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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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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해 깔린 채 모유 수유했다? 18개월 아기, 56시간 만에 구조됐다
2023.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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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썰리...
나 아침부터 울었다...
마음이 너무 안 좋아....
왜 그래
무슨 일 있어?
튀르키예 지진 관련 소식을 보다가
잔해에 깔린 채로 아기한테
모유를 수유하던 엄마의 이야기를 들었거든
잔해 깔린 채 56시간 모유 수유…18개월 아기 살린 엄마의 힘
https://n.news.naver.com
헉 나도 그 소식 봤어..
다행히 구조되었잖다며!?
근데 왜 슬퍼 ㅠㅠ
구조된 건 다행인데
그만큼 저기 상황이
얼마나 심각한지 느껴져서
계속 마음이 안 좋더라..
엄마도 아기를 살리기 위해
얼마나 노력했을까 싶어 슬프기도 하고
아 그건 맞아...
들어보니까 무려 56시간 만에 구조되었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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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헐 진짜...?
그 정도 시간이면 혼자 버티기도 힘들 텐데
어떻게 아기까지 보호하면서 버틴 걸까...
게다가 '골든타임' 종료 16시간을 남겨두고
극적으로 구조된 거라며 ㅠㅠ
골든타임...?
아!! 일반적으로 자연재해가 발생한 이후
72시간까지를 인명 구조의
골든타임으로 보고 있거든!
와 골든타임 내에 구조되다니
정말 다행이야 ㅠㅠ
그치...
구조 대원들이 붕괴한 아파트 폐허에서
희미한 소리가 들려오자
그곳을 중심으로 구조 작업을 진행했다가
먼지를 뒤집어쓴 아기를 먼저 발견했다고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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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그다음으로는 엄마가 구조된 거고?
헉 그럼 아기 아빠는...?
아빠는 앞서 잔해 속에서
먼저 구조되었다고 하더라고 ㅜㅜ
구급차 안에서 아기와
극적으로 상봉한 아빠는
울음을 터뜨렸다고 해...
나라도 눈물 펑펑 날 듯..
그 순간 세상을 구한 기분이었을 거야
나는 그 엄마가 정말 대단하더라고..
잔해에 깔린 상황에서도
아기를 살리기 위해 모유를 수유하며
추위와 배고픔으로부터 지켜냈대
그 엄마는 심지어 임신한 상태였다며?
그래서 모유 수유가 가능했던 거라고 하던데
웅웅 맞아
이럴 때 보면... 모성애란
참 신비롭고 대단한 것 같아..
진짜 인정 ...
그나저나 현재 튀르키예 상황은 어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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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여기저기 다른 나라에서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지만
피해 지역이 하도 광범위해서
구조 여력이 턱없이 부족한 상황이래
그래서 희생자 수는 계속 증가하고 있다고 하더라고
정말 마음 아프다 ...
이게 말이 되냐고...
그래서 시리아, 튀르키예
양국의 희생자 수는 1만 5천 명을 훌쩍 넘겼대
2015년 네팔 대지진의 피해 규모조차 넘어선 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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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구조된 사람들이 있을 장소조차
마땅치 않은 상황이라며 ,,,
희생자들의 시신조차
거리에 그대로 방치되고 있다고 하니 ,,,
난 진짜 강진 이후
700번의 여진이 잇따랐다는 이야기 듣고
정말 끔찍하다고 생각했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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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어떻게 이럴 수가 있는 거야
너무 마음이 아파 ㅠㅠ
하루빨리 일상을 되찾을 수 있기를..
더 많은 기적이 발생하기를...!
희생자들은 하늘에서
편히 눈 감을 수 있기를...
어렵다고? 더 요약한다!
지진 진앙지인 튀르키예 동남부 카흐라만마라슈의 무너진 아파트에서 18개월 아기가 어머니와 함께 사고 56시간 만에 구조되었다.
엄마는 잔해에 깔린 중에도 모유 수유를 이어가며 아기를 추위와 배고픔으로부터 지켜낸 것으로 알려졌다.
일반적으로 자연재해가 발생한 이후 72시간까지를 인명 구조의 '골든타임'으로 보는데, 골든타임 종료 16시간을 남겨두고 극적으로 구조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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