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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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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20대, 30대 젊은 대통령 나올 수 있을까?

2021.06.11
speaker
speaker
  • 30대 대표가 선출된 건
  • 처음 아닌가?
speaker
  • ㅇㅇ 맞음
  • 우리나라 정치인 평균 연령대는
  • 다른 나라와 비교해도 높은 편이지
  • 국제의원연맹(IPU)에 따르면
  • 한국 국회와 전국 광역·기초의회
  • 40세 이하 의원 비율이
  • 5% 이하밖에 안 된다잖아
speaker
  • 생각보다 더 연령대가 높구나..
  • 크게보기
  • 생각해보면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
  • 저신다 아던 뉴질랜드 총리,
  • 산나 마린 핀란드 총리 다 30대에
  • 국가 정상 자리에 올랐는데
  • 크게보기 산나 마린 핀란드 총리, 저신다 아던 뉴질랜드 총리, 제바스티안 쿠르츠 오스트리아 총리 [연합뉴스]
  • 한국은 이런 젊은 지도자들이
  • 많지 않은 것 같음~
speaker
  • 그럴 수밖에 없음~!
  • 크게보기 [연합뉴스 유튜브 영상 캡처]
  • 우리나라 헌법은 대통령 출마 자격을
  • '40세 이상'으로 명시해뒀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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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RGRG~
  • 근데 다른 나라들의 피선거권 연령대는
  • 크게보기 [피선거권에 대한 설명]
  • 어느 정도 돼?
speaker
  • 프랑스가 18세로 가장 낮음!
  • 크게보기 세계 각국 대통령 피선거권 연령 [중앙일보 기사]
  • 미국·인도·브라질·멕시코 등은 35세 기준,
  • 45세 기준인 싱가포르,
  • 50세 기준 이탈리아도 있음!
speaker
  • 우리보다 피선거권 연령이 높은 국가도 있지만
  • 낮은 국가도 많네!
  • 크게보기 세계 정상 평균 연령 변화 [중앙일보]
  • 실제로 OECD 국가 정상들의 나이도
  • 꾸준히 내려가고 있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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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맞아
  • 그리고 요즘 2030 표심을 잡기 위해
  • 대통령 피선거권 연령 제한에 대해
  • 특히 논의 중인 것 같음~
  • 크게보기 [연합뉴스 유튜브 영상 캡처]
  • 실제로 지난달 정의당 장혜영 의원은
  • 40세 미만 대선 출마를 막은
  • 법 조항을 철폐하자고 주장했었음!
speaker
  • 만약 하향 조정한다면
  • 몇 세를 하한선으로 잡는 게 적절하려나?
  • 크게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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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의원들끼리도 견해가 나뉨!
  • 크게보기 [연합뉴스 유튜브 영상 캡처]
  • 25세로 낮춰야 한다는
  • 더불어민주당 김두관 의원 주장도 있고
  • 크게보기 [연합뉴스 유튜브 영상 캡처]
  • 국민의힘 하태경 의원은
  • 34세 핀란드 총리 당선 소식을 전하며
  • 대통령 출마 자격을
  • 30세로 하향해야 한다고 주장함!
speaker
  • 의견이 많이 갈리는구나..
  • 크게보기
  • 다양한 연령층에서 폭넓게
  • 민심을 수렴할 수 있으면 좋을 텐데..
  • 또 개헌하려면 복잡할 것 같기도 하고..?
speaker
  • 그렇지..
  • 실제로 개헌하려면
  • 절차가 여간 복잡한 게 아니니까!
  • 크게보기 [연합뉴스 유튜브 영상 캡처]
  • 국회 재적의원 3분의 2 이상 동의받고
  • 국민투표도 거쳐야 하거든
speaker
  • 국민 여론은 어떠려나?
  • 크게보기
speaker
  • 지난 2일 리얼미터가
  • 대선 출마 연령 제한 개정에 대해
  • 물은 결과, '공감한다'가 50.3%,
  • '공감하지 않는다' 44.8%로 나타남!
  • 크게보기 [연합뉴스 유튜브 영상 캡처]
  • 다만 2030 세대는
  • 정치권 세대교체에 대해 긍정적이었음!
speaker
  • 오 그렇구나..
  • 청년의 정치 참여 확대를 위해
  • 문턱을 낮춰야 한다는 의견과
  • 크게보기 [연합뉴스 유튜브 영상 캡처]
  • 개헌을 논할 만큼 중요한 사안은
  • 아니라는 반론이 부딪히고 있구나..
speaker
  • 맞아...
  • 우선 더 지켜보는 걸로?!
speak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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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렵다고? 더 요약한다!

  • 지난달 30일 정의당 장혜영 의원은 40세 미만 대선 출마를 막은 법 조항을 철폐하자고 주장함.
  • 현행법은 헌법과 공직선거법을 통해 대통령이 될 수 있는 요건을 선거일 기준 만 40세 이상에만 부여하고 있기 때문.
  • 청년의 정치 참여 확대를 위해 문턱을 낮춰야 한다는 의견과 개헌을 논할 만큼 중요한 사안은 아니라는 반론이 부딪히고 있음.

앞으로 20대, 30대 젊은 대통령 나올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