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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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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송료 4만9000원→9000원 줄었다…유통 '옴니채널' 어떻길래

2022.06.26
speaker
  • 크게보기 [짱구는 못말려 사진]
  • 나 최근에 가구 살 일이 있어서
  • '이케아 픽업 포인트' 이용해서
  • 배송료 할인받았다~~
speaker
  • 오잉?! 그게 뭐야??ㅎㅎ
speaker
  • 그게!! 이케아 매장을 방문하기
  • 어려운 고객들을 대상으로
  • 온라인에서 주문한 후에 제품을
  • 픽업할 수 있게 만들어 놓은 거야!!
speaker
  • 크게보기 [무한도전 사진 박명수]
  • 오오 되게 편리할 것 같은데?
  • 나도 저번에 이케아에서 주문한 적
  • 있는데 배송비가 너무 비쌌어ㅠㅠ
  • 비싸면 49000원까지도 나온대~
speaker
  • 크게보기 사진출처_링크트리
  • 맞아맞아
  • 근데 픽업 포인트에서 받는 경우에
  • 9000원만 지불하면 된대 ㅎㅎ
  • 완전 절약하는 거지!!
speaker
  • 크게보기 [무한도전 사진 유재석]
  • 요즘 근데 이렇게 하는 기업들이
  • 늘어나고 있더라구!!
  • 주유소도 픽업 서비스도 시작했대!
  • 온라인 주문 후 원하는 날짜를 지정해
  • 가까운 gs칼텍스 주유소에서
  • 제품을 수령하는 거지!
  • 배송료 할인을 받을 수 있어~~
speaker
  • 이게 팬데믹을 거치면서
  • 비대면 쇼핑 기조가 일반화되었잖아!
  • 그래서 온라인 채널의 강화로 이어졌고!
  • 근데 최근 엔데믹 전환 분위기에
  • 오프라인 소비 심리가 회복되고 있어
speaker
  • 으응 그래서 많은 기업들이
  • 온라인의 편리성을 이용하고
  • 오프라인 매장은 체험형으로
  • 두 채널을 모두 활용해서 시너지를 높이는
  • 다양한 시도를 진행 중이야
speaker
  • 인정! 요즘에는
  • 온라인, 오프라인 한 채널만 고집해서는
  • 안된다고 하더라고?
  • 그래서 유통업계에서 방금 말한
  • 온, 오프라인을 아우르는
  • '옴니 채널' 전략에 몰두하고 있어!!
speaker
  • 크게보기 [짱구 사진 짱구는 못말려]
  • 아아 옴니 채널!
  • '모든 것'을 뜻하는 옴니와
  • 유통 경로인 채널을 합성한 단어 ㅎㅎ
  • 고객이 언제 어디서나 원하는 상품을
  • 살 수 있도록 지원하는 걸 의미하잖아~~
speaker
  • 맞어 맞어
  • 온라인 장보기 앱 마켓컬리도
  • 와인 셀프 픽업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대!
  • 온라인에서 와인을 주문한 후
  • 카페 아티제 매장에서 수령하는 거지 ㅎㅎ
speaker
  • 크게보기 사진출처_올리브영
  • 오! 와인 픽업!!
  • 나도 이용해 본 적 있는데 엄청 편해~!~!
  • CJ 올리브영도 '모바일 선물 픽업' 서비스를
  • 진행하고 있어 ㅎㅎ
  • 선물 메세지를 받으면 방문할 매장을 선택해서
  • 상품이 준비되면 발송되는 '픽업 바코드'만
  • 확인해서 매장에 방문하면 되더라고~!
speaker
  • 아 진짜??
  • 나는 올리브영에서 온라인 구매 상품을
  • 가까운 매장에서 바로 찾을 수 있는
  • '오늘 드림 서비스'만 이용해 봤는데
  • 선물 픽업도 편하긴 하겠다 ㅎㅎ
speaker
  • 반대로 온라인 쇼핑의 편리함을
  • 오프라인에 이식하려는 시도도 늘고 있어!
  • 영국 테이블웨어 브랜드 덴비는
  • 지난 3월부터 네이버 상담 예약 시스템을
  • 도입했는데! 테이블 업계 최초래 ㅎㅎ
speaker
  • 크게보기 사진출처_덴비
  • 오오 진짜?
  • 혼수 구매를 원하는 예비부부나
  • 선물용 제품을 구매하려는 소비자들한테
  • 완전 유용하겠는데 ㅎㅎ
speaker
  • 크게보기 사진출처_놀면뭐하니
  • 인정 인정!
  • 또 다른 예시로
  • 대표적 오프라인 유통 채널 편의점 업계가
  • 앱 재정비로 온라인 전략을 강화하는 추세야~
speaker
  • 크게보기 사진출처_CU
  • 나 그거 완전 편리하게 이용 중인데!!
  • BGF리테일의 멤버십 포켓 CU로
  • 앱을 통해서 배달 주문, 편의점 픽업,
  • 예약 구매, 홈 배송, 재고 조회 등을
  • 할 수 있어서 짱짱 편리하더라구?
speaker
  • 앗 나는 GS25 어플 쓰는데!!
  • '나만의 냉장고'로 보관함 기능도 있고
  • 예약 주문, 빠른 배달 등
  • 소비자 맞춤형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어 ㅎㅎ
speaker
  • 오오 나도 한번 써봐야겠다!
  • 패션 브랜드도 온라인 어플을 통해
  • 오프라인 매장 쇼핑 경험 극대화를 추진 중이야!
  • 예시로 매장 내 제품 위치를 앱으로
  • 확인할 수 있고 피팅룸도 예약할 수 있대!
speaker
  • 진짜 세상 너무 좋아진 거 아니야....?
  • ㅋㅋㅋㅋㅋㅋㅋㅋ
  • 효율적으로 많은 상품을 검색하고
  • 편리하게 쇼핑할 수 있는 온라인의 장점과
  • 상품을 직접 만져보고 브랜드를
  • 감각적으로 체험하는 오프라인의 강점을
  • 연계하는 방식으로 유통 트렌드가 변화하네 ㅎㅎ
speaker
  • 크게보기 사진출처_무한도전
  • 응응 기업들이
  • 소비자 경험 관점에서 어떻게
  • 두 채널을 효과적으로 연계해 시너지를
  • 극대화할지 고민해야 할 것 같아!
  • 앞으로 어떻게 더 좋아질지 기대된당!!

어렵다고? 더 요약한다!

  • 최근 유통업계가 온·오프라인을 아우르는 ‘옴니채널(Omni channel)’ 전략에 몰두하고 있다. 옴니채널이란 ‘모든 것’을 뜻하는 옴니와 유통 경로인 채널을 합성한 단어로, 고객이 언제 어디서나 원하는 상품을 살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을 의미한다. 
  • 팬데믹을 거치면서 비대면 쇼핑 기조가 일반화됐고, 이는 온라인 채널의 강화로 이어졌다. 여기에 최근 엔데믹 전환 분위기에 오프라인 소비 심리가 회복하고 있다. 온라인은 편리성, 오프라인은 체험형으로 두 채널을 모두 활용해 시너지를 높이는 시도가 나타나는 이유다.
  • 반대로 온라인 쇼핑의 편리함을 오프라인에 이식하려는 시도도 늘고 있다. 대표적 오프라인 유통 채널인 편의점 업계에서는 앱 재정비로 온라인 전략을 강화하는 추세이며 글로벌 패션 브랜드 자라도 온라인 앱을 통해 오프라인 매장 쇼핑 경험 극대화를 꾀하고 있다. 

배송료 4만9000원→9000원 줄었다…유통 '옴니채널' 어떻길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