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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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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 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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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실외 마스크 해제되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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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상쾌하지 않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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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깥 공기... 이런 느낌 이었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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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 ㅇㅈㅇ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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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코가 뻥~ 뚫린 기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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넘 시원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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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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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 이대로 전 세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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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러스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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벗어났음 좋겠다 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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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근데 그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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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아프리카 우간다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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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러스 확산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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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상치 않다고 하더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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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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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무한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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엥 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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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무슨 바이러슨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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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미취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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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도 알고 있을 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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픽사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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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볼라 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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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4년에 유행했던 바이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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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에볼라 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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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에도 한 번 유행했었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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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근데 에볼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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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명률이 엄청 높은 바이러스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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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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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명률이 41%~100%에 이른다고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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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복기가 지나면 전신성 출혈이 발생하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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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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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더 심각한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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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수도 캄팔라에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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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진자가 나왔다는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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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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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 캄팔라면 아웃 국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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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완다, 부룬디, 콩고를 연결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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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의 경제 무역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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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이 활발할 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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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국가로도 조용히 전염되고 있는 거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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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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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이 바이러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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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부터 확산이 된 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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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간다에서 에볼라 바이러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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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0일에 발견됐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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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바이러스 확산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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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부터 시작된 것으로 보인다고 하더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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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0일보다도 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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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지금 한 달도 넘은 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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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웅,, 우간다 보건당국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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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월 초 같은 마을에서 사망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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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명이 에볼라로 인해 사망한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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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정한다고 하더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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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 그럼 현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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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적으로 확인된 확진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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꽤 있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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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웅 12일 기준 공식 확인된 확진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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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명 사망자는 19명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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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사망자 수는 약 38명~73명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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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정하고 있다고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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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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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 우간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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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 시설 상태도 열악하다고 알고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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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년여 동안 코로나19 확산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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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약품도 많이 떨어졌을 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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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웅,, 심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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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볼라 바이러스 환자를 다루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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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료센터의 수습 의사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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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호복 부족을 이유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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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업에 돌입했다고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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픽사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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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근데 에볼라의 치명률이 워낙 높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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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같아도 보호복 없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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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료할 엄두가 안 날 것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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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치... 그래서 환자들 일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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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 약초 치료사에 의존하고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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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때문에 확산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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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커지게 됐나 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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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 정말 산 넘어 산이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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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지난 에볼라 유행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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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신이 만들어졌던 거로 기억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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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 조작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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ㄴㄴ 너 기억이 맞긴 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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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바이러스는 5가지 에볼라 아형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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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단 아형'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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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에 유행한 에볼라는 '자이르 아형'이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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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종이 다른 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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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M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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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지금 빨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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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신을 만들어야 되는거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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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망자도 많이 나오고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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픽사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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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ㅇ그래서 WHO가 긴급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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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신 개발에 나서고 있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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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수주 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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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신 임상시험이 이뤄질 것이라고 말했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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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아 그래도 지금 빠르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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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이 진행되고 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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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간다뿐 아니라 주변국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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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호하기 위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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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산세를 신속하게 억제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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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치 미국은 이번 주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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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러스가 확산되는 것을 막기 위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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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에서 바이러스 검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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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한다고 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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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모바지 스펀지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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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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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코로나 이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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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러스라면 진절머리가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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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산세를 최대한 억제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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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큰 피해 없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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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사히 지나가길 기도해야겠어
어렵다고? 더 요약한다!
- 동아프리카 우간다에서 시작된 에볼라 바이러스의 확산세가 심각해지고 있다. 최근에는, 수도인 캄팔라에서도 확진자가 확인되었다.
- 우간다에서 바이러스가 확인된 것은 지난 20일이지만 실제 바이러스 확산은 이전부터 시작된 것으로 보인다. 12일 기준 공식 확인된 확진자는 54명 사망자는 19명에 이르지만 실제 사망자 수는 약 38명~ 73명으로 추정된다.
- 이번 바이러스는 에볼라 아형 중 '수단 아형'으로 기존에 유행했던 아형과 다른 변종이기 때문에 백신이 없다는 것이 큰 문제이다. 이에 WHO는 긴급하게 백신 개발에 나서는 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