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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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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베 피습 사망, 총격범 살해 전날 유튜브 보고 총 제작

2022.07.11
speaker
  • 썰리.....
  • 일본 전 총리 '아베' 총살 소식 들었어?
  • 진짜 넘 충격....
speaker
  • 크게보기 짱구는 못말려
  • 응응 나도 기사 봤지
  • 나라현 나라시
  • 야마토사이다이지 역 앞 로터리에서
  • 연설하다가 총격 맞았던데...
speaker
  • 크게보기 사진출처_중앙일보
  • 웅 보니까 이런 상황이었더라고
  • 선거 유세장에서 총을 맞았고
  • 경찰이 현장에서 총격범
  • 야마가미 데쓰야를
  • 살인미수 혐의로 체포했어
speaker
  • 크게보기 짱구는 못말려
  • 솔직히 좀 충격이야...
  • 어떻게 이런 일이...
  • 근데 경찰이 책무를 다하지 않았다는
  • 비난이 거세기도 하더라고
speaker
  • 맞아...
  • 초유의 사건이긴 하지...
  • 첫 번째 총성이 들린 뒤에야
  • 수상한 사람을 처음으로 인식했대
  • 유세 현장 인근 사각지대를 찾아내
  • 감시하는 게 일반적인 절차잖아
speaker
  • 의심스러운 물건을 소지한 인물이
  • 이렇게 가까이 접근하도록 허용한 건
  • 분명한 문제야
  • 게다가 두 번째 총격까지 속수무책이었대
speaker
  • 크게보기 사진출처_중앙일보
  • ㅇㅇㅇㅇ
  • 사건 당시 영상을 보면
  • 첫 번째 총성이 들린 뒤 아베 총리가
  • 급하게 뒤를 돌아봤는데
  • 이후 두 번째 총성까지는
  • 약 3초의 시간이 있었단 말이지...
speaker
  • 크게보기 사진출처_트위터
  • 그니까
  • 그 시간 동안 현장 경호 인력은
  • 아베 전 총리를 감싸는 벽을 만들거나
  • 대피시키지 않았더라고
  • 부검 결과 아베 전 총리의 사인은
  • 과다출혈로 밝혀졌어
speaker
  • 흐음....
  • 그 아베 전 총리를 총기로 살해한
  • 야마가미데쓰야의 범행 동기는 뭐야..?
speaker
  • 특정 종교단체에 보낸
  • 아베 전 총리의 동영상을 보고
  • 범행을 결심했다고
  • 경찰에 진술했다더라....
  • 종교 단체를 지목하면서
  • 모친이 신자로서 많은 액수를 기부해 파산했대
  • 반드시 벌해야 한다는 원망이 있었고!
speaker
  • 크게보기 사진출처_연합뉴스
  • 사건 전날
  • 자신이 원한을 품은
  • 종교단체 건물을 향해
  • 사제 총을 시험 발사한 것으로 전해졌어
speaker
  • 응응
  • 지난 5월부터 무직 상태로 혼자 살면서
  • 경제와 가족 문제로
  • 특정 종교에 원한이 커지면서
  • 애초 해당 종교단체 지도자를 노리다가
  • 접근이 어려워 포기했대
speaker
  • 경찰 진술에 따르면
  • 범행에 사용한 총기를
  • 인터넷에서 구매한 부품으로
  • 직접 만들었다고 경찰에서 진술했대
  • 금속통 2개를 목재 등에
  • 테이프로 묶어서 고정한 다음,
  • 한 번 발사에 6개의 탄환이 나가도록 설계했어
speaker
  • 크게보기 자이언트 펭티비_펭수
  • 아아....
  • 그 총기로 판자에 실험 발사를 하고
  • 8일 나라현나라시에서
  • 자민당 참의원 선거 후보에 대한
  • 지원유세에 나선 아베 전 총리에게 접근해
  • 자신이 제작한 총으로 총격을 가한 거구나
speaker
  • 응응
  • 과례에 따라 기시다 후미오 총리가
  • 의위원장을 맡아 일본 정부와
  • 자민당이 합동으로 주최하는 장례식이
  • 진행될 예정이래
speaker
  • 흐아 21세기에
  • 이런 피습 살인 사건이 일어났다는 게
  • 뭔가 믿기지가 않네
speaker
  • 크게보기 [뽀롱뽀롱 뽀로로 사진]
  • 내말이
  • 이 사건을 계기로
  • 앞으로 일본과 다른 국가들의
  • 외교관계도 주목받고 있더라!
  • 한번 지켜봐야 될 것 같아..!

어렵다고? 더 요약한다!

  • 아베 신조(安倍晋三) 전 일본 총리가 피격 사망한 초유의 사건이 발생했다. 특히 첫번째 총성 이후 두번째 총격까지 3초간의 시간에 경찰이 책무를 다하지 않았다는 비난이 거세다.
  • 아베 신조(安倍晋三) 전 일본 총리를 총기로 살해한 야마가미데쓰야(山上徹也·41)가 사건 전날 자신이 원한을 품은 종교단체 건물을 향해 사제 총을 시험 발사한 것으로 전해졌다. 또 그가 범행에 사용한 총은 유튜브를 보고 제작했다고 한다.
  • 지난 5월부터 무직 상태로 혼자 살던 야마가미는 경제와 가족 문제로 특정 종교에 원한이 커지면서 애초 해당 종교단체 지도자를 노렸지만, 접근이 어려워 실행하지 못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면서 아베 전 총리가 해당 종교단체에 보낸 영상 메시지를 접하면서 범행을 계획한 것으로 보인다.

아베 피습 사망, 총격범 살해 전날 유튜브 보고 총 제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