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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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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구치소에는 의료진이 없다?
2021.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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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강화조치에도
이번 3차 유행은 정말 안 잡힌다..!
유독 집단감염도 많이 나오고 있고ㅠㅠ
일부 코호트(동일집단) 격리 조치가 시행되고
확진자와 사망자가 계속 나오는데도
대응이 늦어진 사례가 있어서
더욱 문제가 심각한 듯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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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아! 코호트 격리ㅠㅠ
요양병원이랑 교도소에서 확진자가 나오던데
서울 동부구치소에서만 1,173명(8일기준) 나왔잖아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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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맞아ㅠㅠ
그래서 법무부에서 대처 방안을 발표했지만
단일 시설로는 최대 규모 감염이고
대응이 늦어서 문제가 있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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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기사
해당 시설에서 일한 한 의료진에 의하면
교정시설 방역 실패에 대한 근본 원인으로
'컨트롤타워의 부재'를 꼽았다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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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맞아
지금 법무부 교정시설 본부에는
의료진이 간호사 1명뿐이래
의료과장도 교정직 공무원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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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기사
엥???????????????
우리나라에 교정시설만 몇 갠데
본부에 간호사 한 명이라니..!
그래서 확산에 대처하는 데
현장을 잘 아는 의료진이 없으니까
의료진 의견이 반영되기가 쉽지 않다더라고ㅠㅠ
그렇겠다...ㅠㅠ
현장에서도 문제가 되지 않을까?
교정시설 내에 방역 수칙 전달이라던가
의료 궁금증에 답변해줄 사람도 없는 거잖아
맞아ㅠㅠ그래서 교정시설에 보건의료 전담조직을
구성해야 한다는 보고가 5년 전부터 있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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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국가인권위원회 보고서에 의료관련 전담 조직이 필요하다는 내용[인권위 보고서 캡처]
해당 보고서에는 현재 교정행정 시스템이
최근 동부구치소 수용자들의 코로나 확진과 같은
의료 문제에 대응하기 어렵다는 점을
지적하고 있었대!
5년 전에 보고서 내용대로
전담조직을 만들었더라면
오늘날 같은 일이 발생하지 않았을 수도...
맞아! 전문가들도 지적도 마찬가지야
보건의료 컨트롤타워만 있었어도
동부구치소 집단감염 사태는
막을 수 있었을 거라는 지적!
ㅇㅈ...
인권위가 혜안이 있었네..!ㅠㅠ
ㅇㅇ...
하지만 이 보고서는 2018년
법무부 구금시설 의료정책 개선에서
빠졌다더라고ㅠㅠ
의료진 1명이 교정시설 사태를
어떻게 혼자 감당하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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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야 해당 보고서와 같은 제언이
있었다는 걸 알아버린 게
안타까울 뿐이야...ㅠㅠ
어렵다고? 더 요약한다!
서울 동부구치소 관련 확진자가 계속해서 나오고 있는 가운데 법무부는 대응이 늦었다고 인정하고 사과했음.
현재 교정본부에 의료진은 간호사 1명뿐이며, 나머지 인력은 모두 행정직 공무원이라고 함.
사실 5년 전부터 교정행정 시스템이 코로나와 같은 의료 문제에 대응하기 어렵다는 보고가 있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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