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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형 공유어린이집’ 서울시 전 자치구로 확대한다
2021.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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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에 합계출산율 자료 봤는데
또 최저치를 기록했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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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중앙일보 자료=통계청, 서울대 인구학연구실]
합계출산율이 0.78~0.8로
역대 최저였던 지난해 0.84를 또 깼어
보통 인구 유지에 필요한
합계출산율이 2.1명이라 하는데
이제 거의 3분의 1 수준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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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MBC 무한도전]
저출산 문제는 말이 저출산 문제지
고용난, 주거난, 수도권 쏠림 등
워낙에 각종 사회 문제가 얽혀 있어서
참 해결 방안을 찾기 쉽지 않아 ㅠ.ㅠ
그치..ㅠㅠ 그나마 그래도 그중에선
'양질의 보육 시설 확충'이
정부가 의지만 있으면
짧은 시간에도 성과를 낼 수 있다 꼽히지!
실제로 사람들이 필요하다고 보는
저출산 정책이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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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jtbc 뉴스 캡쳐]
국공립 어린이집처럼 믿고 맡길 만한
보육 시설이 충분치 않은 상황이라
진짜로 보면 국공립 어린이집은
대기자가 어마어마하다잖아.. ㅠㅠ
그치그치😥😥
근데 최근에 국공립 쏠림 현상의 대안으로
공유어린이집이 떠오르고 있대!!!
공유어린이집은 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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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JTBC 비정상회담]
누가 누구랑 뭘 공유한다는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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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서울특별시청 홈페이지 캡쳐]
오세훈 서울시장 보육 공약 사업이기도 한
'공유어린이집'은 도보 권역 내에 있는
3~5개의 인근 국공립·민간·가정 어린이집을
묶어서 입소 및 반 편성을 공동으로 하고
보육활동, 교사·학부모 연수 등을 함께 하는
공동보육 시스템을 말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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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서울특별시청 홈페이지 캡쳐]
오오 혹시 그럼 공유어린이집을
실제로 해보는 곳도 있어??
예쓰예쓰!!
공유어린이집은 서초구에서 2019년 9월
4개소를 '서초형 공유어린이집'으로
시범운영하면서 시작됐어
작년 84개, 올해 126개 어린이집이 참여해
지금은 서초구 전체 어린이집의
약 80%가 참여하고 있고~!~!
실제로 해보니까 어떻다고들 해?!
평이 궁금하다 ㅎㅎㅎ
이 사진은 서울시 방배근린공원 유아숲 체험원에서 서초형 공유어린이집 아이들이 숲 체험하는 모습이야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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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중앙일보]
각 어린이집은 별도 운영되긴 하지만
'방배봉 자연권역'으로 묶여 있어서
교육 프로그램을 공유하고
한 달에 1~2회 숲 놀이, 숲속 음악회 등의
야외활동을 함께하고 있대
오~!! 또 다른 건 뭐해?
아까 막 여러 가지 같이한다 그랬잖아!
응응! 4, 5월에는 학부모 재능기부,
6월엔 숲속 비밀의 집 만들기,
줌으로 크림 파스타 만들기 등의
프로그램을 공유했었대!!
각 프로그램은 원장 및 교사회의를 공동으로 주최해서 계획을 세웠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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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Mnet 보이스코리아]
그렇게 하면 소규모 어린이집은
교구 구비하는 데 드는 예산 줄이면서
더 다양한 프로그램도 할 수 있고,
원아 모집도 더 잘 될 거고! 좋다좋다!!
마자 ㅎㅎ 실제로 국공립 어린이집 입소 대기자를 줄이는 것에도 일조했대
서초구에 따르면 작년 8월 구 내
국공립 어린이집 입소 대기자 수는
6,588명이었는데 올해 3월에는
4,034명으로 38.8%가 줄었대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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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래도 국공립 어린이집을 늘리는 건
한계가 있는 만큼 이런 통합과 공유의
발상의 전환은 정말 좋은 듯😍😍
안 그래도 공유어린이집은
영등포구, 양천구 등 서울시 8개 자치구,
총 58개 어린이집이 추가로 참여하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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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뉴시스]
오세훈 서울시장은 오는 2022년도부터는
서울 25개 전 자치구에
'서울형 어린이집'을 확대한다고 했고ㅎㅎ
우리나라 저출산 해결하려고
엄청 예산 투입하는데
성과를 제대로 체험하면서
만족했다는 건 잘 못 들었던 거 같은데..
이런 좋은 사업을 계속 보완해나가면서
잘 이어나갔으면..!!!
어렵다고? 더 요약한다!
서초구가 2019년 전국 최초로 도입한 ‘서초형 공유어린이집’은 국공립·민간·가정어린이집 등 3~5개의 인근 어린이집을 하나의 공동체로 묶어 공동 보육하는 모델이다.
공유어린이집은 프로그램 다양화, 운영비 절감 등의 이점을 가지며 특히 국·공립 어린이집 쏠림 현상을 해결할 모델로 떠오르고 있다.
관련해 오세훈 서울시장은 내년부터 ‘서울형 공유어린이집’을 25개 서울 전 자치구로 확대하고 향후 서울시의 대표 보육브랜드로 발전시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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