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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마르뜨? 양재천길? 선유로운? 골목상권 살릴 ‘로컬 브랜드’ 만든다
2022.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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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하잉~~
내가 아주 흥미로운 소식을 들고 왔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머.. 먼데..?
합마르뜨라고 들어봤어?
오류버들은? 선유로운은?
합마르뜨? 신조어인가?
다 처음 들어보는데...
서울시가 이번에
서울 지역 중 5곳을 선정해
'로컬 브랜드 상권'으로
키우겠다고 하더라고
내가 말한 그 이름들이 상권 명이야 ㅋㅋ
헉 진짜??
각각 어떤 지역들인데?
서초구 양재천길!
마포구 합마르뜨!
중구 장충단길!
영등포구 선유로운!
구로구 오류버들!
이렇게 5곳이야 ㅎㅎ
아하!!!
다섯 지역 모두 다 가본 적 있는데
뭔가 각각의 특색이 되게 다른 느낌이당
어떻게 로컬 브랜드 상권으로 키워나갈지
궁금하고... 기대되고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는 알고 있는데..
듣고 싶어?!
웅!!!
그냥 너무나 익숙한 저 지역들이
어떻게 로컬 브랜드가 될지
궁금하다구 ㅠㅠ
그전에 먼저
이처럼 서울시가 진행하는
로컬 브랜드 상권 육성사업부터
러프하게 알아보자고!
넵! 넵! 선생님!
로컬 브랜드 상권 육성사업은
'골목이 살아야 지역경제가 살아난다'는
캐치프레이즈 아래 서울시가 올해부터
추진 중인 사업으로
시설, 인프라 등 하드웨어부터
콘텐츠 커뮤니티 등 소프트웨어
그리고 소상공인 역량 강화 등을
지원할 예정이래
지역의 로컬 브랜딩을
0부터 100까지.. 거의 다 도와주는 거네?
그치그치!!
상권 조성 1년 차인 올해는
5개 상권에 대한 소비자 인식과
수요를 파악해서
상권별 브랜딩 방향을 정할 거래
오호!!!!
그래서 5개 상권이 도대체
어떤 방향으로 나아가는 건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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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구]
먼저 양재천길은 인근에
예술의 전당과 국립국악원 등이 있잖아
그 점에서 착안하여
재즈와 클래식이 흐르는
고품격 '살롱 in 양재'로 육성할 거래
오? 확실히 예술적이다...
그러면 합마르뜨는 도대체 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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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
합마르뜨는 홍대, 디자인 출판지구와
인접해있다는 사실을 살려
크리에이터와 MZ세대가 모이는
힙한 장소가 될 예정이래
신촌, 홍대랑 가깝다 보니
확실히 젊은 타깃을 노린 것 같넹
마저마저
장충단길은 태극당, 할머니족발처럼
오래된 가게들이 많자나
그래서 '히스토리컬 시티'로
브랜딩할 예정이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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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관리신문]
선유로운은 선유도와 안양천 등이 있으니
'선, 여유로운' 컨셉으로 브랜딩하여
자연을 즐길 수 있게
생태교실을 만들 예정이라구
각 지역마다 브랜딩 방향성이
이렇게까지 다를 수 있다니
너무 신기하다 ...
마지막 오류버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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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구]
오류버들은 오래된 골목상권이 특징이라
주민들과 상인들의 '정성스러운 일상'으로
상권을 활성화할 예정이래
우왕.... 기대된다 ...
근데 말이야 갑자기 궁금해진 건데
로컬 브랜딩의 장점이 뭘까?
가장 큰 장점은
지역 상권을 활성화시킬 수 있다는 거지!
또한 사람들에게 '지역다움'을
경험시켜줄 수 있어
즉 그들에게 그 지역만의
다채로운 경험을 선사할 수 있다는 거!
아! 다채로운 경험하니까 생각났는데
스타벅스 같은 큰 기업들이
로컬 브랜딩이 잘 된 지역에 입점할 때
그 지역에 맞추어 로컬화한다고 그랬어
실제로 스타벅스는 제주도 지점에서만
제주 까망 크림 프라푸치노와 같은
지역의 특색을 반영한 메뉴를 판매하자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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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홈페이지]
맞아! 스타벅스가 로컬화 진짜 잘 하지
비슷한 사례로 에이스 호텔도 있어
...에이스 호텔??
그게 뭐야??
.. 썰리 설명모드 발동합니다?
에이스 호텔은 로컬 커뮤니티 공간이
되겠다는 목표를 가진 호텔이야
그래서 널찍한 로비에
테이블, 소파를 배치해서
로비를 지역 주민들의
공동작업장으로 만들었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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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종]
너무 좋은데??
나도 가보고 싶다!!!!
이뿐만이 아니야
그래서 입지 선정도
접근성이 좋거나 유동인구가 많은 곳
이런 곳이 아니라 도심 재생을
지원할 수 있는 낙후된 지역을
찾았다고 하더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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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종]
진짜 .. 진짜 신기하다
에이스 호텔.. 목표에 진심이네..
그치??
게다가 호텔 시설도 로컬화하기 위해
지역 예술가들과 협업했다고 하더라고!
또 로컬 브랜드로 편의용품을 제공하고
지역문화가 어우러진 서비스를 제공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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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종]
완전,, 로컬 그 잡채,,
킹정합니다 ...
앞서 말해준 5곳의 지역도
로컬 브랜딩 대성공해서
스타벅스, 에이스 호텔 같은 기업도
로컬화하는 지역이 되었음 좋겠당 ㅎㅎ
ㅋㅋㅋㅋㅋㅋㅋㅋㅋ구러게
다음 달에는 정해진 브랜딩 컨셉을
반영해서 각 지역의
라이프스타일을 경험할 수 있는
플랫폼인 '커뮤니티 공간'이
문 연다고 하니 기다려보자구!
헉 좋아좋아
우리 문 열면 같이 가보자ㅠㅠ
아 ~ 당연하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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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신문]
보니까 각 상권 별로
인스타그램 채널도 운영하고 있더라!
당장.. 팔로우 간다..
딱 기다려.. 로컬 브랜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임근래 서울시 상권활성화담당관의 말처럼
정말 저 다섯 지역이
"지속력과 자생력을 갖춘
서울의 대표 브랜드로 자리매김"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
그러게 말이양 ....
어렵다고? 더 요약한다!
서울시가 대표 골목상권마다 지역의 특색 있는 이야기를 입히는 브랜드 아이덴티티 작업으로 지역 상권 키우기에 나섰다.
따라서 서초구 양재천길, 마포구 합마르뜨, 중구 장충단길, 영등포구 선유로운, 그리고 구로구 오류버들 등 5곳이 지역 색깔을 가진 서울의 대표 상권으로 육성된다.
암근래 서울시 상권활성화담당관은 "선정된 상권이 지속력과 자생력을 갖춘 서울의 대표 브랜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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