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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영어 23번 지문, 사설 모의고사와 똑같았다?
2022.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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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요즘 날씨가 꽤나 따뜻하네...
수능이 끝나서 그런가?
헉 그러게
수능 끝난 지도 꽤 지났네
이때까지 고생한 수험생들은
해피한 하루 보내고 있겠구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맞아 고3 내 동생도
요즘 밤새 게임하는 중;;
아 근데 이번에 영어 영역이
무슨 말이 많던데
들어본 적 있어?
아닝...?
왜? 무슨 일인데?
23번 지문이 사설 모의고사 지문과
동일하다는 이의 신청이 다수 제기되었대
뭐!?!?
그럴 수가 있는겨!?!?
안 그래도 이의 신청한 사람들은
"23번 지문이 국내 최대 인터넷 강의 사이트
'1타 강사'의 사설 모의고사에 나온 지문과
100% 일치했다"며
"해당 모의고사를 푼 학생들이
절대적으로 유리한 문제였다"고 이야기했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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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커뮤니티]
사설 모의고사와 100% 일치하는 지문은
공정성에 위배된다고 생각한 거구만...
웅... 아무래도
마지막 한 문장을 제외하고 동일했으니까ㅠㅠ
설마 문제까지도 동일했대?
놉! 그건 아님!
사설 모의고사의 문제는
'문맥상 낱말의 쓰임이 적절하지 않은 것은?'이었고
수능은 '다음 글의 주제로 가장 적절한 것은?'이었대
근데 이의를 제기한 이들은
적절한 어휘를 찾는 건 결국
글의 내용, 즉 주제를 파악해야
풀 수 있으므로 유형도 유사하다고
주장했다고 하더라구 ,,,
오호.. 그렇구만...
아니 그럼 자신의 사설 모의고사
지문이 적중한 그 강사는
어떻게 반응했대?!
해당 모의고사를 만든 강사는
자신의 SNS에
"듣기 난이도 어려운 것부터
구문 만만치 않은 것,
지문 스타일까지
모의고사 풀고 가신 분들,
풀길 잘했다 싶으시지?"라고 올렸대
댓글에도 '지문까지 똑같았다'는
내용으로 가득했다고 하더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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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그램]
근데 그 모의고사를 풀었던 학생들은
정말 신기하긴 했겠다...
아니 이러면 다들 그 강사의
모의고사를 풀려고 하는 거 아냐?!
맞아! 그게 바로
학부모들이 비판하고 있는 포인트!
실제로 이들은
EBS를 연계하는 이유가
사교육의 힘을 빌리지 말자는 취지인데
이번 일을 계기로 사교육 의존도가
높아질 것이라고 비판했대
그 점은 진짜 우려되긴 한다...
나라도 이런 얘기 들으면
사설 모의고사 무조건
풀어야 되나 싶을 것 같아,,,
그러니까...
이의신청 게시판을 보면
그 강사의 강의를 들은 학생들은
지문을 읽지도 않고 정답을 골랐다고
분노했다더라구 ....
아니 근데 저번 수능에서
출제오류가 발생해서
이번에는 이런 오류를 방지하고자
검토위원을 대폭 늘리고
출제 기간도 연장했다고 그러지 않았나..?
댓츠 롸잇 ,,,
그래서 논란이 더욱 커진 거지 ,,,
그렇게 신경 썼는데도
이런 사태가 발생했으니까 ㅠㅠ
아하 ㅠㅠ
근데 썰리...
이번 수능 난이도는
대체적으로 어땠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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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앞서 이야기한 영어 영역의 경우
분석이 갈릴 정도로 꽤나 까다로웠지만
그 외 다른 영역들은 다소 평이했대
그럼 등급컷은!?!
수능 이후 논술이나 면접 같은 경우
최저 충족 여부에 따라
갈지 말지 정하는 경우가 많잖아
안 그래도 문이과 통합수능으로 바뀌면서
가채점 정확도가 확연히 낮아졌다고 하더라구
그만큼 등급컷도 정확하지 않고
특히 이번 수능은 영어와 같이
까다로웠던 과목들이 있어서
등급 예측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이 많대
헉 그런 학생들은
남은 논술이나 면접을 볼지 말지
너무 고민되겠다 ㅠㅠ
마저마저...
만약 수능을 너무 잘 봤다면
괜히 남은 논술, 면접을 응시했다가
수시 납치 당할 수도 있고 ..
기준에 충족하지 못한 성적이라면
사실상 응시하는 시간이 아까우니까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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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헉 찾아보니까
대학가에 따르면
19일 논술고사 결시율이
30~50%대까지 다양했대
생각보다,, 높잖아,,?
헉스 ㅠㅠ
그치만 입시전문가들은
적극적으로 고사장을 찾아가라고 조언하더라구
통합수능 체제에서는
가채점과 등급컷 만으로
최종 점수를 가늠하기 어렵잖아
선택과목 별로 발생할 수 있는
유불리를 최소화하기 위해
선택과목 점수를 조정해
전체 점수를 산출하니까 ...
아 그러네 ,,,
애초에 가채점 자체도 정확하지 않은데
가채점 결과가 변하지 않더라도
표준점수나 백분위가 달라질 수 있는 거니
뭐 하나 확실한 건 없구만?
ㅇㅇ 예측이 어려우니
자신의 기준보다 실제 점수가
너무 낮거나 높지 않은 이상은
남은 과정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라는 거지!
얼른 수험생들
대입 완전히 끝나고
푸욱 쉴 수 있음 좋겠다!!
그러니까 말이여~~
23학번 새내기들은 얼마나 귀여울까~~
다들 마지막까지 파이팅!!
어렵다고? 더 요약한다!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영어 영역의 한 문제 지문이 사설 모의고사의 지문과 동일하다는 이의 신청이 제기되고 있다.
이의를 제기한 이들은 23번 지문이 인터넷 강의 사이트의 사설 모의고사에 나온 지문과 100% 일치한다고 주장하였으며 실제로 마지막 한 문장을 제외하고 동일한 것으로 밝혀졌다.
학부모들은 이에 대해 "사교육을 증진시키는 행위"라고 비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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