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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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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주년을 맞은 '지구의 날', 지구에 남은 ‘인류의 발자국’

2021.04.22
speaker
  • 크게보기 시베리아 레나강 삼각주 [유럽우주국(ESA)]
  • 진짜 신기하고 예쁘지!
  • 신비로운 지구~
speaker
  • 대박 뭐야?!
  • 그림 같아~!!!!!!!
  • 크게보기
speaker
  • 오늘 '지구의 날'을 맞아
  • 유럽우주국이 우주에서 촬영한
  • 시베리아 레나강 삼각주 사진이야!
speaker
  • 헉 오늘이 지구의 날이야?
  • 뭐 어떤 날인데?!
  • 크게보기
speaker
  • 크게보기 [지구의 날에 대한 설명]
  • 지구 환경오염 문제의 심각성을
  • 알리기 위해 제정한 날이야!
speaker
  • 오오 그렇구나
  • 환경오염.. 심각하지....
  • 크게보기
  • 코로나 19로 인해 오히려
  • 인류가 그동안 지구 생태계에
  • 얼마나 부담을 주고 있었는지 알게 됐음!!
speaker
  • 맞아..
  • 세계 각국의 도시가 봉쇄되고
  • 오염 배출이 줄어들면서
  • 이탈리아 베네치아에서는
  • 크게보기 코로나 19 확산으로 이탈리아 베네치아를 찾는 관광객이 줄어들면서 오가는 배들이 사라진 운하가 없는 모습 [연합뉴스]
  • 석호의 수질이 개선돼서
  • 숭어 떼가 몰려들기도 했잖아..!
speaker
  • 맞아 그랬지 ㅠㅜ
  • 코로나가 계속 지속되고 있지만
  • 여전히 78억 명이 넘는 인류가
  • 전 세계 육지 생태계에 영향을 미치고 있겠지..?
speaker
  • 그치..
  • 크게보기 미국 등 국제연구팀이 분석한 인류의 지구 토지 이용 상황(2017년) [미국 국립과학원 회보(PNAS)]
  • 이 사진 봐봐
speaker
  • 이 사진이 뭔데?!
speaker
  • 붉은색 계통은 도시와 마을,
  • 노란색은 농경지, 초록색 계통은
  • 인간이 거주하는 삼림 지역을 나타내
  • 흰색, 회색은 야생지역인데
  • 전체 육지 면적의 19%에 해당함!
speaker
  • 헉 그러면
  • 사람의 손길이 닿지 않고
  • 야생 상태로 남아있는 지역이
  • 전체 육지 면적의 19%밖에 없는 거야?
  • 크게보기
speaker
  • 그치..!
  • 생각보다 인간의 손길이 닿은 곳이
  • 정말 많지 ㅠㅜ
  • 크게보기 인간 발자국 지수로 표시한 육지의 개발 상황(2019년) [환경 연구회보(Environmental Research Letters)]
  • 사진 보면 수치가 1로 가까이 갈수록
  • 개발이 많이 된 지역들이야
speaker
  • 크게보기
  • 이 정도일 줄은 몰랐네..
  • 확실히 중위도 북반구 지역이
  • 많이 개발되었구나..
speaker
  • 1950년대 이후
  • 자원 이용 속도가 엄청나게 빨라지면서
  • 환경위기를 불러오게 된 만큼
  • 표시가 된 것 같음!
  • 학자들은 이런 1950년대 상황을
  • '인류세'라고 부르기도 함!
speaker
  • 인류세가 뭐야?
  • 인류가 내는 세금..?
speaker
  • 크게보기 [인류세에 대한 설명]
  • 현재 지질시대인 '충적세'(홀로세)에 이은
  • 지질시대의 새로운 개념이야
  • 환경 훼손의 대가를 치러야만 하는
  • 현재 인류 이후의 시대를 뜻해
  • 크게보기 인류세와 홀로세(충적세)에 대한 추가 설명 [중앙일보]
speaker
  • 지구 시스템이
  • 인류 활동에 심각하게
  • 영향을 받고 있다는 점을
  • 인류가 깨닫기 시작했다는 뜻도 되겠네..
  • 오늘 지구의 날인 만큼
  • 환경 공부 좀 더 해야겠음!
speaker
  • 좋지~
  • 크게보기 지구의 날 소등행사 포스터 [환경부]
  • 지구의 날마다 저녁 8시부터 10분간
  • 불 끄는 행사하는 것도 알지?
  • 올해도 같이 동참해보는 건 어때~?
speaker
  • 너무 좋아!!! ㅎㅎ

어렵다고? 더 요약한다!

  • 오늘은 올해로 51주년을 맞이한 지구의 날, 지구 환경오염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기 위해서 자연 보호자들이 제정했으며 인류가 초래한 환경오염으로 고통받고 있는 지구 생태계를 살펴보고 해결책을 찾자는 날임.
  • 78억 명이 넘는 인류는 전 세계 육지 생태계에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1950년대 이후 자원 이용 속도가 엄청나게 빨라지면서 환경위기를 불러오게 됨.
  • 이런 상황에 대해 학자들은 '대(大) 가속'이라고 불렀고, 인류가 새로운 지질시대를 열었다 해서 1950년대 이후를 '인류세(人類世)'라고 부르기도 함.

51주년을 맞은 '지구의 날', 지구에 남은 ‘인류의 발자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