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게보기방탄소년단이 ‘춤춘다’라는 의미의 국제 수어를 춤으로 표현하고 있는 모습 [뮤직비디오 갈무리]
양손 브이 동작은 ‘평화’를 상징함!
크게보기방탄소년단과 출연자들이 함께 ‘평화’를 뜻하는 국제 수어를 춤으로 표현하고 있는 모습 [뮤직비디오 갈무리]
안무 동작을 수어로 표현하면서
농인들도 그 의미를 바로 알아차리고
함께 즐길 수 있다는 점에서 뜻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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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데믹 시대에 마스크를 착용하면서
상대 말을 입 모양으로 읽는 농인들이
소통에 특히 어려움을 겪고 있잖아
크게보기방탄소년단의 신곡 '퍼미션 투 댄스'에서 '춤을 추다'란 뜻의 수화 춤을 보고 따라 하는 청각장애 외국인 [틱톡 영상 캡처]
맞아
크게보기국립국어원 수어사전 [한겨례신문]
청각 장애로 음악을 즐기는 데
어려움을 겪는 전 세계 모든 이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 같음!
청각장애인들이 음악을
불편함 없이 향유할 수 있도록
더 고민해보면 좋겠다!
크게보기['배리어 프리'(Barrier Free)에 대한 설명]
맞아!
크게보기피부색과 직업, 나이가 다양한 사람들이 나와 즐거움을 나누는 모습 [뮤직비디오 영상 캡처]
최고..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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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렵다고? 더 요약한다!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지난 9일 공개한 신곡 '퍼미션 투 댄스' 뮤직비디오에서 선보인 수어(수화 언어) 안무가 청각장애인은 물론 영국 팝스타 엘튼 존, WHO(세계보건기구) 사무총장 등 세계인의 이목을 끌고 있음.
방탄소년단이 활용한 국제 수화 퍼포먼스는 '즐겁다', '춤추다', '평화'를 의미하는 동작이 있으며, 엄지손가락을 펴고 나머지 손가락을 반쯤 구부린 채 몸을 긁는 듯한 동작은 '즐겁다'라는 뜻, 한 손바닥을 무대 삼아 다른 손의 두 손가락을 좌우로 움직이는 동작은 '춤을 추다'라는 의미, 두 손으로 브이(V)를 만드는 동작은 '평화'를 상징함.
'퍼미션 투 댄스'는 노랫말 그대로, 힘든 하루를 보낸 모두에게 '춤은 마음 가는 대로, 허락 없이 마음껏 춰도 된다'라고 응원하는 메시지를 녹여 92개 국가/지역 아이튠즈 '톱 송' 차트 1위에 오르는 등 전 세계에서 인기몰이 중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