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이 필요해요
썰리
이전 페이지로 이동
-
-
혹시 가와사키병에 대해서 알아??
-
크게보기
미국 소아과협회 제공
-
이거 1967년 일본에서
-
처음 보고된 병이잖아!
-
결막염이나 구강 점막 변화,
-
림프절 붓기, 피부 발진 등이
-
주 증상이구..
-
응응 맞아!
-
제때 치료하지 않으면
-
혈관염으로 관상 동맥에 생긴
-
변화가 소아 심장 질환으로
-
이어질 수 있는 질환이지ㅜ
-
근데 가와사키병은
-
갑자기 왜?_?
-
크게보기
사진 연합뉴스
-
코로나19가 처음 유행할 당시
-
각국 어린이들 사이에
-
소아·청소년 다기관 염증 증후군이
-
보고됐었을 때 알게 되었어😮😮
-
혹시나 하는 마음에 원인이라던지
-
예방법 미리 알아두고 싶어서ㅎㅎ
-
흠 가와사키병은 아직
-
명확한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어ㅜ
-
한국과 일본, 대만에서 많이 발생해
-
유전적 요인 때문이라는 주장도 있고,
-
계절에 따라 발생 빈도가 달라져
-
생물학적 감염과 관련이 있다는
-
주장도 있긴 한데 말이지..🤔🤔
-
아아 그렇구낭..
-
가와사키병은 선진국의
-
후천성 소아 심장병 가운데
-
가장 흔한 형태이고,
-
국내에서도 연간 4000~5000명의
-
환자가 발생하고 있잖아
-
크게보기
국내 가와사키병 어린이 환자가 일본을 방문해 치료를 받고 있다, 사진 중앙일보
-
응 맞아ㅇㅇㅇ
-
합병증으로도 이어질 수 있는 병이지..
-
그런데 최근 대만 연구팀이
-
대기오염과 가와사키병의
-
상관관계를 분석했대!
-
오잉 대기오염??
-
대기오염이랑 가와사키병 사이에
-
어떤 연관성이 있는 건데??
-
크게보기
사진 무한도전
-
연구팀은 2004년부터 2010년 사이
-
6세 미만 아동과 관련해
-
총 4192건의 가와사키병 사례를
-
확인했대ㅇㅇ 이들 환자의 주소지 인근
-
대기오염 측정망 자료를 바탕으로
-
대기오염과 가와사키병의
-
상관관계를 분석했구
-
-
허걱
-
더 자세히 알려줘!!
-
크게보기
사진 연합뉴스
-
일산화질소, 이산화질소, 일산화탄소 등
-
임신 중 주변 오염 노출이
-
발병률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
나타났대. 또, 출산 후 발병까지
-
위의 오염 등에 대한 노출과 발병률 사이의
-
연관성도 확인 됐다고 하구..!
-
저기 쓰여 있는 오염 물질이 너무 많은데..
-
저 중에 제일 피해야 하는 건 뭔데??
-
출생 전부터 출생 후까지
-
일산화탄소 등에 대한 노출이
-
더 많을수록 모두 발생률이 늘어났대!
-
대조군 결과도 있어??
-
가와사키병에 걸리지 않은 아이들!
-
응응
-
가와사키병에 걸리지 않은
-
같은 또래 어린이 1만6768명은
-
대기오염 노출이 상대적으로 적었다더라
-
엇 나 방금 신기한 점 찾았는데,
-
대기오염 물질 중 오존(O3)에 대한 노출은
-
발병률과 음의 상관관계를 보였대!
-
오잉 일정 수준까지는
-
오존에 더 많이 노출될수록
-
발병률이 낮았다는 의미인가?
-
응응
-
분만 후에도 오존에 대한 노출은
-
발병률과 의미 있는 연관성을
-
보이지 않았대
-
미세먼지나 이산화황도!
-
크게보기
사진 에비츄
-
연구팀이 주목한
-
대기 오염 물질은 뭐래??
-
호흡기 증상을 악화시키는
-
질소산화물과 산소 부족을 유발하는
-
일산화탄소의 영향에 주목했대
-
아 맞아 일산화탄소의 경우
-
저산소 상태를 유발해
-
면역, 신경계와 함께
-
심장, 폐, 근육, 뇌세포 손상을
-
일으킬 수 있잖아
-
ㅇㅇㅇㅇ맞아
-
출생 전이나 출생 후에
-
대기오염에 노출되면
-
알레르기 질환 감수성이 증가하여
-
이것이 가와사키병의 위혐에
-
기여할 수 있다더라
-
하지만 연구팀은
-
미생물에 의한 감염 가능성을
-
완전히 배제할 수 없다는 점과
-
생물학적인 발병 기전에 대해서는
-
여전히 불분명하다는 점을
-
인정하기도 했다네!
-
크게보기
사진 피카츄
-
명확한 원인이 밝혀져서
-
가와사키병의 확산을
-
막을 수 있어야 할 텐데..!!
어렵다고? 더 요약한다!
- 코로나 19가 처음 유행할 당시 각국 어린이들 사이에 '소아 다기관 염증 증후군'이 보고됐다. 국내에서도 이런 사례가 있었지만, 가와사키병(病) 때문으로 확인됐고, 이 과정에서 많은 시민이 가와사키병을 알게 됐다.
- 1967년 처음 일본에서 보고된 이 병은 결막염이나 구강 점막 변화, 림프절 붓기, 피부 발진 등이 나타나는데, 제때 치료하지 않으면 혈관염으로 관상 동맥에 생긴 변화가 소아 심장 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다.
- 특히, 출생 전부터 출생 후까지 일산화탄소 등에 대한 노출이 더 많을수록(누적된 노출이 많을수록) 모두 발생률이 늘어나는 것으로 나타났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