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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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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Z세대 사이에서 유행하고 있는 '착한 소비' 캠페인
2021.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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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썰리야
나 요즘 일회용품 줄이려고 노력하고 있다?
카페에 가면 텀블러에 달라고 하고
빨대도 안 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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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장 쓰레기 나오는 게 너무 싫어서
귀찮아도 다회용기 열심히 가지고 다니기로 함!
오오 잘 생각했어!
요즘 진짜 코로나 때문에
택배, 배달이 많아져서
플라스틱, 비닐 같은 포장 폐기물이 늘어나니까
역설적으로 친환경 소비 캠페인이
더 활발해지는 것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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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장주문 픽업 챌린지 '#용기내', '#용기내서_용기내세요' [인스타그램]
오 나 저 챌린지도 알아!
일회용품 줄이기 위해서
다회용기 들고 가서 포장 픽업하는 챌린지잖아!
한 남배우 SNS에서도 봤던 것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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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류준열이 SNS에 올린 '#용기내' 챌린지 [배우 류준열 인스타그램 캡처]
맞아 ㅎㅎ 나도 봤어
특히 친환경 소비를 주도하고 있는
20~30대의 MZ세대들이
기업에 친환경 제품을 요구하는 것도
바람직한 것 같아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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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스틱 프리 제품 매출 증가 [중앙일보 기사]
진짜 좋은 변화인 것 같아!
작년 여름에 소비자들이
스팸 플라스틱 뚜껑 반납하는 캠페인도
진행했었던 것 같은데..!
맞아!
소비자단체는 스팸이 이미 밀봉 상태라
플라스틱 뚜껑을 굳이 씌울 필요 없다면서
뚜껑을 반납했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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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팸 뚜껑 반납 운동 [소비자단체 '쓰담쓰담']
이 영향으로 작년 추석엔
스팸 윗부분의 노란색 플라스틱 뚜껑을
아예 없애서 나왔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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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조림 햄 윗부분의 노란색 플라스틱 뚜껑을 없앤 선물 세트 [CJ제일제당]
매일유업도 엔요 요구르트에서
빨대를 없애서 출시한다던데!
이후로도 우유 2개입 비닐 포장을 종이 띠로 바꾸고
아기 치즈 플라스틱 포장재를 없애서
친환경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더라
플라스틱 빨대 사라지나…유통가에 친환경 ‘무빨대’ 바람
https://news.joins.com
맞아 ㅎㅎ 그리고 올해 들어서는
화장품 업계에 용기를 재활용하라고
요구하고 있더라!
오 대박.. 왜?
화장품 용기 재활용할 수 있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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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랍게도 화장품 용기의 90%는
재활용이 안 돼 ㅠㅜ
이에 환경부가
재활용 등급 표기를 의무화했었는데
화장품 업계만 예외 적용 받아서
반발이 더 커짐..!
원래는 화장품 용기는
'재활용 어려움' 표시를 해야 하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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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활용 어려움 표시 [환경부]
헐.. 전혀 몰랐음
왜 화장품 업계만 예외로 뒀던 건데?!
화장품 제조 업계가
재활용 가능한 용기를 단기간에 만들기 어렵고
'재활용 어려움’ 등급 표기할 시
소비자 인식이 나빠질 수 있다고 해서..
그래서 소비자들이
화장품 용기에 재활용 등급을 표시하라고
항의하는 차원에서 공병을 수거해
화장품 회사로 보내는 캠페인을 벌인 거였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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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품 용기의 재활용 등급 표시를 요구하는 '#화장품 어택' 캠페인 [인스타그램]
맞아!
2주 만에 전국에서 8,000여 개의 공병이 모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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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품 용기 재활용 문제 개선 촉구 운동 [연합뉴스]
그래서 환경부도 화장품 용기에 꼭
재활용등급을 표시하게 하도록 행정 예고함!
오..
이번엔 화장품 업계들도 알겠대?
우선 LG화학 같은 경우엔
최근 스타트업 이너보틀과
플라스틱 화장품 용기를 재활용하는
플랫폼을 구축했어!
헐
어떻게?
LG화학이 제공한 플라스틱 소재로
이너보틀이 화장품 용기를 만들고
사용된 이너보틀의 용기를 회수해
다시 LG화학이 100% 재활용하는 시스템이야!
오 대박 좋다
실효성 있는 공병 회수 체계네!
근데 이런 친환경 소비가 유행하면서
모든 기업이나 제품이 뒤따라가는 건
좀 무리가 있지 않으려나..?
그치..
기업이 친환경 자재로 용기를 만드는 게
가장 좋은 방법이겠지만..
알다시피 단가가 너무 높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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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소비자가 인상으로 이어질 수밖에 없거든 ㅠㅜ
그래서 전문가들은 친환경 소비도
속도 조절이 필요하다고 이야기해!
그렇겠네!
우선 우리 같은 개인 소비자들이
착한 소비 할 수 있는 만큼 하고!
기업들도 속도에 맞게
소비자들이 친환경 소비를 할 수 있도록
친환경 자재를 사용하면 좋을 것 같다!
맞아!
어렵다고? 더 요약한다!
코로나 19가 유행하면서 택배·배달이 많아져 플라스틱, 비닐 같은 포장 폐기물이 늘자, 특히 MZ세대 사이에서 친환경 소비 캠페인이 더욱 활발해지고 있음.
예전엔 개인 소비자가 친환경 소비를 실천하는 데 그쳤다면, 요즘엔 기업에 친환경 제품을 적극적으로 요구하고 있음.
대표적인 사례가 지난여름 ‘스팸 플라스틱 뚜껑 반납’과 ‘엔요 요구르트 빨대 반납’, 올해 '#화장품 어택' 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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