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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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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번째 완치자 나온 ‘에이즈’ … 여전히 불치병일까?
2023.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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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썰리야
불치병은 치료가 아예
불가능한 병을 말하는 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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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짱구는 못말려]
웅 그렇지?
현대 의학으로는
치료가 불가능한...?
대표적인 불치병 중의 하나가
에이즈(AIDS) 아니었어??
그런데 벌써 3번째
완치자가 나왔다는데?
아아
그게 완~전 희귀 케이스이긴 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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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뭔데뭔데
알려죠!!!!!!!
일단 에이즈가 정확히
무슨 질병인지는 알지?
사실 정확히는 몰라 ...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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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비츄]
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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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역 기능이 저하되면
건강한 사람은 거의 걸리지 않는
여러 감염 질환에 쉽게 노출 돼
ㅇㅎㅇㅎ
HIV가 면역 세포를 파괴하는구나..!
그런데 에이즈는 왜
불치병인 거야?
그건 환자 몸속의 HIV를
완전히 없앨 수 없기 때문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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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dicine.net]
에이즈의 치료제로 사용되는
'항레트로바이러스치료제(ART)'로는
타인에게 감염되지 않을 수준으로
바이러스의 양을 낮추는 정도라서
약 복용을 멈추면
HIV는 바~로 다시 확산돼
오오...
아니 듣고 나니까
도대체 어떻게 완치자가 탄생한 건지
더더욱 상상이 안 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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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짱구는 못말려]
자 그럼 이쯤에서 완치사례를
설명해줄게!! ㅋㅋㅋㅋ
주인공은 독일 뒤셀도르프의
53세 남성 환자야
2008년 HIV에 감염되고,
3년 뒤엔 급성 골수성 백혈병까지 걸렸지
헐랭.....
둘 다 심각한 병이잖아ㅠㅠㅠ
ART를 복용하며
HIV 수치를 조절해오던 환자는
2013년 한 여성 기증자의
골수를 이식받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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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짱구는 못말려]
받았는데?!?!
그 여성의 유전자에 있는
특별한 돌연변이 덕분에
뒤셀도르프 환자의
HIV가 환자의 면역세포를
파괴할 수 없게 된 거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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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램덩크]
HIV의 활동을 차단하는
유전자라니!!!!
너무 대단하잖아 ><
뒤셀도르프 환자는
수술을 성공적으로 받았고,
2018년부터는
ART의 복용까지 중단했는데도
지금까지 그의 몸에서는
HIV가 검출되지 않고 있어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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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폰지밥]
너무 잘 됐당 ㅎㅎ
이 사람이 3번째 완치자인거라면
다른 두 사람도
같은 방식으로 완치된 거야??
웅웅!
앞선 두 사람 모두
골수성 백혈병 치료를 위해
기증받은 타인의 줄기세포에
CCR5 유전자 변이가 있었던 덕에
완치될 수 있었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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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
모든 환자가 그 유전자 변이
줄기세포를 이식받을 수 있도록....
이렇게 저렇게 해보면 안 되는 거야??
그럼 에이즈는 더이상
불치병이 아니게 될 거 아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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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폰지밥]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도 그러고 싶은 마음은
굴뚝같지만...!!!
이게 그렇게 쉬운 일이 아니더라구ㅠㅠ
일단 그런 유전자 변이를 가진
기증자를 찾는 게 어렵겠지...?
맞아맞아
그리고 골수 이식 수술 자체가
환자에 따라 위험성이 큰 치료라서
섣불리 보편적인 치료법으로
사용할 수는 없어ㅜ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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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커뮤니티]
그렇다면 에이즈를
싹 낫게 하는 치료법은
여전히 없는 거구나....
그래도 최근 활발히 연구되고 있는
유전자 가위기술을 통해
CCR5 유전자를 편집할 수 있다면
이 방법이 에이즈의
표준 치료법이 될 가능성도 있겠지?
그렇구나...!!!
연구자들....
힘을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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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언즈]
어렵다고? 더 요약한다!
후천적면역결핍증(AIDS)를 일으키는 HIV 바이러스에 감염된 후 백혈병까지 앓게 된 한 독일 환자가 골수이식을 통해 3번째 에이즈 완치자가 되었습니다.
골수를 기증한 여성의 CCR5 유전자에는 HIV의 활동을 차단하는 희귀한 변이가 있었고, 그녀의 줄기세포를 이식받은 환자에게서는 지금까지도 HIV의 재발 흔적이 나타나지 않았습니다.
CCR5 유전자에 변이가 있는 기증자를 찾는 일도 어렵고, 골수 이식 수술 자체가 환자에 따라 위험할 수 있기 때문에 아직까지 이를 보편적인 치료법으로 사용하기엔 무리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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