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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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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로 영상 콘텐츠 볼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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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 많이 있는 영상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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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름 끊겨서 너무 짜증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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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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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가 광고 정책을 대폭 바꾸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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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중순부터는 소규모 채널 영상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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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가 붙잖아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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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광고는 일정한 기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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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족한 유튜버 채널의 영상에만 붙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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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유튜브 파트너 프로그램(YPP)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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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입한 채널에만 광고가 붙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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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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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모든' 영상에 붙는 건 아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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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자체 기준으로 영상을 선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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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절한 광고'를 붙일 예정이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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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체 기준이면 어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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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건 비공개라더라고....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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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광고가 붙은 소규모 채널 영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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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 수익을 분배받을 수 있는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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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가 붙어도 YPP가 아니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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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익 분배를 받을 수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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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광고 수익은 유튜브가 차지하는 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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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광고로 논란이 됐던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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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무분별한 앞광고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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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들어지겠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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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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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광고 정책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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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작자와 수익 분배'를 내세워 성장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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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가 '이제부턴 수익을 추구하겠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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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호로 해석하는 사람들이 많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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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는 자선 단체가 아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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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리를 추구하는 기업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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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는 말이긴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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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익 분배도 받지 못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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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규모 유튜버들이 가만히 있지 않을 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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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특히, 이번 광고 정책 개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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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적용된 미국에서 특히 반발이 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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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식이 전해지자 유튜버들은 ″탐욕스러운 결정″, ″정책 변경을 재고해야 한다″며 반발하고 있다. [트위터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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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이런 광고 정책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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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는 광고 수익이 더 늘어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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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는 너무 많이 노출되는 광고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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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은 구독형 서비스(유튜브프리미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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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입을 할 수밖에 없는 구조인 거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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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의 구독 서비스인 프리미엄. 가입하면 광고가 노출되지 않고 유튜브 자체제작 콘텐츠를 볼 수 있다[유튜브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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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아... 그래도 전문가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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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경된 정책 때문에 이용자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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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져나갈 거라고 보지는 않는 거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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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즈 앱이 발표한 자료에 의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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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사용 시간은 매해 늘고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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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히려 이러한 정책 변경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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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견된 수순"이라고 보는 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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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는 왜 이런 결정을 한 거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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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자들에게 투명성을 높이려고 한 거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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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스트리밍, 플랫폼 안정화 등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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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비용이 들어가는데 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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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 수익을 사용하겠다는 의견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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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이 이윤을 추구하는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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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연하지만, 한 명의 소비자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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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가 없던 채널에도 광고가 붙는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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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피로도'가 커질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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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정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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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렵다고? 더 요약한다!
- 지난달 유튜브는 '소규모 채널을 포함한 모든 영상에 광고가 붙을 수 있다'는 새로운 광고 정책을 발표했음.
- 지금까지는 일정 기준을 충족한 유튜브 파트너 프로그램에 가입한 채널에만 광고가 붙었지만, 앞으로는 모든 영상에 광고가 붙을 수 있다는 것.
- 이로 인해, 발표 직후 바로 적용된 미국에서는 소규모 채널 유튜버들의 거센 반발이 있고, 한국은 올해(2021년) 중순부터 시행된다고 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