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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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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야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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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 나 안 그래도 스트레스받는 일 있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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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콜릿 완전 당겼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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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껀 어딨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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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초콜릿은 어디서 수입되는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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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 돌리지 마라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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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ㅋ 아 진짜로 궁금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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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 아프리카 코트디부아르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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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되어 올 가능성이 크다고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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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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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코코아 생산량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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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40%를 책임지고 있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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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전 세계 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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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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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0만 명 이상의 사람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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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코아 관련 일을 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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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보다 많은 분이 생계를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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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코아 농사를 짓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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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그거 알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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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코코아가 에너지 원천으로 사용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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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뭐 코코아 에너지 이런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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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말도 안 된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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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ntere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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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코아 빈은 코코아나무의 일부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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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코아 열매에서 흰 과육을 제거한 상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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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조하고 발효된 씨앗을 말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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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먹는 초콜릿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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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코아 빈으로 만들어지는 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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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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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 과육 부분과 큰 껍질은 보통 폐기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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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폐기물의 양이 점점 더 느는 추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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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ㅠㅠ내가 초콜릿을 너무 많이 먹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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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코아 폐기물도 하나의 문제겠구나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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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낰ㅋㅋㅋ너 얼마나 먹은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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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너무 걱정하지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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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껏 그냥 버려졌던 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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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재생에너지가 된다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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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 이게 너가 말한 코코아 에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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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코아 폐기물을 활용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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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 연료를 만드는 프로젝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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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트디부아르에서 시작됐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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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이미 진행되고 있는 프로젝트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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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코코아 생산량이 가장 높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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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보에 짓고 있고 2023년 완공 예정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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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전소가 지어지면 어떤 효과가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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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적인 효과도 기대해 볼 수 있는 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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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그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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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전소는 연 46~70MW 전기가 생산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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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전력 공급원과 비교했을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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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환경친화적으로 약 450만 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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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일 수 있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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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박! 빨리 완공되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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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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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트디부아르는 2030년까지 재생 에너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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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을 42%가량 늘리고, 온실가스 배출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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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 감축할 방침이라고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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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래도 에너지 수요가 빠르게 증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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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라 그런지, 코코아 폐기물을 활용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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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 생산은 혁신적인 변화가 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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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적인 변화도 그렇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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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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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리 창출도 기대해 볼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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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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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 가능한 코코아 생산이 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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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에게 이로운 코코아 에너지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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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농작물 폐기물을 더 다양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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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용하기 위한 연구는 계속 진행되어 왔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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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우리나라도 새로운 바이오 에너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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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적인 생활이 가능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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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렵다고? 더 요약한다!
- 달콤한 초콜릿. 그 코코아는 코트디부아르에서 왔을 가능성이 큰데, 세계 코코아 생산량의 약 40%를 책임지고 있음.
- 초콜릿은 코코아 빈을 원료로 만들어지며 코코아 빈 중 흰 과육 부분과 큰 껍질은 보통 폐기되는데, 이 폐기물의 양이 점점 더 느는 추세임.
- 지금껏 그냥 버려졌던 것을 활용해 신재생에너지를 만들 수 있다면 어떨까? 코트디부아르에 설립 중인 한 발전소에서는 이러한 코코아 폐기물을 이용해 에너지를 생산할 예정이며 화석연료를 대체할 수 있을 것이란 기대감이 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