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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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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장마’ 용어 역사적으로 사라질까 … 많아지는 강수량, 높아지는 기온
2023.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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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어후 요즘 날씨 너무
후덥지근하지 않니?
날씨가 왜 이러나 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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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ngeBob SquarePants]
그니까! 아주 날씨만 보면
아침엔 폭우 내리다가 뚝!
그치더니 오후엔 찜통더위;
어느 장단에 맞춰야 하냐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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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ca Cola]
ㅋㅋㅋㅋ썰리 너도 덥구나~?
진짜 사우나 걷는 기분이긴 해
도대체 왜 이러는 걸까?!! 으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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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azing Heat Wave]
가만 생각해 보면 이상하지 않아?
장마 패턴이 뭔가 달라졌잖아!
하루에 폭우와 폭염이 교차되는
'널뛰기' 장마를 보면 날씨가 참
이상하단 생각이 들고 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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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뉴스]
엇 나도 그 생각 했는데
원인이 뭐야? 설마 또 이상 기온?
우선 원래 우리가 통상 쓰던
'장마'라는 표현을 되돌아볼게
장마는 우리나라에서 1년 중
가장 많은 비가 집중되는 기간을
가리키잖아~ 기억을 떠올려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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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iphy.com]
웅 그치 그래서 여름 되면
우울하기도 해 난 비가 싫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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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비츄]
자 TMI는 다음에 듣구~
최근 급변하는 기후변화로 인해
'장마'라는 단어 자체가 퇴출될
가능성이 제기됐어! '우기'라는
단어로 대체된다고 말이야~!
또잉 진짜? 왜?
그렇게 두 단어가
차이가 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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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nor.com]
애초에 2008년부터 기상청은
공식적인 장마 시작일과 종료일을
발표하지 않고 있대
왜냐하면 '장마가 끝났다'고 하면
사람들이 이 시점 이후엔 큰 비
피해가 없겠지~ 이러면서
방심하게 될 수도 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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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공식 전자정부 누리집]
아 뭔 말인진 알 것 같아! 장마가
끝나고 나서도 계속 장마철만큼
많은 비가 내리는 경우가 많은데
장마 종료 발표를 해버리면
오히려 혼란을 부를 수도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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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nor.com]
그치! 그래서 올해 4월의 경우
기상 학회 학술대회에서 처음으로
여름철 강수 예보할 때 이 단어
'장마'를 자제하자는 의견이 나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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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헉 이제 진짜 급변한 기후 위기를
나타내는 느낌이야.... 이때까지는
그냥 날씨 왜 이래~ 싶었는데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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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ivil war]
그치.. 그래서 적절한 단어를 찾기
전까진 장마라는 단어 사용을 줄이고
객관적인 정보만 예보하자는 거야
뭐 강수량이나 강수 기간 같은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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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일보]
호오~.. 단어를 수정하자는
공식적인 논의가 나온 걸 보면
정말 기후 위기가 심각하긴 한가 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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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폰지밥]
그치 이제 장마가 의미를 잃어버리면서
기상청은 '여름철 오랜 비'를 표현할
다른 용어를 찾고 있대!
근데 이게 쉽지가 않아~ 휴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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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rner Archive]
엇? 왜? 아깐 '우기'라는 용어를
쓴다 하지 않았어? 바로 바꾸지!
그게 그렇게 쉽지 않아
왜냐면 장마 표현은 순우리말로
500년 전부터 쓰였던 표현이거든
그래서 '우기'도 거론되고는 있는데
수백 년 동안 쓰인 표현을
하루아침에 대체하기 쉽지 않지!
보통 장마가 7월 중순?
이때쯤 끝났던 것 같은데..
또 작년 생각해 보면
7월 말 이후에도 많은 비가 내렸으니까
적절한 용어가 필요한 것 같긴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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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nor.com]
사회 체계도 기존 장마 개념에
맞춰져 있다 보니 바꿀 필요가 있지!
더운 날씨는 계속되는데
장마는 또 오고~ 에효
강수량은 많아지는데
기온은 높아지고~...
동남아 아열대 현상이 떠오르지..
어쨌든 달라진 장마 패턴은
아직 끝이 아니니까~
앞으로 '장마'라는 표현이
어떻게 될지!
계속 지켜보자구~!
과연 없어질까 유지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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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inking Emoji]
어렵다고? 더 요약한다!
장마는 우리나라에서 1년 중 가장 많은 비가 집중되는 기간을 가리킵니다. 그러나 최근 급변하는 기후변화로 인해 장마라는 단어가 퇴출되고 우기라는 표현으로 대체될 가능성이 제기되었습니다.
하루 사이에 폭우와 폭염이 교차하는 날씨가 반복되며 달라진 장마 패턴에 대해서 기상 학회 학술대회에서는 여름철 강수 예보 시 '장마' 단어를 자제하자는 의견이 제기되었습니다.
장마가 제 의미를 잃으면서 기상청 회의에서는 장마라는 단어의 수정을 논하는 공식적인 자리가 처음 이뤄졌고 기상청에서는 이를 표현할 다른 용어를 찾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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