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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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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세 싸고 CCTV 많다…'혼살족' 시대, 서울서 살기좋은 이곳

2022.05.06
speaker
  • 나 다음 주부터 첫 자취야😍
  • 넘 설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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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ㅋㅋㅋ너 오피스텔로 간다고 했나?!
  • 월세는 얼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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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응응 오피스텔~!
  • 내 월급 짠 편인데
  • 월세가 소득의 40%라..ㅎㅎ
  • 좀 비싸긴 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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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런데 어쩌다 독립 결정하게 된 거야??
  • 너 본가 그렇게 안 멀어서
  • 부모님이랑 살아도 되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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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ㅋㅋㅋ마자.. 괜찮은데
  • 편하게 살고 싶다는 이유가 제일 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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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근데 너 그 정도 월세면
  • 아파트에서도 살 수 있을 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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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ㅋㅋㅋㅋㅋ웅웅 맞아
  • 하지만 주거 편의성 때문에
  • 오피스텔을 선택했지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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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크게보기 사진 무한도전
  • 오 그래?? 어떤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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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가 살게 될 오피스텔
  • 단지 1층에는 스타벅스와
  • 편의점을 비롯해
  • 음식점 10곳이 모여있어!
  • 헬스장과 사우나도 있다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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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와우ㅋㅋㅋㅋ
  • 삶의 질 완전 수직 상승 하겠네?!
speaker
  • 응!!
  • 지하철역은 걸어서 1분 거리에 있고
  • 단지 내에 관리실은 물론
  • CCTV 6대가 설치됨✌✌✌
speaker
  • 넓은 집에 사는 것보다
  • 순간순간의 편안함이 더 중요한 거군!
speaker
  • 맞아ㅎㅎㅎㅎㅎ
  • 나중에 이사하더라도
  • 이 동네를 벗어나고 싶지 않을 듯!
speak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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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크게보기 사진 무한도전
  • 혼살족???
  • 아 혼자 사는 사람을 뜻하는 건가?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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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크게보기 사진 무한도전
  • 응응ㅎㅎ '부모+자녀'로 이뤄진
  • 3~4인 가구에 맞춰졌던
  • 주거 트렌드는 혼살족을 중심으로
  • 달라지고 있지☝☝☝☝
speaker
  • 엇 그럼 한국 주거 시장을
  • 좌지우지하는 '학군'은
  • 이들에게 의미가 없겠네?
speaker
  • 응 그렇지!
  • 넓은 집으로 옮겨야 할 이유도 없고ㅎㅎ
  • 코로나19 장기화로 재택근무가
  • 확산하면서 직장이 가까운
  • 직장·주거 근접성(교통)에 대한
  • 욕구도 줄었대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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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역쉬ㅋㄷ
  • 안전하고 살기 편한 곳이 최고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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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크게보기 자료 통계청, 중앙일보 기사 캡쳐
  • 혼살족에게 주거지 선택은
  • 큰 고민이래ㅇㅇ 1인 가구의
  • 월평균 소비지출액은 132만 원으로,
  • 주거 지출이 가장 크다네ㅎㅎ
speaker
  • 내 생각에 저건 내 집을 보유한
  • 자가점유율이 낮은 것도 이유일 듯?
  • 1인 가구의 자가점유율은
  • 30.6%로, 전체 가구 평균(58%)에
  • 한참 못 미친대ㅇㅇ
  • 대부분 월세나 전세로 거주하는 거지~
speaker
  • 자주 이사를 한다는 의미구나🙌🙌
  • 결혼했지만 혼자 사는 기혼 1인 가구가
  • 많은 것도 주거지 선택을 어렵게 하나 봐
  • 1인 가구 중 기혼 비율이 미혼보다 높대
  • 이건 직장이나 자녀, 교육, 이혼 등을
  • 이유로 혼자 사는 수요인 셈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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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크게보기 사진 짱구는 못말려
  • 집을 고를 때 성인 남‧녀는
  • 보통 어떤 점을 중점적으로 고려하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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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앙일보가 인크루트에 의뢰해
  • 설문 조사한 결과 집을 고를 때
  • 월세, 안전, 편의성, 쾌적성 등을
  • 중시하는 것으로 나타났대
speaker
  • 오옹 더 자세하게 알려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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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크게보기 자료 다방 및 통계청, 중앙일보 기사 캡쳐
  • 해당 동네 CCTV 개수나
  • 유흥시설 여부 같은 치안을
  • 중요하게 생각했다더라구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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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크게보기 사진 펭수
  • 편의성은????
  • 나는 편의성을 제일 중요시해서ㅎㅎ
speaker
  • 편의성이 좋은 동네의 조건으로는
  • 대중교통 접근성과 함께
  • 마트, 편의점 같은 편의시설 수를
  • 꼽았대! 쾌적성은 주변에
  • 녹지나 공원이 많은 동네를 꼽았구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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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크게보기 자료 다방 및 통계청, 중앙일보 기사 캡쳐
  • 오 너 말 듣고 흥미 생겨서
  • 설문조사 찾아봤는데,
  • 응답자 10명 중 7명은
  • 예산을 초과하더라도 치안이나
  • 편의성이 좋다면 계약할 의사가
  • 있었다고 답했네ㅎㅎ
speaker
  • 응응~!
  • 가구 구성원의 변화가
  • 집에 대한 인식의 변화로
  • 이어지고 있는 셈이지ㅎㅎ
speaker
  • 크게보기 자료 다방 및 통계청, 중앙일보 기사 캡쳐
  • 대개 집값이 비싸면
  • 살기 좋은 동네일 것이라는
  • 인식이 강하지만,
  • 월세와 생활 편의성이
  • 비례하진 않는 것 같기도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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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ㅇㅇ 맞아
  • 집을 구하는 목적을
  • 분명히 정하고 본인의 성향에
  • 맞는 동네를 찾는 것이 현명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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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암튼 나 곧 이사니까
  • 집들이 놀러와🙌❤🙌
speaker
  • ㅋㅋㅋㅋ오키 오키~!!

어렵다고? 더 요약한다!

  • ‘혼살족’(혼자 사는 사람)의 시대가 열렸다. 3가구 중 1가구는 1인 가구다. ‘부모+자녀’로 이뤄진 3~4인 가구에 맞춰졌던 주거 트렌드는 혼살족으로 중심으로 달라지고 있다. 
  • 한국 주거 시장을 좌지우지하는 ‘학군’은 이들에게 의미가 없다. 넓은 집으로 옮겨야 할 이유도 없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로 재택근무가 확산하면서 직장이 가까운 직장·주거 근접성(교통)에 대한 욕구도 줄었다. 안전하고 살기 편한 곳에 주목한다.
  • 통계청에 따르면 2016년 539만8000가구였던 1인 가구는 2020년 664만3000명으로 늘었다. 전체 인구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27.9%에서 31.7% 커졌다. 2인 가구(28%), 3인 가구(20.1%), 4인 가구 이상(20.2%)보다 비중이 크다.

월세 싸고 CCTV 많다…'혼살족' 시대, 서울서 살기좋은 이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