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이 필요해요
아니, 괜찮아
로그인하기
모드 설명
다음 버튼 설명
Close
썰리
이전 페이지로 이동
전체보기
공유
총 2000건 넘게 신고된 '괴소포'...3년 전 유사 사건과 비교해보니
2023.07.25
스크랩
5
칭구야...너도 받았지?
정체불명 국제 우편물
조심하라는 긴급 재난 문자..ㅠㅠ
크게보기
[bnt뉴스]
웅웅 며칠 전에 받았지...
처음엔 폭염 얘기인가 했는데
미확인 국제 우편물이라니...!
보고 너무 놀랐어;;
크게보기
[스폰지밥]
며칠 째 전국 곳곳에서 미확인
국제 우편물 신고가 접수되면서
전국이 혼란에 빠진 상황이라니..
정말 재난 영화 같다...
크게보기
[뉴스1]
우리 집 앞에 이런 게 배송온다고
생각하니 너무 소름돋아ㅠㅠ
첫 신고 장소는 울산이었다지!?
소포 받고 엄청 당황스러웠겠다..
크게보기
[에비츄]
응응
20일 울산의 한 장애인복지시설에서
관계자 3명이 노란색 비닐봉지에 담긴
소포를 열었지~ 그뒤 어지럼증과
호흡곤란 등을 호소하며
괴소포 논란이 촉발됐고...
크게보기
[경찰청]
헉 무서워...
그럼 지금까진
얼마나 신고된 거야?
크게보기
[짱구는 못말려]
첫 신고가 접수된 20일 낮 이후
24일 새벽 5시까지 신고가
2천 141건 접수됐대~
지역별로는 경기, 서울, 인천이
순서대로 많이 접수됐구..
와 2000건이 넘었구나..ㄷㄷ
소포들이 국방과학연구소 등에 넘겨져서
정밀 성분 분석 진행됐다고 한 것 같은데..
혹시 결과는 어떻게 됐어?
크게보기
[에비츄]
분석 결과...!
걱정과 달리 화학·생물·방사능
위험물질은 검출되지 않았대~!
소포 안엔 립밤 등 저렴한 물건이
무작위로 들어있거나 아예
비어있던 것으로 확인되구
크게보기
[울산소방본부]
흠.. 그럼 아직까지는 폭발물이나
유해 물질이 확인된 사례는 없는 건가!?
무서웠던 마음이 아~주 약간 풀리네..
응응 정말 다행히도
아직 그런 사례는 없어!!
이번 사건은 해프닝으로
끝날 가능성이 크지... 국제 우편물 신고 중
오인 신고도 1000건이 넘고.. 실제로 경찰도
'브러싱 스캠'을 의심하고 있대
크게보기
[중앙포토]
저... 근데 브러싱 스캠이 뭐여?
크게보기
[곰돌이 푸]
브러싱 스캠은 주문하지 않은 물건을
아무에게나 발송한 뒤, 수신자로 가장해
상품 리뷰를 올리는 식으로 온라인
판매 실적을 부풀리는 행위야!
크게보기
[게티이미지 코리아]
흠.. 소비자들이 리뷰나 구매량이
많은 제품을 선호하는 심리를
이용하는 수법인거군?
크게보기
[곰돌이 푸]
정답입니다요~~
간단히 말하면 인터넷 쇼핑몰의
실적 부풀리기를 위한 방법이지!
크게보기
[마동석]
브러싱 스캠으로
의심하고 있는 이유는!?
크게보기
[에비츄]
일단 당초 우려했던 독극물로
인한 피해 발생이 일어나지 않았거든~
울산에서 우편물을 개봉한 관계자
3명에게 어지럼증이 나타나긴 했지만
피검사 결과 별다른 이상은 없었대
크게보기
[픽사베이]
헉! 피해가 없어서 천만다행이네...
그치! 그리고 대부분의 소포가
'존재하지 않는 사람'을 수신자로
무작위 주소와 전화번호를 기재한 뒤
발송한 것으로 판단된대
크게보기
[뉴시스]
아항... 그럼 소포를 받은 집은
개인정보가 유출됐을 가능성도
있겠네.. 암튼 또 다른 이유는!?
크게보기
[MBC 무한도전]
또... 과거 유사 사례가 있거든!
2020년 미국과 캐나다 등에서도
중국 장쑤성 쑤저우에서 보낸
정체불명의 소포가 다수 발견됐거든?
소포에는 장남감 등이라고 적혀 있었지만
실제로는 작물 씨앗이 들어있었지
크게보기
[미국 농무부]
헉 웅웅
그때는 어떻게 된 거야!?
당시 중국발 '생화학 테러'라는
우려가 있었지만.. 미 농무부는
"브러싱 스캠 외 다른 행위로
볼 증거가 없다"고 발표했어!
그리고 이번에 일부 우편물 발송지가
이 '씨앗 소포' 발송지와 같대 ㄷㄷ
아 그럼 이번 소포 발신지도
주로 중국인 것...!?
크게보기
[짱구는 못말려]
예~스~
조사 결과 소포들은 중국에서
출발해 중간 경유지인 대만을 거쳐
한국에 도착한 걸로 밝혀졌어
크게보기
[SpongeBob SquarePants]
흠.. 해외에서 온 소포이다 보니
앞으로 조사할 때도
국제 공조가 필요하겠다;;;;
응응 논란이 커지자 주한 대만대표부도
대만의 세관 업무 기구에 해당 내용을
알리고 조사를 진행하도록 했지!
또 우리 경찰은 소포 발송 경위와
목적을 확인하기 위해
중국 공안과 공조를 꾀하고 있구...
크게보기
[뉴스1]
글쿠나...암튼 지금까지는 괴소포가
브러싱스캠일 가능성이 큰 거군
하지만 혹시 모를 가능성에
대비하고 싶어! 만약 이런 우편물
받으면 어떻게 대처해야 돼!?
크게보기
[Pokemon]
좋은 자세야!
경찰은 수상한 우편물을 받았다면 절대로
열어보지 말고, 즉시 신고해 달라고 강조해!!
특히 주문한 적 없거나 비닐 등으로
이중 포장돼 해외에서 발송된 우편물은
더 주의해 취급해야 한대 ㄷㄷ
오호 메모! 메모!!!!
크게보기
[US National Archives]
왜냐면...
해외에는 신분을 노출하지 않고
우편물을 보내는 범죄가 종종 있거든ㅠ
크게보기
[시크릿가든]
헉.. 모르는 사람으로부터 온
우편물은 진짜 조심해야겠다;;;;;
오늘도 유익한 얘기 고마워 썰리야~
어렵다고? 더 요약한다!
수상한 국제 우편물 배달로 전국에 촉발된 괴소포 논란이 해프닝으로 끝날 전망입니다.
국방과학연구소 정밀 분석 결과 화학·생물·방사능 위험물질이 검출되지 않았고, 아직까지 폭발물이나 유해 물질이 확인된 사례가 없기 때문입니다.
또 2020년 미국과 캐나다 등에서도 정체불명의 소포가 다수 발견됐지만 '브러싱 스캠'으로 추정된 사례가 있습니다. 이에 당국도 이번 논란과 관련해 인터넷 쇼핑몰의 실적 부풀리기를 위한 '브러싱 스캠'을 의심하고 있습니다.
이것도 알려줄까? 썰리의 추천
택배노조-대리점연합 협상…“파업 해결 위해 상호 노력”
2022.02.25
사라진 명절 택배…범인은 아파트 이웃이었다
2023.01.26
아파트 정문 앞 ‘택배 대란’ … 택배차 지상출입 막아 방치된 수백 상자
2023.05.12
총 2000건 넘게 신고된 '괴소포'...3년 전 유사 사건과 비교해보니
닫기
간편 로그인
원하시는 계정을 선택해 로그인해 주세요.
간편 로그인 닫기
중앙일보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톡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페이스북
트위터
메일
링크복사
취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