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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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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랑 주말에 자전거 탈 썰리 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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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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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나 자전거 없는데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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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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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새 공공자전거가 얼마나 잘 되어 있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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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자전거라면..따릉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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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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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뿐만 아니라 전국적으로 많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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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정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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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서울에만 있는 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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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에 많긴 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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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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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천여 대로 시작했던 따릉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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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덧 4만 대가 가시권에 들어왔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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헉.. 4만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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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긴 어디를 가나 쉽게 빌릴 수 있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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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내가 어디서 듣기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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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릉이가 적자를 많이 낸다고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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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아 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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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부터 누적 적자액이 438억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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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시민 교통 편의성과 환경을 생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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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자를 감내하면서 유지 중이라고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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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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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서울시말고 어디에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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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일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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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68개 지자체에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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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왜 몰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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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자전거 이름부터 재치 만점이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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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오 따릉이도 의미가 있는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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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씩 알려줄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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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서울특별시 '따릉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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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서울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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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들의 공모를 받아 채택된 이름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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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르릉~거리는 벨 소리에 착안한 이름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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듣고 보니 따르릉이랑 비슷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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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QR형 뉴따릉이', '새싹따릉이'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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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릉이도 점점 발전하고 있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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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아! 다음은 대전광역시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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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세요'의 충청도 사투리가 뭔지 알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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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슈' 맞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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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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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슈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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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겨운 이름만큼이나 저렴한 가격이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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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500원이고 유료회원이 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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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3만 원에 이용 가능하다고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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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 진짜 저렴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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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3만 원이면 내 한 달 교통비보다 싼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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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따 '따랑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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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어디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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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타라니까'의 전라도 사투리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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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오오오 맞아 맞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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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광주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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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상무지구 거점 52곳에 200대를 배치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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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퇴근용, 레저용으로 사용할 수 있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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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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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최초의 공공자전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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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원시 '누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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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비자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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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타고 누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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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의미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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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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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비다'와 '자전거' 합성어라고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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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울링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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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어디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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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르겠어! 어디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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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의 '어울링'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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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보니 진짜 다양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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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명센스도 최고다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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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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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는 '별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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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영천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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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는 반딧불이+자전거의 '반디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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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청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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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 '온누리', 여수 '여수랑' 등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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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곳곳에서 공공자전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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쉽고 편하게 이용 가능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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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공공자전거 타기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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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거 해도 재밌겠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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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이번 주말에 나온다는 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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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어어 주말에 봐~
어렵다고? 더 요약한다!
- 야외 활동하기 좋은 계절이 다가왔고 이미 강변을 따라 봄바람을 맞으며 신나게 자전거 페달을 밟는 시민들을 쉽게 볼 수 있음.
- 전국 시내 곳곳에 공공자전거 설치가 확산되고 있으며 각 지역의 특색을 담은 재치 만점의 지역별 공공자전거.
- 서울시 '따릉이', 대전광역시 '타슈', 광주광역시 '타랑께', 경남 창원시 '누비자', 세종특별자치시 '어울링' 등이 있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