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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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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칫 비참한 러시아꼴 된다" 대만 노리는 중국에 쏟아진 경고

2022.05.23
speaker
  •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이
  • 벌써 3개월 가까이 이르렀어..
speaker
speaker
  • 엇 나도 저 기사 봤는데!
  • 중국이 대만 침공을 감행할 경우,
  • 우크라이나에서 고전 중인
  • 러시아의 비참한 모습이
  • 재현될 것이란 경고도 이어졌더라구
speaker
  • ㅇㅇㅇ맞아 현대사에서 강대국이
  • 약한 나라에 군사적으로 개입해
  • 승리를 거둔 사례도 없잖아
speaker
  • ㅇㅈ 미국은 베트남과
  • 아프가니스탄/이라크에서 실패했고,
  • 소말리아와 레바논에서
  • 소규모 군사 개입 이후
  • 굴욕적인 후퇴를 경험했잖아
  • 또 어떤 사례가 있더라??
speaker
  • 소련은 아프가니스탄에서,
  • 지금 러시아는 우크라이나에서
  • 실패하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어ㅇㅇ
  • 근데 중국 정부 그동안 전쟁 유혹
  • 잘 참다가 갑자기 왜 그런담..🤔
speaker
  • 내 말이 그 말이야
  • 중국은 1979년 베트남을 침공해
  • 전투 17일 만에 중국군 2만6000명을
  • 잃고 급거 후퇴한 뒤, 전쟁 잘 피해왔잖아
speaker
  • ㅇㅇㅇ.. 영국 칼럼니스트도
  • 전쟁 대신 경제 발전에 집중한
  • 현명한 선택 덕분에, 중국은
  • 미국에 이은 최강대국으로
  • 자리매김할 수 있었다고 평가했지
speaker
  • 하지만 최근 중국은 전쟁에 대한
  • 열망을 다시 드러내고 있는 게 문제..
  •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 2035년까지 중국의 군사력을
  • 현대화하고, 2049년까지
  • '전쟁에서 승리할 수 있는
  • 세계적 수준의 군사 강국'이
  • 되겠다고 밝힌 것만 봐도..
speaker
  • 크게보기 사진 무한도전
  • BBC도 "미국을 제외하고
  • 군사력에 가장 많은 돈을
  • 쓰고 있는 국가가 중국"이라며
  • "시 주석이 제시한 목표에
  • 중국은 거의 도달한 상태"라고 전했어
speaker
  • 크게보기 사진 연합뉴스
  • 휴.. 대만 인근에서 위협적인
  • 군사 훈련도 강화했던데..
  •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침공 직전,
  •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 역사적 친연성을 내세우며
  • '혈연'임을 강조했잖아?
  • 시 주석 역시 '중국과 대만은 한 나라'라고
  • 주장하고 있는 게 문제야
speaker
  • 대만의 자기결정권 또한
  • 인정하지 않는 거구나..ㅎ
  • 대만이 "우크라이나 다음은
  • 우리 차례"라고 불안해하는 이유네..
speaker
  • 응응.. 근데 진짜 미스터리야
  • 지금껏 경험한 비대칭 전쟁에서
  • 강대국이 거둔 끔찍한
  • 성적표에도 불구하고,
  • 강대국들이 여전히 자신의 승리를
  • 맹신하는 것은 왜 그러는 걸까..🤔
speaker
  • 그니까..! 중국이 대만에 대한
  • 침공 의지를 실행에 옮길 때,
  • 러시아의 비참한 실수를
  • 반복하게 될 거로 생각해
speaker
  • 크게보기 사진 펭수
  • 군사 기술의 변화로
  • 침략자들은 아주 작고
  • 약한 이웃과의 전쟁에서조차
  • 목표를 달성하기 어려워졌잖아
speaker
  • 중국이 우크라이나 사태를
  • 예의주시하면서도, 대만에 대한
  • 침공 의지 자체를 포기하기보다는
  • '러시아의 전략적 실수를
  • 피해 나갈 방법'을 연구 중일 것이라는
  • 분석도 나왔더라구
speaker
  • 아 맞아 현재 중국은
  • 우크라이나 사태를 면밀히 주시하며
  • 대만 침공 시 자국 피해를
  • 최소화할 방안 찾기에
  • 몰두하고 있다며?
speaker
  • 크게보기 차이잉원 대만 총통이 지난 3월 신베이시의 군사 진영을 둘러보고 연설하고 있다, 사진 연합뉴스
  • ㅇㅇㅇ.. 분석에 따르면,
  • 중국은 대만과 수교 중인
  • 나라가 많지 않아 전쟁이 일어나도
  • 대만에 대한 국제 사회의 지원은
  • 우크라이나보다 작을 것으로 보고 있어
speaker
  • 아 하긴... 그리고
  • 러시아 국내총생산(GDP)의 10배에
  • 달할 정도로 막강한 중국의 경제력에
  • 의존도가 큰 나라들은 쉽게
  • 대만 지원에 나서지 못할 것으로 가정한대
speaker
  • 크게보기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오른쪽)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지난 2월 4일 중국 베이징에서 만남을 가졌다, 사진 연합뉴스
  • 미국과 유럽 등 서방 국가의
  • 제재에 대한 회피 전략도
  • 마련 중이라네..^^
speaker
  • 어떤 전략??
speaker
  • 반도체와 같은 핵심 부품은
  • 자국 내에서 생산하고,
  • 미국 금융시스템과 달러에 대한
  • 의존도를 낮춰
  • 국제은행간통신협회 배제에 대한
  • 대안을 마련하고 있다더라구
speaker
  • 크게보기
  • 그렇다면...
  •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자국민을
  • 결집시키고 국제 여론을
  • 주도하는 것을 확인한 중국은
  • 침공 초기에 대만의
  • 정치, 군사 지도자를
  • 제거해 대만 국민의 항거 의지를
  • 초전박살 내려는 작업에
  • 착수할 가능성도 커지겠군..
speaker
  • 침공 결과로 푸틴이 얻은 건..
  • 더 가난하고 위축된 러시안데..
  • 중국이 강대국 지위를
  • 유지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 싸우지 않는 것뿐이라는 걸
  • 기억해야 할 듯
speaker

어렵다고? 더 요약한다!

  •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이 3개월 가까이 이르면서, 서방 언론들은 “이번 전쟁에서 가장 큰 교훈을 얻어야 할 나라는 중국”이라는 분석을 내놓고 있다. 중국이 대만 침공을 감행할 경우, 우크라이나에서 고전 중인 러시아의 비참한 모습이 재현될 것이란 경고도 이어졌다.
  • 최근 중국 정부는 전쟁에 대한 열망을 다시 드러내고 있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2035년까지 중국의 군사력을 현대화하고, 2049년까지 ‘전쟁에서 승리할 수 있는 세계적 수준의 군사 강국’이 되겠다고 밝혔다. 
  • 대만 인근에서 위협적인 군사 훈련도 강화했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침공 직전,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역사적 친연성을 내세우며 ‘혈연’임을 강조한 것처럼, 시 주석 역시 ‘중국과 대만은 한 나라’라고 주장하고 있다. 대만의 자기결정권 또한 인정하지 않는다. 대만이 “우크라이나 다음은 우리 차례”라고 불안해하는 이유다.

"자칫 비참한 러시아꼴 된다" 대만 노리는 중국에 쏟아진 경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