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이 필요해요
썰리
이전 페이지로 이동
-
크게보기
사진 중앙일보
-
아~~~😡😡😡
-
요즘 시도 때도 없이 날아오는
-
'선거문자' 때문에 스트레스 만땅이야ㅠ
-
-
저거 넘 많이 오지 않아????ㅠ
-
나는 분명 경기도에 사는데
-
수도권 밖 후보에게까지
-
수시로 연락이 온다니까...
-
나 그래서 발신번호로
-
전화해서 누가 번호를 줬냐고 물었거든?
-
근데 확인할 수 없다는 말만 하더라
-
넘 답답해🤢🤢🤢
-
우리 말고도 요즘 선거문자 폭탄을
-
하소연하는 유권자들이 늘고 있나 봐
-
개인정보를 수집한 출처나
-
방법 등을 물으면 대충 얼버무리는
-
선거사무소가 대부분이래..ㅎㅎ..
-
-
개인정보보호위원회에 따르면
-
정보 수집 출처 등을
-
명확히 답해주지 않으면 3000만 원
-
이하의 과태료 처분을 받을 수 있다던데!
-
ㅇㅇㅇ 맞아 그래서 개인정보위는
-
27일 전체회의를 열고
-
제8회 동시 지방선거 대비
-
개인정보 보호 관련 준수사항'을 의결했어
-
크게보기
사진 짱구는못말려
-
준수사항에는 어떤 내용이 담겼오?
-
선거문자 발송을 위해 이용하는
-
개인정보 수집부터 파기까지
-
선거 입후보자들이 지켜야 할
-
내용 들이 담겨있다넹
-
크게보기
사진 핑구
-
오오 더 자세하게 알려줘🙌🙌
-
-
선거문자는 같은 유권자에
-
최대 8번까지 24시간 발송할 수 있어!
-
후보를 직접 알리는
-
선거운동 방식이다 보니
-
후보 대부분이 사용한대ㅎㅎ
-
흠냐링 글쿤
-
근데 유권자 정보 동의 없이
-
수집 못 하지 않나??
-
ㅇㅇㅇ 맞아 개인정보위는 향후
-
선거사무소에서 선거문자를
-
발송할 목적으로 제3자로부터
-
유권자 정보를 얻는 경우 반드시
-
개인정보 보호법에 따라 유권자 동의를
-
받도록 했대ㅎㅎㅎㅎ
-
크게보기
사진 짱구는 못말려
-
아하아하 유권자 즉 정보주체의
-
동의 없이 개인정보를 사고파는
-
행위를 해서는 안 된다는 의미구낭!
-
응응ㅎㅎ 유권자에게 직접
-
정보를 구할 때도 마찬가지 조건을
-
갖춰야 해 ☝☝☝☝
-
크게보기
-
근데 주민등록번호도 가져가낭?
-
-
ㄴㄴ!! 유권자가 정보제공에 응해도
-
수집 가능한 정보는 이름과
-
생년월일, 주소, 전화번호, 이메일 주소
-
이 정도야ㅎㅎ 주민등록번호는 안돼
-
찾아보니까 또 선거 입후자 등은
-
자신의 개인정보 수집 출처를 묻는
-
유권자에 개인정보의 수집 출처는
-
물론이고, 처리 목적과 처리 정지 등을
-
요구할 권리가 있다는 사실을
-
알려야 한다고 나와있네ㅎㅎ
-
크게보기
사진 바비힐
-
ㅋㅋㅋㅋ오 잘 찾아봤네~~~
-
만일 유권자의 정당한 수집출처 요구에
-
따르지 않으면 개인정보 보호법 위반으로
-
30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
부과될 수 있대!
-
글쿤 글쿤
-
앞으로도 이런 준수사항이
-
현장에서 지켜질 수 있으면 좋겠당!
-
개인정보위에서 이를 위해
-
지속적인 홍보 및 점검을 할 계획이라네🙌
어렵다고? 더 요약한다!
- 직장인 A씨(45)는 6·1 지방선거를 앞둔 요즘 시도때도 없이 날아오는 ‘선거문자’에 스트레스가 쌓여간다. 경기도에 사는데 수도권 밖 (예비)후보에게까지 수시로 연락이 와서다. A씨는 “발신번호로 전화해서 ‘누가 번호를 줬느냐’고 물으면 ‘확인할 수 없다’는 말만 한다”고 답답해했다.
- 선거문자 폭탄을 하소연하는 유권자들이 늘고 있다. 개인정보를 수집한 출처나 방법 등을 물으면 대충 얼버무리는 선거사무소가 대부분이다. 하지만 개인정보보호위원회에 따르면 정보 수집 출처 등을 명확히 답해주지 않으면 3000만 원 이하의 과태료 처분을 받을 수 있다.
- 개인정보위는 이런 준수사항이 현장에서 지켜질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홍보 및 점검을 할 계획이다. 개인정보가 온라인에서 불법 유통돼 선거운동 등에 악용되는 사례를 막기 위해 집중 단속도 한다. 앞서 개인정보위는 2020년 21대 총선과 관련해 105건의 행정처분을 내린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