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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만큼 내 성장도 중요"… MZ세대 엄마가 지갑 여는 곳은?

2022.03.07
speaker
  • 크게보기 출처 대홍기획, 중앙일보 기사 캡쳐
  • 이 자료 신기해!
  • 출산율은 낮아지는데
  • 육아용품 시장 규모는 2020년 기준
  • 약 4조 원대로 역대 최고 수준을
  • 경신 중이래ㄷㄷㄷㄷㄷ
speaker
  • 요즘 '원더 이어'가
  • 소비의 주역으로 떠오르고 있잖아👍
speaker
  • 크게보기 사진 에비츄
  • 오홍 그랭?
  • 근데 원더이어가 뭐얌??
speaker
  • 크게보기
  • 일하는 엄마들이 육아 휴직을 했다가
  • 다시 회사로 돌아오기까지
  • 2년간의 '소비 팽창기'를
  • 원더이어라고 부른대ㅎㅎㅎㅎ
speaker
  • 저기 자료 보면
  • 제너럴 이어도 있던데,
  • 원더이어의 반대 의미를 뜻하는 건가??
speaker
  • 크게보기 사진 아는형님
  • 응응!
  • 제너럴이어는 비혼이거나
  • 기혼이지만 임신과 출산 경험이
  • 없는 집단을 뜻해ㅎㅎ
speaker
  • 그렇구나!!
  • 확실히 윈더이어가 육아용품이나
  • 식료품은 물론 배달음식, 생활용품,
  • 여행과 문화생활까지 더 다양하게
  • 소비하는 경향이 있는 것 같네ㅎㅎ
speaker
  • 특히 코로나19 이후
  • '제너럴 이어'는 집콕 소비가 늘어난 반면,
  • '윈더 이어'는 온·오프라인 가릴 것 없이
  • 쇼핑 활동이 폭넓게 늘어났다는 점을
  • 알 수 있어ㅎㅎ
speaker
  • 넘 흥미롭당..
  • 윈더 이어에 대해서 더 자세히 알려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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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크게보기 출처 대홍기획, 중앙일보 기사 캡쳐
  • '윈더 이어' 기간 중
  • 아기를 위한 쇼핑은 72%,
  • 나를 위한 쇼핑은 28%를 차지했대🙌
  • 소비 생활의 새로운 국면이 시작된 거지!
speaker
  • 소비의 폭발적인 양적 성장에
  • 큰 몫을 차지한 이유는 뭘까??
speaker
  • 크게보기 사진 픽사베이
  • 젖병, 기저귀부터
  • 아기침대, 보행기까지
  • 이전에 사 본 적 없는 품목의
  • 등장이 한몫 했어ㅎㅎ
speaker
  • 오 저 자료 보니까
  • 아기를 위해 쇼핑한 제품 중
  • 취미, 장난감, 교육, 독서 카테고리가
  •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네~!
speaker
  • '육아는 템빨' 이라는 말도 있듯이
  • 아기 바디필로우, 욕조 등
  • 시간과 에너지를 절약해 줄
  • 제품 역시 인기가 높더라구ㅎㅎ
speaker
  • 크게보기 육아일기 해시태그 인스타그램 캡쳐
  • SNS 활용에 능한 MZ세대답게
  • 육아 중인 모습이
  • 어떻게 보이는지도 중요하게 생각하나 봐
  • 인스타그램에 쳐보니까 1000만 개가 넘는
  • 게시물들이 있더라!
speaker
  • 편리함과 안전성은 기본이고,
  • 자신만의 감각과 취향을
  • 드러낼 수 있어야 하니까ㅎㅎ
speaker
  • #기저귀가방 #아기의류 #아기장난감 등의
  • 인기 키워드에서 엿볼 수 있는 것처럼
  • 육아용품에도 '인스타그래머블'한 센스가
  • 필요한 게 트렌드 인 듯✨✨
speaker
  • ㅇㅈㅇㅈ 이러한 경향은 여행으로도 이어져
  • 크게보기 사진 픽사베이
  • 시설이 쾌적하고 사진을 찍기 좋은
  • 독채 펜션은 다소 비싸고 예약이 힘들잖아?
  • 그런데도 몇 개월을 기다려서
  • 꼼꼼하게 예약하지ㅎㅎ
speaker
  • 오 맞아 우리 사촌 언니도 보니까
  • 날씨와 상관없이 쇼핑과 외식,
  • 아이를 위한 키즈카페까지
  •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 오프라인 복합쇼핑몰을 찾기도 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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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크게보기 출처 대홍기획, 중앙일보 기사 캡쳐
  • 윈더이어는 소비 폭발기이면서,
  • 한 사람으로서 대혼란의 시기이기도 해
speaker
  • 아 하긴.. 임신과 출산, 육아로 인한
  • 수면 부족과 탈모에 시달리고
  • 업무 능력에 대한 의심에
  • 자존감이 낮아지기도 한다던데..!
speaker
  • 응응 그래서 다시 예전의 자신으로
  • 돌아올 준비를 시작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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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기에게만 향해 있던 에너지를
  • 자신에게도 분산시키고자 노력하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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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크게보기 출처 대홍기획, 중앙일보 기사 캡쳐
  • 고러치! 윈더이어 후반기로 접어들면서
  • 아기를 위한 쇼핑은 조금씩 줄어들고,
  • '나'를 위한 쇼핑이 그 자리를 대신해
speaker
  • 요즘 '나에게 주는 선물'도
  • 유행하잖아ㅋㅋㅋㅋ
  • 너가 보내 준 소비 다이어리에서도
  • 자신을 위한 소비 품목 가운데
  • '의류/패션잡화/액세서리' 카테고리가
  • 많은 비중을 차지하넹
speaker
  • 맞앙ㅎㅎ 복직을 앞두고
  • 새로운 몸과 마음을 기록하기 위해
  • 프로필 사진을 다시 찍는
  • '밀레니얼 워킹맘'도 있다더라!
speaker
  • 아이를 위해 직장을 포기하거나
  • 육아도 일도 모두 잘하는 '슈퍼 워킹맘'이
  • 되기보다, 적절한 삶의 균형을
  • 찾아가는 것 역시 '원더 이어'의 특징 중 하나인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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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신의 전문 분야로 돌아가기 위해
  • 요즘 트렌드 소식을 찾아보고,
  • 공부도 게을리하지 않지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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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크게보기 출처 대홍기획, 중앙일보 기사 캡쳐
  • 아이와 자신 모두를 위한 소비도
  • 눈에 띄더라! 바로 자동차와 주택이징
  • 패밀리카 용도로 SUV형 차량이 인기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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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크게보기 출처 대홍기획, 중앙일보 기사 캡쳐
  • 자동차에 이어서 6명 중 2명은
  • 최근 아파트를 구매했다던데,
  • 집을 보는 기준도
  • 제너럴 이어와 비교하면 다르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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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옹 어떻게 다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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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집이 좁아지더라도 학군이 좋은
  • 동네를 찾고, 네트워크나 소셜 활동이
  • 가능한 집 주변의 분위기를 고려하지ㅎㅎ
speaker
  • '원더 이어' 후반기로 갈수록
  • 스스로를 위한 소비가 늘어난다는 것은
  • 그만큼 인생에서 '나'의 지분을
  • 넓히고 싶다는 의미이기도 하네ㅎㅎ
  • MZ세대의 특징들이
  • 잘 녹아있는 현상인 것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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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크게보기 출처 대홍기획, 중앙일보 기사 캡쳐
  • 이 그래프만 봐도
  • 출산 직후와 복직 1~2년 후를
  • 비교했을 때 자신의 성장을
  • 강력하게 믿고 있음을 알 수 있지!
speaker
  • 이제 광고 업계에서도
  • '똑똑한 엄마', '모성애' 같은
  • 매번 똑같은 접근으로는
  • '원더 이어'의 지갑과 마음을
  • 열기는 어려워 보인당
speaker
  • 크게보기 사진 피카츄
  • 육아, 살림이라는 틀에 박힌
  • 이미지에서 벗어나
  • '원더 이어'의 진심을
  • 공략할 수 있는 새로운 카테고리들을
  • 적용하면 그들의 지갑을
  • 열 수 있을 듯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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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렵다고? 더 요약한다!

  • 점점 낮아지는 출산율과 달리 육아용품 시장 규모는 2020년 기준 약 4조원대로 역대 최고 수준을 경신하고 있다. 소비의 주역, 밀레니얼 세대로 살던 ‘원더 이어’라면 아이를 위한 소비에도 ‘진심’인 것이다. 
  • ‘원더 이어’ 후반기로 접어들면서 아기를 위한 쇼핑은 조금씩 줄어들고, ‘나’를 위한 쇼핑이 그 자리를 대신한다. ‘나에게 주는 선물’도 빼놓을 수 없다. 
  • 소비 다이어리에서 자신을 위한 소비 품목 가운데 ‘의류/패션잡화/액세서리’ 카테고리가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했다. 복직을 앞두고 새로운 몸과 마음을 기록하기 위해 프로필 사진을 다시 찍는 '밀레니얼 워킹맘'도 있다.

"아이만큼 내 성장도 중요"… MZ세대 엄마가 지갑 여는 곳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