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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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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기 물조차 없어 요강 쓴다” ... 남부지역 가뭄 피해 극심
2023.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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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썰리야
여행 잘 하고 있뉘?
오늘은 어디 가는 날이랬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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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짱구는 못말려]
지금은 베니스 ㅋ
욜랭~!~
너무 부럽당
사진 많이 보내줘!!!
하....
나도 그러고 싶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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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UTERS]
ㅇㄴ
무슨 일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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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splash]
내가 알던 베니스는
이런 물의 도시였는데....
너도 알다시피 요즘 유럽이
이상고온 현상에 시달리고 있잖아...
그래서인지 올해 베니스의
조수 저하 현상도
예년보다 길어지고 있나 봐 ㅜㅜ
우리나라만 가뭄 현상에
신음하고 있는 줄 알았는데
외국도 비슷하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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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라에몽]
맞아ㅠㅠ
사실 베니스 얘기를 할 것도 없이
지금 우리나라 남부지방의
가뭄 피해가 진짜 심각하자나
"바닷물로 생선 씻고 김장" 목 마른 이 지역 요강 꺼내야했다 [르포]
https://n.news.naver.com
사실 난 우리나라 가뭄의 심각성도
최근에 알았잖니 ... ㅎ
이 기사보고 깜짝 놀랐어
오 나도 저 르포 읽었어..!
지금 전남 완도군에서는
식재료도 바닷물로 씻고,
빨래도 모으고 모아서
2주에 1번 겨우 돌리고 있다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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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경남 통영시 사정도 만만치 않더라
변기 내릴 물도 없어 요강을 사용한대
특히 우도에선 유일한 식수원인
15m 깊이의 우물이 아예 말라버렸구 ,,,,
완도군과 통영시 주민 1만 9천여 명은
물부족으로 제한 급수를
실시하는 중이라잖아ㅜㅜ..
심.지.어
인구 143만 광주광역시의
수돗물을 책임지는 동복댐의 저수율이
마지노선인 30%를 넘어
약 22%까지 떨어졌다며?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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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웅웅
이렇게 한 방울의 물도 소중할 시점에
광주 덕남정수장에서는
밸브 고장으로 약 5만 7천 톤의 수돗물이
하수구로 허무하게 버려지는
사고가 발생하기도 했어
이 때문에 2만 8576가구가
단수 피해를 입었잖아ㅠㅠㅠ
에효....
일단 빨리 비라도 내려줬음 좋겠어
최근 6개월간
광주·전남 지역 누적 강수량은
평년 대비 66.8%
경남 지역은 81.3% 수준이야
강수량이 적어도 너무 적다,,,
이대로라면 모내기 철 농사에도
지장이 생길지도....?
물이 부족하니 문제가 연쇄적으로 생기네
이런 상황을 미리 대비할 순 없는 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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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짱구는 못말려]
통영 욕지면 주민자치위원장은
"매번 지자체에 지하수 관정개발을 요청했지만,
예산을 마련하는 사이에
비가 내리면 문제가 해결되니
심각성을 못 느끼는 듯하다"고 말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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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안전부]
정부가 지금 '먹는 물 기부하기' 행사로
가뭄 지역 주민들에게
생수를 전달하고 있지만
조금 더 근본적인 차원에서
어떤 노력을 하면 좋을까?
우선 노후화된 상수도관 등을
잘 정비해서 누수 되는 물의 양을
줄이는 것이 꼭 필요해
이번에 누수 사고가 난 광주의 경우
매년 약 18일 치의 물이 새고 있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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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폰지밥]
헤엑?!?!?
아까워 죽겠드앙 ㅜㅜ
또 강수량에만 의존하지 말고
지하수 개발 등을 통해
수원을 다변화해야 할 거야
이런 역대급 가뭄이
매년 연례행사처럼 찾아올지도 모르니
미리미리 대비책을
마련해둬야겠어 정말..!!!!!
어렵다고? 더 요약한다!
전라남도 완도군, 경상남도 통영시 등 우리나라 남부지역의 강수량이 평년대비 66~81%로 떨어지며 역대급 가뭄에 고통받고 있습니다.
이런 와중에 광주의 덕남정수장에서는 밸브 고장으로 인해 5만 7천톤 가량의 물이 유출되는 허무한 사고가 발생하기도 했습니다.
노쇠화된 상수도 시설을 정비해 누수 되는 물의 양을 줄이고, 지하수 개발 등으로 수원을 다변화하는 등 가뭄에 대비하기 위한 다양한 노력이 필요할 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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