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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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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썰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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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에서 '펫숍' 반려동물 판매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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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지하는 법안의 통과 소식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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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달했었는데 기억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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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ㅇ 유용했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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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MBC 무한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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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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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에서 나타나고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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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 복지의 새로운 흐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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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해줄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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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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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변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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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타나고 있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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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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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어와 오징어, 바닷가재, 게 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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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복지법에 따라 보호될 예정이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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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한 계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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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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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발주를 받아 이번 연구를 진행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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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정치경제대학(LSE) 연구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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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각류와 두족류가 지각 있는 존재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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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인하기 위해 8가지 조건을 살폈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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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조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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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MBC 무한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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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각 수용체의 존재 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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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각 수용체와 뇌 특정 부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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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결돼있는지 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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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취제에 반응하는지 여부 등이 있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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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 결과가 어떻게 나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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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결과 십각류와 두족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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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상을 겪으면 ‘상당한’ 고통을 느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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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각 있는 동물이라는 결론이 나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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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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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처음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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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MBC 무한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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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ㅇ 그래서 이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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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동물복지법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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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함된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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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안이 구체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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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내용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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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안이 통과될 경우 영국에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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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있는 문어, 오징어, 바닷가재, 게 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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끓는 물에 넣어 삶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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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 채로 배송하는 것 등이 전면 금지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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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류도 고통을 느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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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 있는 상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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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하지 말라는 거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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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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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MBC 무한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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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통을 줄이기 위해 전기 충격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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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각 신경을 마비시킨 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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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는 것을 권고하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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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개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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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질적인 동물권 개선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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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석이 될 거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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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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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후 개정된 법안을 바탕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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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체적인 정책 시행을 위한 위원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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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성될 예정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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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각적인 변화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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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대해봐도 좋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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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유튜브 채널 자이언트펭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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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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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정부는 이번 개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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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업이나 요식업 등 실생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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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각적인 변화를 가져올 것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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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긴 어려울 거라고 밝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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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향후 영국 동물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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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적인 영향이 될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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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대한다고 밝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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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ㅎㅇ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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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유튜브채널 자이언트펭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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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나라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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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법안이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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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럽에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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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동물 복지를 고려한 ‘인도적 살생’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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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제화되어 있는 경우가 많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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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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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유튜브채널 자이언트펭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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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스위스를 시작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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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르웨이, 호주, 뉴질랜드 등에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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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갑각류를 고통을 느낄 줄 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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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로 분류했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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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나라들도 모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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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각류를 살아있는 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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끓는 물에 삶는 행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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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지하고 있는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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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MBC 무한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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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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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르웨이에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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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류에 이산화탄소를 주입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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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음을 유도한 뒤 전기 충격을 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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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단하는 방법을 쓰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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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 복지가 점점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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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전되고 있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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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MBC 무한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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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리 덕분에 새로운 관점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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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라볼 수 있었썰~~🥰
어렵다고? 더 요약한다!
- 영국에서 문어와 오징어, 바닷가재, 게 등이 동물복지법에 따라 보호될 예정이에요📑
- 고통을 느끼는 지각 있는 동물이라는 것이 확인됐기 때문이죠🐙
- 법안이 통과될 경우 영국에서는 살아있는 문어, 오징어, 바닷가재, 게 등을 끓는 물에 넣어 삶거나 산 채로 배송하는 것 등이 전면 금지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