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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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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네티즌들이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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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네티즌들이랑 또 논쟁 붙음...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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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 이번엔 또 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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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배우 장수잉의 이름 원조 논쟁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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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잉 [웨이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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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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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겨우 서른'에 나오는 배우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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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잉 이름이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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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배우 이름을 말할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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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어 발음 대신 한글 독음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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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할 때 있는 거 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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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리우 이페이를 유역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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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음하는 거 같은 거 말하는 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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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우 이페이(유역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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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음! 장수잉을 한글 독음으로 발음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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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소영'인데 이대로 표기를 하면서 오해가 생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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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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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이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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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강소영이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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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인 줄 안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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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댓글 하나로 논란이 시작된 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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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 블로거가 여론몰이까지 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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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쟁에 더 불이 붙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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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시태그, #한국 네티즌 '장수잉은 한국 이름' [웨이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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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그러니깐 더 이슈가 됐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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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잉도 직접 나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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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한시를 올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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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이름의 출처를 슬쩍 알렸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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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잉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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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네티즌들이 좋아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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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SNS에 해당 화면을 캡처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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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유하면서 환호했다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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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긴 김연아를 조선족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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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장하는 중국 네티즌 말을 들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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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도 어이가 없으니깐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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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ㅈ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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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튼 이번 일에 대해서 중국 네티즌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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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민하게 반응하고 있다더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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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일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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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웃겨 진짜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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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도, 한복도, 윤동주도...우리나라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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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들 거라고 말한 게 누군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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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게 말이야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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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이 안 되는 주장을 자꾸 하니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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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한·중 네티즌 간 감정 다툼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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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순환 되고 있는 것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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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이 안 날 것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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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도 이런 분위기가 지속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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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수교 30주년 행사도 냉랭함 속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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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될 거라고 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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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진짜 생각만 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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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위기가 차가울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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ㄱㄴㄲ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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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위기도 중요하지만, 이전에 중국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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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왜곡부터 일단 바로잡는 것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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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요하지 않을까 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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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우리 같은 한국 네티즌들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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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극적으로 우리 문화와 역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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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킬 수 있게 관심을 갖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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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렵다고? 더 요약한다!
- 중국 인기 배우의 이름 원조를 두고 한국과 중국 네티즌 사이에서 논쟁이 벌어짐.
- 최근 김치, 한복 등을 포함해 한국 네티즌과 중국 네티즌 사이에서 문화 논쟁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음.
- 이런 분위기가 지속될 경우 내년 수교 30주년 행사도 차가운 분위기에서 진행될 것으로 보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