많은 부담을 주게 될 테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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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도의 주민과의 인터뷰[jtbc 뉴스룸]
그러네....주거뿐만 아니라 해당 지역에서
생업을 이어가는 사람들도 많을 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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촬영지로 알려지고, 옛모습을 간직한 채
개발되면 좋겠지만 쉽지 않겠지...
그러니까...
촬영명소에 건물을 사들인 건물주들은
아무래도 지역 주민보다는 더 과감한
개발을 원할 거고 주민들은 거기에 맞서
터전을 지켜야 하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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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뉴스룸]
ㅇㅇ!
모두가 받아들일 수 있는 방법을
논의할 필요가 있는 이슈인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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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어렵다고? 더 요약한다!
드라마나 영화 촬영지로 유명해지면 해당 장소나 지역에 관광객들이 많이 몰림.
집값이 올라 지역주민들이 살던 곳을 떠나게 되고, 상업단지가 조성되면서 주민들의 생업에도 부담을 줌.
지역을 지키기 원하는 주민과 개발을 원하는 건물주가 모두 받아들일 수 있는 방법을 논의할 필요가 있어 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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