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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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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어 마모 필수 확인! 장마철 제동거리 15m 더 미끌

2022.07.04
speaker
  • 하..
  • 요즘 비 대박
  • 운전하는데
  • 바퀴가 계속 미끄러져서
  • 차를 못 끌고 다니겠어 ㅠㅠ
speaker
  • 크게보기 무한도전_정준하
  • 빗길 운전 진짜 조심해야 돼 ㅠ ㅡ ㅜ
  • 빗길 사고가 가장 많은 달이 7월이야..
  • 빗길에서 미끄러지면 위험한데,,
  • 너 타이어 바꾼지 얼마나 됐어?
speaker
  • 크게보기 신서유기_송민호
  • 잉? 타이어?
  • 타이어 바꾼지 좀 됐는데
  • 갑자기 타이어는 왱?
speaker
  • 빗길 운전할 때
  • 타이어의 마모도에 따른
  • 제동거리 차이가 엄청나거든
speaker
  • 크게보기 사진 무한도전
  • 아 그래??
  • 마모도에 따라서
  • 제동거리 차이가 그렇게 많이 나?
speaker
  • 크게보기 중앙일보
  • 최근에, 한 기관에서
  • 타이어 마모도에 따른
  • 성능을 실험했거든?
  • 그런데, 빗길에서 제동거리가
  • 30% 이상 차이나더라구
speaker
  • 크게보기 무한도전_하하
  • 헉 30%... 엄청 큰데?
  • 자세한 실험 결과는
  • 어떻게 돼?
speaker
  • 크게보기 중앙일보
  • 우선, 마모 타이어는
  • 평균 제동거리가 47.39m였고
  • 새 타이어는 평균 제동거리가
  • 31.87m로 약 15m 정도 차이 났어
speaker
  • 15m라... 좀 심한데?!
  • 마모도가 심한 타이어는
  • 앞차나 주변 지형들과
  • 충돌 위험이 크겠어...
speaker
  • 크게보기 슈퍼맨이 돌아왔다
  • 맞지 맞지 그리고
  • 마모된 타이어로 운전할 경우
  • 빗길에서 미끄러지는 거리는
  • 일반 도로보다 1.5배 이상 길어진대
speaker
  • 크게보기 부산소방본부
  • 차량이 도로 밖으로
  • 이탈할 수도 있겠어..
  • 그래서 빗길에 사고가
  • 많이 발생하는 거구나
speaker
  • 웅웅 그렇다고 해
  • 승차감도 확실히
  • 차이가 난다는데?
speaker
  • 크게보기 [네모네모 스펀지밥 사진]
  • 아 그래?
  • 최근 들어서
  • 급제동할 때 몸이 튀어 오르는 듯한
  • 느낌이 들었는데
  • 마모된 타이어 때문인가?
speaker
  • 크게보기 무한도전_박명수
  • 그런 것 같아
  • 새 타이어에 비해
  • 마모된 타이어는
  • 부드럽게 제동이 되지 않는대
speaker
  • 그렇구만
  • 나는 그냥 차가 오래돼서
  • 그런 줄 알았는데..
  • 근데 왜 마모된 타이어가
  • 빗길에서 잘 미끄러지는거징..?
  • 원리가 따로 있나?
speaker
  • 크게보기 픽사베이
  • 타이어의 배수능력 때문인가 봐
  • 빗길에서 달릴 때
  • 타이어는 표면의 홈을 통해
  • 물을 밖으로 배출하거든
  • 그런데 마모가 심하면
  • 홈의 깊이가 얕아지니까
  • 배수능력이 떨어지는 거지!
speaker
  • 크게보기 썰리
  • 아아
  • 노면 접지력이
  • 나빠지는구나
  • 그럼 커브길에서는
  • 더 운전하기 어려울 것 같은데..
speaker
  • 크게보기 픽사베이
  • 그치
  • 이 부분도 실험을 진행했어
  • 새 타이어와 마모된 타이어를
  • 동일한 차량에 각각 장착하고
  • 시속 40km로 달리면서
  • 장애물을 피해 핸들을 돌려봤어
speaker
  • 어떻게 됐어?
speaker
  • 새 타이어 차량은
  • 장애물을 통과했는데
  • 마모 타이어 차량은 장애물을
  • 치고도 더 미끄러졌어
speaker
  • 크게보기 무한도전_박명수
  • 띠용
  • 이거 실제 상황이었으면
  • 도로를 이탈한 것과
  • 같은 상황이네
speaker
  • 크게보기 차체 자세 제어장치
  • 그니까!!
  • 너 차체 자세 제어장치라고 알아?
speaker
  • 크게보기 [무한도전 사진 조세호]
  • 웅웅
  • 차량 스스로 미끄러움을 감지해서
  • 바퀴와 엔진 출력을 제어하는
  • 시스템 아니야?
  • 2015년부터 국내에 출시되는
  • 모든 차량에
  • 의무적으로 장착된 장치로 알고 있는데!
speaker
  • 오 맞아 잘 아네~~
  • 빗길에서 이 장치를
  • 절!대!로! 끄면 안 된대
  • 차체 자세 제어장치를 끄면
  • 제동이 거의 안 먹히고
  • 장애물을 치고도 한참 더
  • 미끄러지나 봐
speaker
  • 크게보기 사진출처_트위터
  • 오키오키.. 너무 무섭다
  • 빗길에 필수적인 장치구나
  • 근데 차 탈 때마다
  • 마모된 정도를 확인할 수도 없구
  • 언제쯤 바꿔야하는거야? ㅜㅠ
speaker
  • 크게보기 [짱구는 못말려 사진]
  • 움 그게
  • 일반적으로 타이어는
  • 누적 운행 거리가
  • 4만~5만 km 정도 탔을 때
  • 마모 한계선인 1.6~2mm까지 닳는대
  • 운전 습관에 따라서 더 빨리
  • 닳을 수도 있고
speaker
  • 크게보기 [짱구는 못말려 사진]
  • 아아
  • 그럼 4만 km 정도 탔을 때
  • 마모된 정도를 확인해 보는 게
  • 좋겠네?!
speaker
  • 그치!!
  • 그런데 주행거리가 4만 km 미만이어도
  • 장마를 앞두고는
  • 타이어의 마모 정도를
  • 꼭 확인해 보는 게 좋아
  • 그리고 타이어의 홈 깊이가
  • 3mm 정도 남았을 때
  • 타이어를 교체하는 걸 추천!!
speaker
  • 크게보기 동상이몽 너는 내 운명
  • 고마워 썰리,,
  • 오늘 차 타기 전에
  • 타이어 확인하고
  • 바로 교체하러 가야겠다
speaker
  • 조아조아
  • 빗길에
  • 운전 항상 조심하구!!~~

어렵다고? 더 요약한다!

  • 타이어는 장마철에 꼭 챙겨봐야 합니다. 타이어의 마모가 심하면 빗길에서 브레이크를 밟아도 제동거리가 길어지기 때문입니다.  같은 조건에서 타이어 마모도만 다를 두 차량의 제동거리는 마모된 타이어 47.39m 새 타이어 31.87m로 약 15m 정도 차이가 납니다
  • 타이어의 마모도가 심하면 앞차, 주변 지형과의 충돌 위험이 높아지며 승차감 또한 떨어집니다. 마모도에 따른 제동거리 차이에는 배수 능력과 관련이 깊습니다. 마모가 심하면 배수 능력이 떨어져 노면 접지력이 나빠지기 때문에 더 쉽게 미끄러집니다
  • 일반적으로 타이어 누적 운행 거리가 4만~5만 km 정도 탔을 때 마모 한계선인 1.6~2mm까지 닳게 됩니다. 장마철을 앞두고 타이어의 마모 정도를 확인해 타이어를 교체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타이어 마모 필수 확인! 장마철 제동거리 15m 더 미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