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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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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블러(Big Blur) 시대’ 산업 간 경계 무너진다
2021.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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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새 뉴스 보다 보면
'빅블러'라는 말이 나오던데
이건 또 무슨 말인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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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MBC 무한도전]
혹시 너는 아는 거 있닝?!
아ㅏㅏ 나 빅블러 관련해서
최근에 나온 보고서 봤음!!
빅블러(Big Blur)가 그걸 뜻하잖아~
블러(Blur)가 '흐릿해진다'라는 뜻이니까
빅블러라는 말은 '기존에 존재하던 것들 사이에 경계가 허물어진다~' 이런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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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MBC 무한도전]
아하ㅏ 무슨 말인지 알겠당
근데 보고서 봤다고?? 뭐야뭐야
나도 알려주랗ㅎㅎㅎ!
ㅇㅋㅇㅋ~~
대한상공회의소 지속성장이니셔티브(SGI)는 최근 산업연구원과 공동으로
'글로벌 기업의 디지털 전환 특징과 시사점'
이라는 보고서를 펴냈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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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연합뉴스 ]
27곳의 글로벌 기업을 분석해서 도출한
디지털 전환 7대 특징이 담겨 있지
🔺제품·서비스 혁신: 1️⃣ 제조업 서비스화 2️⃣ 신사업 진출 3️⃣ AI·데이터 활용 확대
🔺프로레스 혁신: 4️⃣ 탄소중립 실현 5️⃣ 스마트 제조 6️⃣ 전문기업과의 협업
🔺마케팅 혁신: 7️⃣ 개인화된 고객 니즈 및 비대면 수용 대응
오오 좀 더 자세하게 알려주라!!
근데 앞에 빨간 세모 3개는 모야
무슨무슨 혁신 이렇게 되어 있는 거!
아 그건 디지털 전환 유형을 말해ㅎㅎ
보고서는 자동차, 기계, 가전, 바이오의약, 보험·금융 등 주요 산업의 27개 해외 기업의 디지털 전환 추진 사례를 분석해
디지털 전환의 내용과 범위에 따라서
3가지 혁신 유형을 분류했거든
오오옹 오케이오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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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MBC 무한도전]
그럼 첫 번째 제품·서비스 혁신에서
신사업 진출, AI·데이터 활용 확대는
그래도 뭔지 감이 좀 오는데
제조업의 서비스화..? 이건 뭐야??
아ㅏㅏ 그건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서
제품과 서비스를 연결·판매하는 걸 말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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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테슬라]
주행·센서 데이터 등을 기반으로
자율주행 서비스 플랫폼을 구축한데 이어
고객에게 자체 보험 서비스까지 제공하는
테슬라를 대표적으로 말할 수 있지!
ㅇㅎㅇㅎ 이해했음!
그럼 다음은 프로세스 혁신??
탄소중립 실현🌱, 스마트 제조🏭, 전문 기업과의 협업💻이 있넹
사물인터넷(IoT)와 AI를 적용한 스마트 공장을 도입해서 탄소 배출량을 감축하고 이런 거 말하는 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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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jtbc 아는형님]
말 안 해줘도 딱딱 아네!!
마이크론 반도체랑 타이레놀로 익숙한
제약 기업 존슨앤존슨을 예로 들면
제조 공정, 최적화 유지 보수 등에서
에너지 효율성을 높이는 지능적 에너지 관리를 통해서 온실가스 배출량 감축에 나서고 있어 ㅎㅎ
오 내가 말한 게 맞네맞네 핳ㅎㅎ
그럼 마지막으로! 마케팅 혁신!!
'개인화된 고객 니즈 및 비대면 수요 대응'?
아 이건 또 잘 알지! 요새 너무 익숙하잖아~
이케아 같은 곳에서도 고객의 구매 데이터를 분석해서 그에 맞춤형 마케팅을 펼치고
더해서 실시간 커머스, AR를 활용한 체험 서비스 등으로 보편화된 비대면 고객 수요에 대응하고 있잖아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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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유튜브채널 자이언트펭tv]
크으으 잘 아네! 7대 특징에 이어 보고서는
국내 산업도 디지털 전환이 필요하며
이를 위한 정책·제도 마련이 시급하다 말해
아 그치그치 최근에 미국·중국·일본 등
주요국을 중심으로 디지털 전환 관련 정책·법·제도 정비가 빠르게 추진되고 있다며~
국내 산업도 기반 마련이 필요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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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MBC 무한도전]
특히나 국내 산업의 데이터 생성·유통·활용 생태계는 기존의 개인 정보 중심에서
앞으로 산업 데이터 활용 중심으로
변모해갈 것이라고 강조했어ㅎㅎ
빅블러 시대..! 뭔가 했는데
너랑 이렇게 짚어보고 나니까
그래도 조금은 뭔지 알겠다 ㅎㅎ 고마워><
이것도 한 번 읽어 봐봫ㅎㅎ
산업간 경계 없는 ‘빅블러 시대’…디지털 전환으로 활로 찾아야
https://www.joongang.co.kr/
어렵다고? 더 요약한다!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하고 디지털 기술이 급속도로 발전하면서 산업 간 경계가 허물어지는 빅블러(Big Blur) 현상이 빨라지고 있다는 진단이 나왔다.
대한상공회의소와 SGI가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제조업의 서비스화, 신사업 진출, AI·데이터 활용 확대, 탄소중립 실현, 스마트 제조’ 등이 글로벌 기업들의 디지털 혁신 사례로 꼽혔다.
보고서는 국내 산업도 디지털 전환이 필요하며 정부도 기업의 핵심 디지털 역량 확보를 지원하는 정책 및 제도 마련이 시급하다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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