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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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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악 피곤해... 카페인 수혈 시급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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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트위터 BIF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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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잉...?? 푹~ 쉬고 나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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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 아침인데.. 벌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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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 사는 썰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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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내 마음을 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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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 아니 뭔 소리를 하는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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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체 뭐 때문에 피곤한 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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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민인 나는... 서울 출근에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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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시간 30분이 걸린다구... 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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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하기도 전에 하루 체력을 다 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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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mbc 무한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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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그럼 너 몇 시에 나오는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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넉넉하게 잡아서 6시 30분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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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르긴 한데 10분만 늦어도 지각이거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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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메이징 경기도다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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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그때 일어나는뎁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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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웅 약 올라 진짜~ 이 마음 누가 알아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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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아 근데 나 수도권 출퇴근 뉴스 본 것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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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가 보면 엄청나게 공감할 것 같음!!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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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 출퇴근러의 아우성이 여기까지 들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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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옥 출퇴근길이라는 말이 진짜 맞는 듯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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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두 번도 아니고 일주일에 5번을 저렇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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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한다고 생각하니까 벌써 삭신 쑤시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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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직장인 중에서 편도로 30분 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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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을 가진 사람이 몇 퍼센트인지 알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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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에비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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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 그래도 70%는 되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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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만 해도 집이 얼마나 많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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땡! 너가 생가하는 것보다 훨씬 낮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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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략 51%의 사람들만이 집과 가까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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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에서 출퇴근을 한단디야... ㅠㅅ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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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짱구는 못말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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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 그러면 ... 직장인의 절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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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옥 출퇴근길을 겪는다는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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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냐~ 심지어 무시무시한 출퇴근길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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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민에게만 국한된 것도 아니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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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서 서울로 출근하는 사람들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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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신서유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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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이건 내가 잘 알즤... 사실 서울 사람들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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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앞에 직장이 있어서 걸어가지 않는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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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근시간에 30분 이상~1시간이 걸린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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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 거주하는 직장인 중 15%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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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긴 출근시간을 겪는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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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만 가면 해결될 줄 알았는데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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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스폰지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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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그건 마치 서울 낭만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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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라고 할 수 있으려나...?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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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서 서울로 이동하는 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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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정도는 할 만하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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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 직주근접 직장인이라면 그럴 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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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여기 수도권 출퇴근 통계를 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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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인천 출퇴근이 압도적이긴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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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평균도 1시간 이상으로 쉽지 않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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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잡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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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은 좁은데 사람은 많지~ 회사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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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에 몰려있지~ 같은 원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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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의 평균 출퇴근 시간은 5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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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근데 1시간 정도면 나랑 비슷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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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그렇게 심각한 건가?? 체감이...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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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분이라는 시간은... OECD 국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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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들이 소모하는 출퇴근 시간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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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2배 이상이나 긴 수준이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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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놔~ 같은 OECD 국가들이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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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교하니까 확 이해되네 ; 이건 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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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신서유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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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 그 와중에 경기도 134.2분 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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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평균 출퇴근길을 확~ 높인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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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데... 대체 어느 정도인 거야 OT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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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 그러게? 134분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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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시간 하고도 더 걸리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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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찾아보니까, 경기도에 살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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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 직장을 가지고 있는 사람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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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역 출퇴근러는 전체의 38%나 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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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매일건설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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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저기 줄 서 있는 것 좀 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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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 그나저나 저 수치만으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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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게 와닿지가 않는 것 같아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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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사람 중 한 사람의 출근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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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번 같이 따라가 보면 이해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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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울 거야 ㅎㅎ 이거 한 번 봐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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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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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악!! 이게 뭐야.. 보기만 해도 기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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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아침마다 저렇게 걷고 기다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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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다 보면 출근도 전에 진이 빠지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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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옥정 사랑에 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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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다가 저기 교통수단 보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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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만 들어도 골병이 들 것 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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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병라인 '김포골병라인'을 타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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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항상 궁금한 게 있어! 도대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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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드라인이 얼만큼이나 힘드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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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최악의 별명이 있는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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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진 하나로 설명 끝날 것 같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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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하는 사람에 비해 공급이 극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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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으면서 생긴 별명이라고 보면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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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Y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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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저 정도면 대체 숨은 쉬어지나...?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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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엔 더워서 힘들고 겨울엔 두꺼운 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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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문에 이동이 힘들고.. 너무 힘들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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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골드라인의 하이라이트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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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촌역의 경우 285%의 엄청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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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잡률을 나타내기도 하지 WO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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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심각한 김포골드라인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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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찬가지로 대부분의 지하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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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퇴근 시간마다 지옥철로 변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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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파업이나 여러 상황들로 인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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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착이 되는 경우도 빈번치 않게 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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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퇴근하는 직장인을 힘들 게 하는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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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 시간과 혼잡한 대중교통 상황뿐이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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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심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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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 맞아 ㅠ 갑작스럽게 오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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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비도 너무 큰 문제지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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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사는 너는 더 공감하겠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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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시내버스도 300원이나 오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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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역버스의 경우 700원이나 올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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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하루에 버스비만 6천 원... 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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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서울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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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출퇴근의 경우에는 환승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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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되니까 더욱 부담되겠당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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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에 교통비를 6천 원으로 잡았을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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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주일만 다녀도 3만 원이 훅 사라지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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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을 벌어도 버는 기분이 안 들어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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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 근데 지하철도 오른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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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번 타는데 1천4백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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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오를 때는 몇 백원 단위로 올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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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거 아닌 것 같아도 일주일만 다니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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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비로 훅훅 빠지는 게 체감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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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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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 이런 삶이라면 체력도 정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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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하기 쉽지 않을 것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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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아, 그건 조금 심각한 문제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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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근시간과 삶의 균형에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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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연구 논문을 살펴보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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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근시간이 120분인 직장인의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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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7배의 우울감과 2.03배의 불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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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2배의 피로감을 느낀다고 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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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곰돌이 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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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이러한 현상들은 가정 문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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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지기도 한다는 문제점이 있어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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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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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근시간이 증가할수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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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과 함께 할 수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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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이 줄어드는 게 보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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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유튜브채널 자이언트펭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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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치, 이런 여러 가지 결과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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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해서 반복되며 추가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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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정적 영향을 만들게 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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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 안되겠어! 출퇴근 환경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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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극적으로 개선하는 방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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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나도 급한 상황인 것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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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앙~ 솔직히 당장 직장 근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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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를 가거나 회사를 옮기는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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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니까 다양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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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퇴근 정책이 생기는 게 최선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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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짱구는 못 말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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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내가 방금 좀 찾아보고 왔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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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새로운 정책이 하나 생겼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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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바로 서울시 동행 버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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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게 뭐야? 서울시에서 운영하는 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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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아~! 8월 21일부터 시행한 정책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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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퇴근 인구가 많은 지역에 서울 버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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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접 데려다주는 거라고 생각하면 쉬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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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머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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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왕 개념만 보면 광역 버스랑 비슷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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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출퇴근을 하는 인구가 많은 지역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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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범적으로 우선 운영한다는 버스 맞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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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아~ 동탄과 서울을 잇는 서울01 버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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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역 버스와 동일하게 3천 원의 이용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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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와 서울을 잇는 서울02 시내버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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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천5백 원의 이용료를 받으며 운행한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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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머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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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호~ 서울로 갈 수 있는 교통수단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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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적으로 개설해서 혼잡도를 낮추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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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지자체별로 버스와 지하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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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차하며 불편을 해소하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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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개비스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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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하! 안산과 과천을 잇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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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4호선의 증차 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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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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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응 그렇지~ 그리고 수도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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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퇴근을 30분으로 단축하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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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 지원을 약속하기도 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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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아시아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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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행이당! >_< 버스, 지하철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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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리 오고 앉아 갈 수만 있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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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퇴근 질이 좋아질 것 같앙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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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연하지~ 출퇴근 직장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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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한 정책이 더 다채로워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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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만큼은 편안하게 하는 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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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뜩) 하루빨리 오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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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에비츄]
어렵다고? 더 요약한다!
- 수도권 (서울)을 향한 수요가 증가하며 자연스럽게 수도권 직장인들의 '출퇴근 전쟁'이 시작되었습니다.
- 경기,인천 지역에서 서울로 직장을 다니는 '광역 출퇴근러'는 약 39%로, 10명 중 4명이 출근 시간에만 1시간 이상의 이동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 장거리 출퇴근은 체력과 정신 건강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며 삶의 질을 하락시킵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서울시를 비롯하여 지자체들의 출퇴근 정책이 생기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