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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영주차장 '캠핑카 알박기'...'얌체차박' 분통
2021.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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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하 진짜 화나
왜왜 무슨 일이야!!!!
가족들이랑 주말에 드라이브할 겸
청주 갔었는데 공영주차장에 자리가 없더라
헐? 그렇게 사람이 많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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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충북 청주시 흥덕구 옥산면 오창과학산업단지 인근 무료 공영주차장에 장기간 주차돼 있는 캠핑카와 캠핑 트레일러가 줄 지어 서 있다. 프리랜서 김성태
아니 캠핑카들이 장기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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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핑장인 줄 알았어..
일명 '캠핑카 알박기'네.
자리 찾아 이곳저곳 돌다가 결국 나왔어ㅠ
하이고...ㅠㅠ
관리하시는 직원분께서 1년 내내 캠핑카가
꽉 차있다고 보면 된다고 하시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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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ㅋㅋㅋㅋ 그 주차장은 무료야?
응 청주 오창과학산업단지 쪽인데
외지인, 시민을 위해 무료 운영!
여기가 시내 외곽도로와 인접해 있어서
시외로 나가기가 수월하대.
캠핑 트레일러는 폭도 넓잖아..
자리 하나에 다 안 들어갈 텐데?
ㅇㅇ!!!!!!
1대당 거의 1.5면 이상 차지 중
와 그 캠핑카만 빼도 몇 대는
더 주차 가능하겠다ㅡㅡ
근데 또 강제로 이동시킬 법적 근거가 없대..
그래서 주민들의 불만도 심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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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일부 캡처]
주차장에 자리가 없어 불법주차도 늘어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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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일부 캡처]
미관상 좋지도 않다고 해.
그 공영주차장 뿐만 아니라
관광지 주차장들도 몸살을 앓고 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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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지난 11일 강원 양양군 물치해안공원 주차장에 캠핑카와 캠핑 트레일러가 주차돼 있는 모습. 박진호 기자
주차장 장기점유 행위 이른바 '알박기'가
전국적으로 문제라고 하니ㅠ
하 저 사진 찾다 봤는데,
쓰레기 투기 문제도 심각해.
아니 쓰레기는 또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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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지난 11일 오후 강원 양양군 설악해변 인근에 쓰레기가 쌓여 있는 모습. 쓰레기 대부분이 종량제봉투가 아닌 일반봉투에 담겨 있다. 박진호 기자
불법 캠핑을 하고서는 분리수거도 안 된
쓰레기를 아무렇게나 던져놓고 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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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량제가 아닌 일반 봉투에 막 담겨있네??
맞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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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일부 캡처]
쓰레기 처리는 고스란히
주민들 몫이 되어버렸어..
아니 그럼 저긴 원래 캠핑 장소가 아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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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지난 11일 오후 강원 양양군 설악해변에서 한 캠핑족이 샤워장 앞에 텐트를 치고 음식을 먹고 있다. 박진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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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지난 11일 오후 강원 양양군 설악해변에서 캠핑족들이 텐트를 치고 음식을 먹고 있다. 박진호 기자.
야영행위 가능 지정 장소 외에도
인도, 백사장, 샤워장 앞 등에 텐트를 치고
취사를 하는 캠핑족들이 많아졌대.
엥?? 그런 곳은 야영행위 금지잖아!
불법 아냐 그럼?
ㅇㅇ..불법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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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지정 장소 외에서 취사 및 야영을 하면
10만 원 이하 과태료 처분을 받을 수 있대.
그러게.. 최소 10만 원부터
최대 2,00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되는데...
왜 그런 불법 행위가 늘까ㅠㅠ
장소별 담당 부서와 근거 법률이 달라
단속에 어려움이 많은 상황이라고 해..
아이고...
장기 주차 '알박기' 역시 차량 등록 시
차고지 등록이 의무화지만
법 개정일 이전에 등록한 차량은
적용 대상이 아니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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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핑·차박 관련한 문제가 진짜 많구나
이런 상황이 심각해지자 아예 캠핑·차박을
전면금지하는 자치단체도 늘고 있대.
어어 맞아ㅠ
캠핑·차박의 성지인 부산 기장군은
차박 금지 행정명령을 발령했대..
ㅠㅠ하 내 로망이었는데..
양양군, 수원시에서도 집중 단속 예고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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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지난 11일 오후 강원 양양군 설악해변 데크에 ‘등록야영장이 아닌 해수욕장 주변이나 계곡, 공원 등에서의 야영행위 금지’라고 적힌 현수막이 걸려 있는 모습. 현수막 오른쪽엔 캠핑 트레일러가 주차돼
지정된 장소에서 잘 준수하면서
안전한 캠핑을 즐기는 문화가
확산되어야 할 텐데!
어렵다고? 더 요약한다!
무료 공영주차장을 가득 채운 캠핑카와 트레일러, 전국적으로 '캠핑카 알박기' 현상이 문제가 되고 있음.
얌체 캠핑·차박족이 다녀간 자리에는 분리수거조차 제대로 안 된 쓰레기를 치우느라 주민과 지자체가 곤욕을 치르고 있음.
해변, 계곡, 산 불법 행위를 하다 걸리면 최소 10만 원 이하부터 최대 2,000만 원 이하의 과태료 처분을 받게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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