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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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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나는 매출, 식당·주점 ‘엔데믹’ 보인다

2022.05.18
speaker
  • 크게보기 사진출처_미니언즈
  • 사회적 거리 두기에 노마스크까지!!
  • 점점 잃어버렸던 일상이 회복되고 있잖아~
  • 너도 느끼고 있어??
speaker
  • ㅎㅎ 그럼~~
  • 야외에서 마스크 안 쓰고
  • 산책하기도 하고!
  • 또 시간, 영업 제한이 없으니까 늦게까지
  • 밖에서 놀기도 하고 그러지!
  • 너는 가장 크게 느끼는 변화가 뭐야?
speaker
  • 크게보기 사진출처_아빠어디가
  • 일단 외출이 잦은 거 ㅎㅎ
  • 저녁 늦게까지 밖에서 술자리가
  • 가능한 거!! 그리고 이젠 회식 자리도
  • 점점 생기고 있더라구 ㅎㅎ
speaker
  • 맞아 내 주변 와인바 운영하는 친구도
  • 최근 들어 매출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 감염증 사태 이전과 비슷한 수준으로
  • 회복됐다고 하더라구 ㅎㅎ
speaker
  • 크게보기 사진 에비츄
  • 오오 진짜? 다행이다
  • 거리두기 해제부터 매출이 증가한 거야?
speaker
  • 지난해 말부터 매출이
  • 조금씩 올라오기 시작하더니
  • 3월부터 크게 증가했다고 하더라구!
  • 최근에 회식까지 늘면서 장사가 확실히
  • 잘 된다더라~~~
speaker
  • 크게보기
  • 힘든 시기 잘 넘겼네 ㅠㅠ
  • 사회적 거리 두기가 해제된 건
  • 지난 18일이지만, 식당이나 주점을
  • 중심으로 한 자영업자의 매출 증가는
  • 그 이전부터 시작된 건가 보네 ㅎㅎ
speaker
  • 응응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의
  • '빅데이터 활용 외식업 경기 분석' 보고서도
  • 지난 3월 음식점 매출액이
  • 전월보다 18.3% 늘었다고 말했어
  • 같은 기간 매출 건수는 19.3% 증가했고!
speaker
  • 배달 앱 매출은 제외한 결과지?
  • 진짜 많이 늘었네 ㅎㅎ
  • 3월은 코로나19 하루 확진자가 62만 명을
  • 넘어서는 등 역대 최다 확진자가
  • 나온 달이지만 외식업을 중심으로 한
  • 자영업 경기는 회복세였다는 통계를
  • 보이고 있어!!
speaker
  • 크게보기 사진출처_중앙일보
  • 맞아!! 특히 3월 일반유흥주점,
  • 무도유흥주점은 매출액이 각각 전월 대비
  • 26%, 45.8% 증가했어!
  • 코로나19로 가장 큰 타격을 받았던
  • 유흥업종의 매출 회복이 거리두기 해제 전부터
  • 나타났다는 얘기지 ㅎㅎ
speaker
  • 크게보기
  • 가벼운 2차 장소로 선호되는 생맥주
  • 전문점의 맥주 증가 폭은
  • 전월 대비 58.2%에 달했어!!
speaker
  • 크게보기
  • 팬데믹 장기화로 고립에 대한
  • 피로도가 높아지고,
  • 3월 1일부터 방역패스가 해제된게
  • 주요하게 작용했다는 분석이야 ㅎㅎ
speaker
  • 아 ㅎㅎㅎ
  • QR코드를 통한 인증이나
  • 방역패스 부담이 사라지다 보니
  • 확진되더라도 동선이 파악될 것이란
  • 우려가 줄어든 것으로 보여
speaker
  • ㅇㅇㅇ 맞아
  • 소상공인 매출 정보를 관리하는
  • 한국신용데이터의 자료를 봐도
  • 전년 대비 소상공인 매출은
  • 60만 명대 일일 확진자가 나온
  • 3월 중순에만 1% 미만으로 감소했을 뿐
  • 계속 증가세를 보였지!
speaker
  • 지난달부터 사회적 거리두기가
  • 완저니 해제된 만큼 자영업 경기가
  • 한층 더 빨리 회복할 전망이야 ~~
speaker
  • 크게보기 사진출처_중앙일보
  • 한국신용데이터에 따르면 거리두기
  • 해제 후부터 전년 대비 소상공인 매출
  • 증가율은 13.7%에서 19.7%로
  • 계속 늘고 있어 ㅎㅎ
speaker
  • 오오 많이 늘었네~~
  • 직장인 회식과 젊은층 소비가 늘면서
  • 음식점, 노래방 등의 야간 매출액도
  • 크게 늘었대 ㅎㅎ
  • 지역별로 보면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의
  • 야간 매출 건수가 198% 증가해
  • 가장 높은 상승률을 보였다고 하더라~
speaker
  • ㅋㅋ 20대와 30대의 증가율이
  • 각각 209%와 240%에 달해
  • 이들의 소비가 이 지역의 야간 시간대
  • 매출 증가를 이끈 것 같네!!
  • 필동, 사근동, 안암동 등 대학가 주변
  • 지역의 야간 매출 건수 증가율도
  • 다른 지역 대비 높아졌어 ㅎㅎ
speaker
  • 크게보기
  • 지역별 편차는 있겠지만, 외식업의
  • 4월 매출은 연초보다 20% 내외,
  • 5월엔 그보다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데!
  • 매출만 보면 고비는 넘겼당!!!
speaker
  • 흠 그래도 매출만 보면 고비는 넘긴 걸로
  • 보이지만 식재료나 인건비 부담이 많이
  • 늘어나서 소상공인에게도 아직
  • 어려움이 남아있긴 하대 ㅠ
speaker
  • 크게보기
  • 그래도 2차 추경 통과로
  • 소상공인 인당 최소 600만 원의
  • 손실보전금까지 지급될 예정이잖아!
  • 앞으로 좋은 일만 남았어 ~~
  • 긍정적으로 생각해보자구 ㅎㅎ

어렵다고? 더 요약한다!

  •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된 건 지난달 18일이지만, 식당·주점을 중심으로 한 자영업자의 매출 증가는 그 이전부터 시작한 것으로 나타났다. 3월 일반유흥주점·무도유흥주점은 매출액이 각각 전월 대비 26%, 45.8% 늘었다. 코로나19로 가장 큰 타격을 받았던 유흥업종의 매출 회복이 거리두기 해제 전부터 나타났다는 얘기다. 
  • 직장인 회식과 젊은층 소비가 늘면서 음식점·노래방 등의 야간 매출액도 크게 늘었다. 거리두기가 전면 해제된 4월 18일부터 5월 8일까지 3주간 서울 음식점 및 여가 서비스업 야간 시간대 하루평균 매출액은 오후 9시 이후 영업을 제한한 시기대비 60%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 지역별로 보면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의 야간 매출 건수가 198% 증가해 가장 높은 상승률을 보였다. 또한,대학가 주변 지역의 야간 매출 건수 증가율도 다른 지역 대비 높았다. 새 학기 대면 수업이 이뤄지면서 대학 상권도 살아난 것으로 보인다. 

살아나는 매출, 식당·주점 ‘엔데믹’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