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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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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모두 시체”... 위성사진이 포착한 우크라이나의 끔찍한 광경
2022.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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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이 사진 한 번 봐봐
무슨 사진 같아??
음.. 위성 사진이네?
구역이 나누어져 있는 걸 보니
밭 같은 거 아닐까?
듣고 놀라지마...
일단 이 사진 속 국가는
우크라이나야...
헙.... 우크라이나?!
응응...
그리고 이 위성사진이 담은 건
무덤들이 모여있는
집단매장지야 ㅠㅠ
나 갑자기 소름 돋았어...
도대체 얼마나 많은 무덤들이 모여 있으면
이런 위성사진이 찍히는 거야?
그걸 알기 위해서는
일단 저 사진이
우크라이나 내에서도
어느 지역에서 찍힌 건지 중요해
아 구렇겠네
무덤이 많은 걸 보니
전쟁의 최대 격전지 중 하나였을 듯..
맞아!
해당 지역은
현재 러시아군이 점령 중인
우크라이나 남부 항구도시
마리우폴이야
헉 나 마리우폴 들어봤어
전쟁 초기부터 심각한 피해를
입던 지역 아니야?!
헉 어떻게 알고 있대?!
네 말처럼 러시아군의
무차별 폭격을 받아
고층 건물이 무너지는 등
심각한 피해를 입었지ㅠㅠ
나는 가장 충격적이었던 게
주민 수천 명이 대피했던
시내 극장 건물조차
미사일 공격의 대상이 되어서
600명 이상 숨지는 참사가 벌어졌던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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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mytro Kuleba 트위터]
난 그 뉴스 보고
전쟁의 참담함을 다시금 느꼈다니까...
나도 ㅠㅠ 정말 끔찍하더라 ㅠㅠ
근데 그 지역을
현재 러시아군이 점령 중인 건
방금 알았네...
마리우폴 같은 경우에는
우크라이나의 최후 저항 거점이던
시내 '아조우스탈' 제철소가 장악되며
러시아에 점령되었다고 하더라구
아이고 ㅠㅠ...
그럼 도대체 저 위성 사진 속엔
얼마나 많은 무덤이 있는 거야...
최근 몇 달 동안 1500기 이상의
새로운 무덤이 생겨난 것으로 추정된대
개전 이후 무덤이 계속 증가해
현재는 4000기가 넘는다고 하더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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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믿기지가 않는다,,
관련해서 찾아보니
개전 이후 지난 5월 12일까지는
1700기의 무덤이 생겨났고
6월 29일까지 다시 1400기가 늘고
지난 10월 12일까지는
1500기나 증가했네 ...
무덤 수가 증가하는 이유는
계속해서 사망자가 발생해서겠지ㅠㅠ?
그 이유도 있지만
폭파된 건물 잔해 속에 매몰되어 있던
시신이 계속 발견되는 것도
무덤 수 증가의 이유라고 하더라
실제 마리우폴에 사는 한 주민은
러시아 당국이 최근 몇 달 동안
파괴된 건물 잔해에서
시신을 수습해 운구하는 것을 봤다고
목격담을 전했더라고 ...
아 그러고보니
개전 이후 마리우폴에서만
최소 2만 5000명이 사망했는데
그중 5000명에서 7000명은
무너진 건물 잔해에 깔려
숨진 것으로 추정된다며ㅠㅠ
너무 마음 아프다 ㅠㅠ
마리우폴 인근의 다른 마을
만후시, 비노흐라드네 등에도
집단매장지가 조성되었다고 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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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티 마스카스 주우크라이나 유럽연합 대사 트위터]
도대체 사망자가 얼마나 많은 거야,,
무고한 희생자를 낳는 전쟁,,
더 이상 발생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맞아...
재산, 인명 피해뿐만 아니라
심각한 트라우마까지
남기게 되는데 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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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그러게 ....
우크라이나에서도
더 이상 희생자가 나오지 않았으면!!
어렵다고? 더 요약한다!
러시아가 점령한 우크라이나 남부 마리우폴 인근에서 최근 열 달 동안 1500기 이상의 새로운 무덤이 생겨난 것으로 나타났다.
전쟁의 최대 격전지였던 마리우폴에는 무덤이 계속 증가하여 현재 4000기가 넘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7일(현지시간) 더 타임스는 미국의 위성 맥사가 촬영한 사진을 토대로 지난 6월 말 이후부터 10월 중순까지 마리우폴의 집단 매장지 내 무덤 수가 크게 증가한 것으로 파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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