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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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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시신 1,000구 쏟아졌다' 캐나다 충격 과거

2021.07.05
speaker
  • A-YO~! 썰리~!
  • 캐나다 워홀 생활 잘 적응하고 있어?!
  • 얼마 전에 캐나다 데이였는데
  • 크게보기 [캐나다 데이에 대한 설명]
  • 기념 행사 같은 거 하지 않나~?
speaker
  • 나야 잘 지내지~
  • 캐나다데이.. 올해는 조용히 지나갔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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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eaker
  • 왜?!
  • 무슨 일 있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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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eaker
  • 최근 잇따라서 캐나다 원주민 어린이들의
  • 유해가 1,000구 넘게 발견되고 있거든..
  • 크게보기 매니토바주 위니펙에서 열린 원주민 아동 애도 시위 [연합뉴스]
speak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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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뭐? 연쇄살인 사건 난 거야?
  • 1,000구씩이나..?
speaker
  • 지난달엔 가톨릭교회가 운영하던
  • 학교 인근 부지에서
  • 180여 구가 넘는 유해가 발견됐고
  • 크게보기 [중앙일보 기사]
  • 4월엔 서스캐처원주 소재 학교 부지에서
  • 750여 명이 묻힌 것으로 추정되는
  • 무덤 터가 발견됐고..
speaker
  • 어떻게 하면 학교 근처 부지에서
  • 무덤이랑 유해가 발견돼?
  • 크게보기
  • 그것도 1,000구 넘게?
speaker
  • 캐나다 원주민 기숙학교라고 들어봤어?
  • 크게보기 캐나다 서스캐처원주 기록보관소가 공개한 지난 1896년 원주민 기숙학교의 학생들과 강사의 모습이 담긴 사진 [연합뉴스]
speaker
  • 아니..?!
  • 원주민만 다니는 학교가 따로 있어?
speaker
  • 캐나다 원주민 기숙학교는
  • 19세기 후반부터 1990년대까지
  • 정부와 가톨릭교회 주도로 운영된 학교야
  • 크게보기 캐나다 캠루프스 원주민 기숙학교 [로이터통신]
  • 캐나다 전국 140곳에 기숙학교가 세워졌고
  • 최소 15만 명의 어린이가
  • 가족과 떨어져 강제로 학교에 끌려갔어
speaker
  • 헤엑..?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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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eaker
  • 원주민 고유의 문화 대신
  • 백인·가톨릭 사회로 동화시키겠단 목적이지..
speaker
  • 그러면 끌려간 원주민 어린이들한테
  • 제대로 된 교육도 안 했겠네
  • 크게보기
speaker
  • 그렇지
  • 크게보기 2019년 캐나다 국립 진실화해센터가 기숙학교에서 희생된 2,800명의 원주민 어린이 명단을 공개했다고 보도한 영국 BBC 기사 캡처 [BBC 홈페이지]
  • 학교로 강제로 끌려간 어린이들을
  • 강제로 가톨릭으로 개종시키는 것도 모자라
  • 기존에 사용하던 언어를 쓰지 못하게 하고
  • 이를 어기면 신체적·성적 학대를 받았대
speaker
  • 말도 안 돼..
  • 거의 제노사이드 범죄인데?
  • 크게보기 [제노사이드에 대한 설명]
  • 1990년대 후반이면 비교적 최근까지도
  • 자행된 일이잖아..
speaker
  • 그렇지..
  • 100년 넘게 자행된 인권 유린 행위지만
  • 캐나다 정부가 책임을 완전히 인정한 건
  • 2008년 스티븐 하퍼 전 총리 때였음
  • 크게보기 쥐스탱 트뤼도 캐나다 총리가 2017년 뉴펀들랜드 래브라도 주의 해피밸리-구스베이에서 강제동화 정책으로 학대를 당했던 원주민 어린이들과 관련해 캐나다 정부를 대표해 공식 사과하면서 눈물을 흘리고 있는 모습 [연합뉴스]
  • 지난주에 트뤼도 총리도
  • 캐나다 정부의 과거 정책을 사과함
speaker
  • 진짜 알면 알수록 충격적이다..
  • 크게보기 [중앙일보 기사]
  • 정말 부끄러운 역사네..
  • 크게보기 지난 5월 28일 캐나다 밴쿠버 미술관 계단에 시민들이 신발을 놓으며 아이들을 추모하고 있는 모습 [로이터통신]
  • 가톨릭교회가 과거 만행에 대해
  • 진정성있게 사과했으면 함!
speaker
  • 크게보기

어렵다고? 더 요약한다!

  • 지난 5월 과거 캐나다 원주민들을 동화시키기 위해 설립됐던 기숙 학교에서 215명의 어린이의 유해가 묻힌 대규모 무덤이 발견됐으며, 최근엔 캐나다 남서부 서스캐처원주의 옛 원주민 기숙학교 부지에서 표식 없는 무덤 751개가 발견됐음.
  • 캐나다 원주민 기숙학교는 19세기 후반부터 1990년대까지 100여 년간 정부와 가톨릭교회 주도로 운영되었으며, 최소 15만 명의 어린이가 가족으로부터 떼어져 강제로 학교에 끌려갔음.
  • 원주민 어린이에게 고유의 문화 대신 백인·가톨릭 사회로 동화시키겠다는 목적으로, 학교로 강제로 끌려간 어린이들은 기존에 사용하던 언어를 쓰지 못했고, 이를 어기면 신체적·성적 학대까지 받았다고 전해짐.

'어린이 시신 1,000구 쏟아졌다' 캐나다 충격 과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