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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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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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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 주말에 뭐 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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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야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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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여운 느끼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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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클립 영상 돌려봤지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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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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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놔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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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백화점 갔다 왔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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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에는 4050 손님이 더 많았던 것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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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가보니까 젊은 손님이 진짜 많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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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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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백화점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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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리치' 손님을 잡기 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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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 중이라고 하잖아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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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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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쩐지.. 내가 간 백화점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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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예 2030 전용 라운지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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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들어놨더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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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백화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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엇 나도 거기 얘기 들어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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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기는 아무리 돈을 많이 써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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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 제한에 걸리면 입장할 수 없다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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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진짜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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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까지는 몰랐네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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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웅 나이 제한은 올해 기준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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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세까지라고 하더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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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뿐만 아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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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화점 업계는 '영리치'를 확보하기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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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P 가입 문턱을 낮췄다고 하더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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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대체 백화점 업계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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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까지.. 2030 손님을 확보하기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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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력하는 이유가 뭘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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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이유는 바로,, 젊은 큰손이 늘어났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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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계에 따르면 코로나19 이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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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 소비가 활발해지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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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백화점 VIP 고객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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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 비중이 크게 늘었다고 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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헉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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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나 늘었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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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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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백화점의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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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말 전체 VIP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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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였던 2030 비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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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달 말 기준 28%로 증가했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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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기간 롯데백화점은 15%에서 25%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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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백화점은 18%에서 25%로 늘었다고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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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정말 많이 늘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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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화점 업계가 주목할 만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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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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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업계에 따르면 2030 VIP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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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50 VIP들과 쇼핑 스타일에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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뚜렷한 차이를 보인다고 하더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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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차이가 있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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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호하는 제품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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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이런 게 다르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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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 맞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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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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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4050은 명품, 식품, 리빙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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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부문에서 고르게 제품을 구매하는 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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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은 명품, 해외패션 구매 비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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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 이상을 차지한다고 하더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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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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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실히 다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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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뿐만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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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호하는 혜택도 다르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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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에 4050은 무료로 제공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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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공연 관람을 즐겼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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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은 가격 할인에 더 민감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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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응한다고 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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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맞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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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가격 할인이 더 좋거든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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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공감된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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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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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VIP 라운지 이용 형태도 다르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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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라운지, 즉 4050을 위한 라운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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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구가 눈에 잘 띄지 않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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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으로 들어가면 커뮤니티를 형성하기 좋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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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의 오픈된 구조였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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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웅 드라마에서 본 라운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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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형태였던 것 같음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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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 2030을 타깃으로 한 라운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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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구는 화려하지만 내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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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자리가 잘 보이지 않게 되어 있다고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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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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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 노트북 등을 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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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 시간을 보내고 싶어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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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 맞춤형이라고 하더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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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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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화점 업계의 주요 타겟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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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50에서 2030으로 바뀐 만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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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뀐 타겟의 취향을 저격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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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비스들을 마련할 필요가 있겠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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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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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니까 2030 전용 라운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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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화된 공간으로 구성된 거 아니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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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실제로 백화점 업계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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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리치'를 끌어 모으기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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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서비스들을 도입했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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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백화점은 2030 전용 라운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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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P하우스를 운영하고 있다고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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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백화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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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신세계백화점은 2030을 겨냥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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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P 가입 문턱을 대폭 낮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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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클럽'을 운영 중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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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에게는 주차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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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일 특별 할인 등을 제공하고 있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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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백화점은 MZ세대 전용 멤버십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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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 커뮤니티'를 만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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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입비를 내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했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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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아까 말한 2030이 선호하는 특성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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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저기에 반영된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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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열한 전쟁이.. 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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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게 말이야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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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해서 더 궁금하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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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기사로 고고!!
어렵다고? 더 요약한다!
- 최근 급증한 '영리치'를 사로잡기 위해 백화점 업계가 공을 들이고 있다.
- 그리하여 업계는 2030 전용 라운지를 만드는가 하면, VIP 가입 문턱을 낮추기도 하고 있다.
- 그 이유는 코로나19 이후 명품 소비가 활발해지며 백화점 VIP 고객 중 2030의 비중이 크게 늘었기 때문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