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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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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온다" ··· 가스관 틀어쥔 푸틴의 반격

2022.07.22
speaker
  • 크게보기 네모네모 스펀지밥
  • "winter is coming"
  • 너 이거 어디에 나오는
  • 대사인 줄 알아?
speaker
  • 크게보기 왕좌의 게임
  • 당~근
  • 왕좌의 게임에 나오는
  • 대사잖아
  • 다가올 어려움에 대한
  • 두려움이 담긴 대사!
  • 맞지 맞지? ㅋㅋㅋ
speaker
  • 역시 열심히 보더니
  • 알고 있구만
  • 그런데 현재 이 문장과
  • 잘 들어맞는 나라가 있어
  • 어딘지 알아??
speaker
  • 움...
  • 아마 유럽 쪽 아닐까?
  • 유럽이 겨울에
  • 고생을 많이 하니까
speaker
  • 크게보기 짱구는 못말려
  • 정답..!
  • 유럽은 항상 추위에 대한
  • 고심이 컸는데
  • 최근들어 더 커지고 있어
speaker
  • 엇 뉴스에서 본 것 같은데
  • 러시아의 에너지 무기화
  • 전략 때문 아니야?
speaker
  • 크게보기 연합뉴스
  • 웅웅 맞아
  • 지금 유럽은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 '가스관 시위'에 속절없이
  • 당하고 있는 중이야
speaker
  • 크게보기 로이터_노드스트림
  • 아아...
  • 푸틴 대통령이 현재 보수 중인
  • 노르트스트림1 가스관을
  • 예정대로 재가동하겠다는 뜻을
  • 밝힌 거로 알고 있는데
speaker
  • 크게보기 뉴스 1
  • 그건 맞는데
  • 유럽으로의 가스 공급량이
  • 언제든지 줄어들 수 있다고
  • 경고했어
speaker
speaker
  • 크게보기 중앙일보
  • 맞아
  • 예상치 못한 폭염으로
  • 냉방기 가동을 위한
  • 천연가스 발전 수요가 급증했어
  • 그래서 지난 5월 유럽연합이 회원국에
  • 가스 비축율을 80%로
  • 올릴 것을 요청했는데
  • 현재 평균 비축율이 64.72%에
  • 불과하대
speaker
  • 엥? 비축율이 엄청 낮네..
  • 올겨울 온도가
  • 평균보다 낮으면
  • 내년 2월쯤 유럽이
  • 사용할 수 있는 가스가
  • 전혀 없을 것 같은데..
  • 대책 방안은 없어??
speaker
  • 크게보기 연합뉴스
  • 유럽연합(EU)이
  • 러시아 공급 차단에 대비해
  • 다음 달부터 천연가스 사용량의
  • 15%를 자발적으로 감축하는 방안을
  • 제안했나 봐
speaker
  • 아아...
  • 이제 진짜 유럽국들이
  • 최악의 시나리오에 대비해서
  • 계획을 세워야 할 것 같아
speaker
  • 맞아,,, 근데 유럽뿐 아니라
  • 미국도 겨울에 대한 두려움이 큰가 봐
speaker
  • 미국?
  • 미국은 왜지..!
speaker
  • 크게보기 연합뉴스
  • 정확히는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 집권 민주당!
  • 상황이 계속해서 안 좋아지면
  • 11월에 있을 중간선거 패배로
  • 정치적 타격을 입을 수 있어서
  • 그런 것 같아
speaker
  • 크게보기 중앙일보
  • 아 실제로 바이든 대통령의
  • 지지율이 연일 하락세던데
  • 17~18일 실시된 여론조사에서
  • 바이든 대통령 지지율이
  • 36%로 최저에 달했대
speaker
  • 맞아 우크라이나 전쟁과
  • 연료 가격 상승 문제 해결을 위해
  • 바이든 대통령이
  • 중동 순방에 나섰지만
  • 지지율 회복이 이루어지지 않았대
speaker
  • 근데 아무래도 가장 큰 걱정은
  • 우크라이나에게 있을 것 같은데
  • 러시아가 강하게 나올수록
  • 유럽과 미국에 영향이 가니까..
speaker
  • 크게보기 연합뉴스
  • 맞아 너 말대로 우크라이나는
  • 러시아가 강하게 나오면
  • 유럽과 미국이
  • 전쟁 지원을 끊을 수 있다는
  • 우려 때문에 걱정이 크다고 해
speaker
  • 유럽 입장에서는
  • 러시아의 가스 중단 위협이
  • 진짜 생존에도 영향을
  • 미치는 일이니까..
speaker
  • 크게보기 무한도전_박명수
  • 웅웅
  • 그래서 언제까지 우크라이나를
  • 도울 수 있을 것인가에 대한
  • 비관론이 나오더라구
speaker
  • 크게보기 연합뉴스
  • 우크라이나 입장에서는
  • 최대한 빨리 전쟁을
  • 끝내는 게 시급할 것 같네...
speaker
  • 크게보기 AP통신
  • 맞아맞아
  • 우크라이나 대통령 비서실장은
  • 겨울이 지나고 러시아인들이
  • 발판을 마련할 시간이 많아지면
  • 전쟁은 확실히
  • 더 어려워질 것이라고 예상했어
speaker
  • 크게보기
  • 하아
  • 지금 벌써 몇 달째야...
  • 유럽한테 가스 문제는
  • 진짜 중요한 건데
  • 가스 문제도 잘 해결되고
  • 전쟁도 이제 제발 스탑..
speaker
  • 내마뤼,,,
  • 진짜 이제 제발 그만!!
  • 가스 문제로 피해 보는 국가 없이
  • 겨울이 무사히 잘 지나가길 ㅠㅠ

어렵다고? 더 요약한다!

  • 러시아의 에너지 무기화 전략에 뚜렷한 해결책을 찾지 못하면서 올겨울에 대한 공포가 유럽, 미국, 우크라이나에서 커지고 있습니다. 푸틴 대통령은 보수 중인 가스관을 예정대로 재가공 하겠다고 밝혔지만, 유럽으로의 가스 공급량이 언제든 줄어들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 유럽에서 여름은 겨울을 위한 '가스 비축기'임에도 러시아의 가스 공급량 감소와 예상치 못한 폭염으로 가스 비축율이 매우 낮을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전문가는 이에 올겨울 기온이 평균보다 낮다면 내년 2월 유럽의 가스 저장고는 텅 비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 미국과 우크라이나 역시 걱정이 많습니다. 조 바이든 대통령은 정치적 타격을 우려하고, 우크라이나는 유럽, 미국 국가의 전쟁 지원이 끊길 수 있음에 우려를 표합니다. 이에 따라 우크라이나는 겨울이 오기 전 전쟁을 끝내야 한다고 말합니다.

"겨울 온다" ··· 가스관 틀어쥔 푸틴의 반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