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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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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로운 시차 적응, 극복하는 방법은 무엇일까?
2023.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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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썰리 안녕....
아우 졸려 죽겠다...
하루 종일 잠만 자는 것 같아
헉 왜 그랭
밤을 샜어?
웅.. 거의 밤 샜지..
침대에 누워도 잠이 안 오더라고!!
앗 너 해외여행 갔다가
돌아온지 얼마 안 됐잖아 ㅋㅋ
시차 적응 때문에 그런 거 아냐?
어.. 그거 때문이 맞는 것 같아...
뭔가 정신은 피로한데
잠은 안 오고!!
미쳐 도라방스!!
엇 지금 너한테
아주 유용할 것 같은
꿀팁이 .. 하나 있는데 ..
헐 어떤 꿀팁인데?!
최근 무려 우주를 두 번이나 여행한
나사의 우주 비행사 마이크 마시미노가
시차 극복법을 소개했다고 하더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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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픽사베이]
당장.. 알려주쇼...
나에게 너무 필요한 정보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마시미노는 시차를 극복하기 위한 팁으로
빛에 노출되는 시간을 조절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이야기했대
음?? 빛에 노출되는 시간??
그게 무슨 의미야...??
이른 아침에 받는 빛은
기상시간을 이르게 만들고
반대로 잠들기 전에 받는 빛은
기상시간을 더 지연한다고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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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픽사베이]
오... 신기하다...
그럼 시차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빛에 어떻게 노출되어야 할까?
한국을 기준으로 얘기해볼게
동쪽으로 여행한다면?
시차가 6시간 이내일 때는
아침에 빛을 쬐면 되고!
7시간 이상일 때는
오후에 빛을 쬐면 되고!
반대로 서쪽으로 여행할 때는
6시간 이내라면 오후에 빛을 쬐고
7시간 이상이라면 오전에 빛을 쬐면 된다?
바로 그거지!!!
이 밖에도 동쪽으로 향하는 비행에서는
출발 3일 전부터
매일 1시간씩 늦게 일어나면
시차 적응에 도움이 된대
반대로 서쪽으로 향하는 비행에서는
출발 3일 전부터
매일 1시간씩 일찍 일어나야겠구만...
진짜 몰랐던 꿀팁들이야...
그치 ㅋㅋㅋㅋㅋ
마지막 극복 방법은!
카페인 섭취 최대한 지양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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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픽사베이]
헉 나 졸려서 카페인
엄청 많이 섭취했는데...??
왜 지양해야 하는데 ㅠㅠ?
카페인은 인공적으로
교감 신경을 자극하기 때문에
수면을 방해한대...
그래서 시차 적응에
부적절한 영향을 준다고 하더라고
아하 ㅠㅠ 이해했어
그럼 섭취를 권장하는 건 없나?
멜라토닌 섭취는 권장하더라고!!
한국 기준 동쪽으로 여행할 때는
취침 2시간 전에 멜라토닌을 섭취하면 좋대
서쪽으로 여행할 때는 큰 도움이 되지 않구..
좋았어!!
썰리 네가 알려준 것들 명심해서
시차.. 꼭 극복해낸다...
오늘도 유익한 정보 고마워 ㅎㅎ
ㅋㅋㅋ내가 말했잖아
궁금한 거나! 필요한 정보가 있다?
언제든 찾아오라구
어렵다고? 더 요약한다!
최근 우주를 두 번이나 여행한 나사의 우주 비행사 마이크 마시미노가 시차 극복법을 공유했다.
그는 "시차를 위한 팁으로 빛에 노출되는 시간을 조절하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밝혔다.
이 밖에도 그는 동쪽으로 향하는 비행에서는 출발 3일 전부터 매일 1시간씩 늦게 일어날 것, 카페인 섭취는 억제할 것 등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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