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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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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보의 36개월 하느니 현역 간다' … 농어촌 의료 공백 현실화
2023.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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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슨가족]
있잖아~
공보의가 정확히 뭐야?
'공중보건의'의 줄임말인데,
일반적인 군 복무 대신
농어촌 등지에서 3년 동안
공중보건업무에 종사하는 사람들을 말해
월급도 일반 병사보다 많이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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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문]
오호랏~!~!
그럼 아무래도 의대생들은
일반 현역병보다는
공보의로 복무하는 걸 훨씬 선호하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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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돌이푸]
그건 이제,,,,
너무나도 옛말이 되어버린,,,~
지금은 전국에서
공보의가 부족하다고 난리인 걸
오잉???
왜?
그야 더이상 공보의가
인기 있는 옵션이 아니기 때문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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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
전국 공보의 중
올해 복무가 만료되는 인원은 1천 290명,
새로 편입된 인원은 1천 106명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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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펫의 이중생활]
왜 점점 사람들이
공보의를 선택하지 않지...?
흠 일단 의대생 중 복무 의무가 없는
여성의 비율이 계속 늘고 있기도 하고,
또 현역 복무 기간이 점점 짧아서
육군 기준 18개월로 줄었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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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렌즈]
공보의 복무기간의 거의 절반이네?!
ㅇㅇ
그래서 옛날에는 빨리 졸업해
의사면허를 딴 상태에서
군의관, 공보의를 가려는 사람이 많았다면,
요즘엔 의대 2학년 마치고
군대를 빨리 다녀왔다가
다시 공부하는 게 차라리 낫다고 본대
그럴만도....
그래도 월급 받으면서
출퇴근할 수 있는 것도
나름대로 메리트 있지 않나..?
그것도 지역 나름이니까....~
섬이나 산간벽지에 배정되면
출퇴근 가능의 이점을
완벽히 살리기 어렵지,,,
오히려 외출이 자유로운 카투사를
지원하는 경우도 늘었다고 해
이해가 간다 ㅠㅠ
하지만 그런 산간벽지야말로
의료 인프라가 부족해서
공보의의 존재가 간절히 필요한 곳 아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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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OFFICE]
아무래도 그렇지,,,
당장 올해만 해도
공보의가 부족해 진료를 중단한
보건소·보건지소가 한두 곳이 아니야
완전 의료 공백의 현실화네,,,
그럼 해당 지역 주민들의
진료는 어떻게 되는 거래?
당장의 대안으로는 '순회 진료'가
가장 많이 쓰이고 있어
공보의가 해당 지역을 방문하는
날짜에만 진료소를 여는 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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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슨가족]
하지만 그렇게 하면 계속 지역을
이동해야 하는 공보의도 힘들고,
환자들도 연속적이고 체계적인 진료를
받기 어려울 것 같아 ㅠㅠㅠ
그치그치,,,
그래서 이건 임시방편일 뿐
의료 공백을 해결할
근본적인 해결책이 될 순 없어
보건복지부 차원에서 대책을 고민할
필요가 있겠는걸.....
복지부 관계자에 의하면
올 하반기쯤 정확한 원인을 분석한 후
개선방안 마련에 착수할 거라고 해
ㅇㅇ
의료 사각지대를 돕는
공보의만의 고충을
잘 상쇄할 수 있는
좋은 개선책이 나왔으면 좋겠다
어렵다고? 더 요약한다!
의료 인프라 취약 지역을 지탱해온 전국 공보의 중 올해 복무가 만료되는 인원이 신규 편입 인원을 추월하는 등 ' 공보의 부족 현상'이 심화되고 있습니다.
증가하는 여성 의대생 비율, 육군 일반 병사의 거의 2배에 달하는 복무기간 등이 신규 공보의가 감소한 이유로 꼽히고 있습니다.
전국 농어촌·산간벽지의 보건소, 보건지소가 점차 문을 닫거나 순회 진료에 의존하고 있어, 보건복지부는 '공보의 감소 원인'을 분석해 중장기적인 개선방안을 수립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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