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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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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선박 나포한 이란 혁명수비대, 대통령 뺨도 때린다!
2021.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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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에서 나포된
우리나라 선박 어떻게 되려나ㅠㅠ
선박을 나포한 게 군대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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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일 이란 혁명수비대가 한국 국적의 선박 '한국케미호'에 접근해 나포를 시도하는 모습 [디엠쉽핑 제공]
ㅇㅇ이란은 정규군과 혁명수비대,
이렇게 군대가 두 갠데
이번 일은 혁명수비대가 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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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혁명수비대 [AP]
혁명수비대..? 그건 뭐야...?
정규군으로부터 독립한 군대인데
이란 대통령도 눈치를 봐야 하는
무소불위 권력을 가짐.
언제 생긴 건데? 이름처럼 혁명 때 생겼나?
독재와 부패로 문제가 됐던 팔레비 왕조를
무너뜨린 이란 혁명을 계기로 탄생했어.
이슬람 신정체제를 수립하고,
종교에 기반한 정권을 수호하는 친위대로 군림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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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0년 이란 테헤란의 상원 의회에서 국왕 취임 선서를 읽는 무함마드 레자 팔레 [위키피디아]
지도자도 종교 지도자 성격이 강하겠네?
맞아. 알리 호세인 하메네이가
종교 지도자 성격의 최고지도자래.
이 혁명수비대는 과거 왕조 체제에
뿌리를 둔 이란 정규군의 쿠데타를
막는 게 가장 중요한 업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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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최고지도자 아야톨라 세예드 알리 하메네이 [AP]
약간 독일 나치 무장 친위대 생각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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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베를린에서 아돌프 히틀러가 행진하는 제1 총통경호친위대(SS)를 사열하는 모습 [중앙포토]
비슷함! 대신 더 막강한 권한을 갖고 있지.
이란 대통령 뺨을 때린 적도 있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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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일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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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무드 아마디네자드 이란 대통령 (가운데) [뉴시스]
ㄷㄷㄷ...대통령 뺨을 때렸다고??
권력이 엄청난가보네...
2016년에 미군 함정 두 척을 나포하고,
2019년에는 미국의 고고도 무인정찰기를 격추시기키도 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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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7월 공개한 혁명수비대가 미 항공모함 모형을 바다에 띄워 놓고 미사일 공격으로 폭파하는 훈련 [이란 세파뉴스]
미군이 당하고만 있을 것 같지는 않은데???
미군도 쉽게 나서지 않음
정규군 42만 명, 혁명수비대 19만 명과
예비군이 전쟁 준비가 되어 있는 상태거든.
헉....빡세다.
근데 혁명수비대가 정규군보다 수는 적네?
수는 적어도 질적 우위를 갖췄음
무엇보다 전략무기인 탄도미사일 통제권을
혁명수비대가 갖고 있어.
최근엔 지하 미사일 기지도 공개했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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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에 이루어진 지하 미사일 기지 공개 행사 [이란 세파뉴스]
미사일 버튼도 가지고 있는 거면
권한이 진짜 크긴 하다.
이란 산업의 2/3를 점유한다는 분석도 있대.
미국 제재로 해외에 동결된 이란 자금의
대부분도 혁명수비대 재산으로 추정되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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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일부 캡처]
와..대박이당. 독재를 타도했으니깐
국민들에게 이미지도 좋겠다. 영웅일 듯.
그랬는데 최고지도자의 통솔력과
후계 문제, 감소하는 경제성장 등으로
민심이 돌아서고 있다더라.
이란에 코로나 19 사망자도 많지 않냐?
그런 사회 불안도 한몫했겠네~
ㅇㅇ이런 시기에 국민을 돌보기보다는
해외 시아파 세력 지원에 몰두하면서 비난을 받고 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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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아파 부족 [AP]
혁명수비대가 얼마나 오래 갈까 궁금하당.
암튼 우리나라 선원들이 무사히 돌아오길ㅠ
ㅇㅈ! 빠른 시일 내로 억류된 선원들이
돌아올 수 있기를 기대해보자!!
어렵다고? 더 요약한다!
지난 4일, 이란 남동부 해협에서 한국 국적의 화학물질 운반선이 이란 혁명수비대에게 나포됨.
혁명수비대는 이란 대통령도 눈치를 보는 권력으로 군사적, 경제적으로 막강한 권력을 지니고 있음.
국민에게 영웅 같은 존재였으나 후계자 문제, 경제 상황 악화 등 사회 불안이 가중된 상황에서 이란 국민 돌보기에 소홀해 민심이 돌아선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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