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이 필요해요
아니, 괜찮아
로그인하기
모드 설명
다음 버튼 설명
Close
썰리
이전 페이지로 이동
전체보기
공유
"36만원, 고통없어요" 무법 상태에 판치는 낙태약
2021.01.24
스크랩
8
낙태죄가 폐지되고 나서
발생한 혼란이 적지 않네..!
크게보기
작년 11월 낙태죄 폐지 요구 집회[뉴시스]
ㅇㅇ! 기존 법이 사라지고 나서
새로운 관련법이 나와야 하는데
아직 아무것도 정해진 게 없어서
'입법 공백 사태'인 듯ㅜㅜ
병원마다 낙태 가능 시한도 제각각이래
크게보기
[jtbc뉴스]
맞아;;;
비용도 기준이 없어서
병원마다 부르는 값이 다 다르고
안전문제도 기준이 없다고 함..!
빨리 관련 법안이 만들어져야 할 텐데ㅜㅜ
그러니까!
병원 낙태 수술도 걱정이지만
시중에 판매되고 있는 낙태약도
문제가 되고 있어...
낙태약?????
낙태죄가 사라졌으니까
낙태약을 먹는 건 괜찮은 거 아니야?
크게보기
ㅇㅇ 그렇긴 한데
아직 낙태약은 무허가 의약품이라서
판매는 물론 구매 또한 불법이거든
크게보기
SNS에 올라온 낙태약 홍보 글[중앙일보]
아아..그렇겠다!
대체 입법이 없는 이 공백을 틈타
암암리에 판매되고 있는데 문제가 있어
낙태약이 정식 유통되려면 신약처럼
식품의약품안전처의 품목 허가를 받아야 하거든
해외 약을 판매하려고 해도
제약사가 수입 허가를 신청해야 하는데
현재까지 신청서를 낸 곳이 없어
그러면 정말로 지금 판매되고 있는
약들은 출처도 효능도 검증되지 않은 거네!
크게보기
ㅇㅇㅇ!
이러는 와중에 급한 여성들은
정확한 출처를 알 수 없는 알약에
의존할 수 밖에서 없어서
크게보기
지난해 대전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가 적발한 중국산 가짜 낙태약 미프진[연합뉴스]
약을 잘못 사용하면 큰일이잖아
당연하지!
크게보기
중앙일보 기사
심지어 약을 복용하더라도
낙태가 되지 않아서 추가 수술을
하는 경우도 많다고 해
미국, 영국, 호주 등 정식허가해 판매하는
나라들도 사용을 엄격히 제한할 정도니까
크게보기
식약처에서 빨리 정식으로 절차를
밟아줘야 하는 거 아니야???
ㅇㅇ 관계자 말에 의하면
지금 신청을 염두에 두고 있는 한 업체와
논의 중이고, 원래 신약은 허가부터 심사,
상용화까지 길게는 6개월가량 걸리지만
낙태약 관련해서는 신속하게 검토할 거래!
ㅇㅎ 다행이다
입법 공백 기간이 이렇게 무서운 건지
첨 알았다..!
어렵다고? 더 요약한다!
낙태죄가 폐지되고 관련 법안이 정해지지 않아 현재 입법 공백 사태로 낙태 관련 기준이 없어 혼란을 일으키고 있음.
병원마다 낙태 가능 시한, 비용, 안전 문제 기준이 없는 상태임.
암암리에 판매되고 있는 낙태약도 출처와 효능이 검증되지 않은 낙태약이며, 식약처는 최대한 신속하게 사안을 처리할 것이라고 함.
이것도 알려줄까? 썰리의 추천
'당근마켓에서 학교폭력이?' 교문 밖 학생들
2021.01.22
언제 고장나도 이상하지 않은 지하철 에스컬레이터
2021.01.21
'AI 이루다', 사이버 성폭력 피해자에서 동성애 혐오론자로?
2021.01.12
"36만원, 고통없어요" 무법 상태에 판치는 낙태약
닫기
간편 로그인
원하시는 계정을 선택해 로그인해 주세요.
간편 로그인 닫기
중앙일보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톡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페이스북
트위터
메일
링크복사
취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