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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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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기차표 온라인 예매에… 노인 ‘불편 가중’
2023.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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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리얅... 나 큰일 난 것 같아...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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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심슨]
왜에엥? 9월 초부터 무슨 일이얌
내 본가가 부산인 거 알쥐...?
이번 추석에는 꼭 부모님 뵈러
가려고 했는데 말이야 ㅠㅠㅠ
가면 되지! 대체 왜 구러는 거얌
열차 티켓 구하는 걸 실패했어
ㅠㅠㅠ 아이돌 콘서트 티켓팅이냐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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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SBS 아내의유혹]
헐 아니 그걸 실패한다고?
나처럼 정각에 바로 들어갔어야지
아잇 억울하네... 😥 나 진짜
바로 들어갔는데도 내 앞에
대기자가 만 명이더라구...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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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MBC 무한도전]
헐... 그래? 그래도 중간에
취소표가 있지 않을까...?
에휴 중간에 확인할수록
한숨만 푹푹 늘어날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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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코레일 앱]
뭐 어뜩해... 기다려야지.. ㅠ
그나저나, 언제까지 예매를
이렇게 하려나.. 걱정이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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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유병재 인스타그램]
아 그러니까! 코로나19로
비대면으로 전환했었으면
지금쯤 풀어놔야 하는 거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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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KBS 1박2일]
우리도 우리인데... 디지털에
익숙하지 않은 어르신들은
온라인 예매 때문에 너무 큰
불편함을 겪고 계신 거 같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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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MBC 아빠어디가]
나는 당장 내가 못 구했다는
생각 때문에 그런 문제는 전혀
생각하지도 못했는데... 😮😣
그치그치 나두 원래 그랬는데
그런 문제가 있다는 걸 한 번
듣고 나니까 계속해서 걱정되더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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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짱구는 못 말려]
썰리~! 너만 알고 있지 말구
어떤 문제들인지 나한테두
알려줄 수 이쒀? 궁금함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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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짱구는 못말려]
ㅎㅎ 당연하지 내가 누구야~
우선 너도 알고 있겠지만....
코로나19 이후로 한 3년 동안
기차표 예매가 온라인으로
이뤄지고 있는 상황이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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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안전저널]
응응 아 근데 이게 한 편으로는
편하기도 한 게... 기차역에 가지
않고도 어디서든 예매할 수 있으니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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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에비츄]
진짜 좋기만 할까??.. 생각해 보면
모두가 평등하게 누려야 하는데
매크로 같은 편법을 사용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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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구글 검색]
!!!!!!! 맞아 그렇게 해서 좌석을
남들보다 쉽게 구하고 또 이걸
암표로 비싸게 파는 경우도 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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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MBC 무한도전]
그런 것들의 영향 중 하나로...
명절마다 기차표 노쇼 건이
출발 전후로 70만 건이나 된다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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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뉴시스]
헐~ 매년 이렇게 많은 노쇼가
발생한다니... 저기서 6만 건은
팔리지도 못하고 비어있는 채로
운영되는 거네...? 진짜 어이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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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MBC 무한도전]
맞아맞아 근데 또 저런 상황에
한국철도공사가 따로 취할 수 있는
피해 보상이나 처벌 사항도 없대 ㅠ
취소 수수료가 비싼 편도 아니기도 하고
진짜 너무 화가 난다!!!!
저거 때문에 피해 받은
사람들은 뭔 잘못임 ㅡㅡ
그치? 그런데 더 문제인 점은
저런 상황에서도 온라인에
익숙하지 못한 고령층들은
예매 시도 자체가 어렵다는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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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에비츄]
그건 그렇다, 내가 찾아보니까
고령층이 정보화 기기를 통한 교통수단
예매에 대해 불편하다고 느끼는 정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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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보건복지부]
헐 맞아 나도 이거 봤어! 2020년에
보건복지부 '노인 실태 조사 보고서'지?
여기에 따르면 60% 이상이 온라인 예매에
불편함을 느끼는 상황인 건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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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신서유기]
맞지? 생각해 보니까 우리 할머니도
저번에 서울로 올라오시고 싶어 하셔서
내가 대신 온라인 예매를 해드렸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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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에비츄]
이런 어려움이 있다는 상황을
한국도시철도공사에서도 인지하구 있어
에엥? 그런데도 해결책을
내놓고 있지 않는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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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MBC 무한도전]
No~ 명절 승차권 예매 전 날
노인과 장애인들이 미리 예매를
할 수 있도록 규정을 만들긴 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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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강원일보]
오오.. 그 예매는 현장
접수도 가능한 건가?
이것도 비대면이 원칙이야
온라인 예매가 주를 이루고
pc, 온라인 접속이 어려운
어르신은 전화 예매도 가능하지
엥? 그게 뭐야... 지금 문제는
온라인 예매가 어려운 노령층인데
전 날 따로 예매도 온라인으로 한다구?
뭔가 근본적인 해결책은 아닌 것 같은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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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MBC 무한도전]
긍까~ 글구 전화 접수에 대한 사전
홍보도 부족한 상황이라, 기차역까지
도착해서 허탕 치는 경우도 많은 상황
듣다 보니까 정말 심각한 문제네...
어떻게 보면 온라인 예매에 익숙하지
않다는 이유로 기본권을 침해당하는 거니
맞아 하루 전에 미리 예매 권한을
제공하더라두 온라인에 장벽을
느껴 이를 활용하지 못하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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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에비츄]
최근에는 키오스크 도입한 가게로
고령층들이 주문을 못했던 문제들로
시끄러웠는데... 이동마저 자유롭게
하지 못하는 날이 오다니 ㅠㅠㅠㅠ
흠... 디지털 격차가 커지는
이런 문제들이 지속된다면
노인들은 사회에서 완전히
배제될 수밖에 없을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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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경향신문]
맞아 실제로 국가인권위원회에
제출된 보고서에 따르면, 노인이
디지털 활용을 위해 타인에게
지속적으로 의지하게 되는 현상은
그들의 자존감 하락에도
큰 영향을 준다고 하지... ㅠ
응응 그러니까 일상에서 흔히
접할 수 있는 키오스크 주문이나
택시 호출 앱, 기차 온라인 예매는
디지털 사용이 어려운 노인들의 생존권,
이동권, 정보접근권을 침해할 수 있다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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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MBC 무한도전]
급속하게 변하는 디지털 환경인 만큼
편리하기도 하지만, 소외되는 사람들도
많을 것 같다 ㅠㅠ 다시 본론에서 돌아와서
이번 문제에 대해 한국철도공사는 뭐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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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에비츄]
일단 아까 말했 듯이 디지털 소외계층인
노인과 장애인을 위해 사전 접수를 진행
하고 있는 상황인 만큼, 이번 문제가
큰 문제라고 느끼는 것 같진 않아
흠 그런 대안이 있긴 하지만... 그래도
최소한의 오프라인 창구를 보장하는
직접적인 해결안이 필요할 것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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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개비스콘]
맞아 전문가들도 그 점을 지적하구 있어
한국철도공사 역시 이를 받아들여
다음 시즌부터는 대면 예매 활성화도
고려해 보겠다고 발표한 상황이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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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개비스콘]
흐음... 앞으로 언제, 어떻게 예매 방법이
바뀌게 될지 눈 크게 뜨고 지켜봐야게써
어렵다고? 더 요약한다!
코로나19 시점을 기점으로 기차표 예매가 100% 비대면으로 전환된 지 3년이 넘었지만, 명절 연휴만 되면 기차표를 위한 '전국민 티켓팅' 경쟁이 여전히 진행되고 있습니다.
비대면 예매로 인해 가장 많은 피해를 입는 세대는 '고령층'으로, 이들의 이동권, 정보접근권과 같은 기본권 침해가 우려되고 있습니다.
고령층을 위해 코레일은 온라인, 전화 사전 예매를 진행하고 있으나 최소한의 오프라인 창구를 보장해야 한다는 지적을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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