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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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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년만 공개된 서울광장 밑 ‘1000평 비밀공간’...왜 지어졌나
2023.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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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 썰리야 이 뉴스 봤오?
왜 있는지 서울시도 몰라...서울광장 밑 '1000평 비밀공간' 화제
https://n.news.naver.com
서울광장 아래에 동굴 같은 지하공간이
숨겨져 있었대 ㄷㄷ 대박이지!!
헐~ 뒷북 뭐야 ㅋ 여기 지하철
2호선 시청역이랑 을지로입구역
사이 지하 2층에 있는 공간이잖아?
이미 며칠 전에 떠들썩 했었다구~
쳇 이미 알고 있었군.. 암튼~ 내가
자주 걸어다니는 서울 중심 지하에
숨은 공간이 있었다니! 넘 신기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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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푼젤]
그건 인정! 이 공간은 너비 9.5m,
높이 4.5m로 총 길이 335m에 달한대~
총 면적은 3182㎡로 무려 약 1000평
정도이고 ㅎㄷㄷ 엄청 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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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와 이렇게 클 줄이야...
사진을 보니 위엔 지하상가가 있고,
아래엔 지하철 승강장이 있는 거구낭
웅 그리구 시청역과
을지로입구역을 잇는
시티스타몰 아래에 있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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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 자료: 서울시]
WOW 진짜 서울 중심에 있네..
하루에 수천 명이 넘는 시민들이
지하 공간 위를 걷고 있었다니
기분이 묘하군? 실제로 보면
어떨지도 궁금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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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커뮤니티]
너도 볼 수 있음ㅇㅇ 서울시가
이 공간을 8일부터 23일까지
시민에게 선보인다고 밝혔거든~
요롷게 이미 개방된 후 찍힌
사진들도 많어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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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헐? 몰랐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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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일러문]
소식 업뎃 좀 하라궁ㅋ
개방 첫날에 다양한 언론사에서
취재도 많이들 나갔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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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짱구는 못 말려]
오오 궁금해....
뉴스 찾아보기 귀찮은데
너가 대신 좀 알려주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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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폰지밥]
ㅋㅋㅋㅋㅇㅋ 일단~ 구체적으로
이 공간은 을지로입구역 피아노계단
아래에 있는데~ 이 계단 옆에 있는
서울 장난감도서관으로 들어가서
'직원 외 출입금지'라고 적힌 문을
열면... 어두운 공간이 등장한대
호우 무슨 던전에
들어가는 것 같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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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2일]
그치! 그리고 지하엔 빛이 전~혀
들지 않잖아? 그래서 주변을 보려면
조명이 있어야 하고... 또 환기도 잘
안 돼서 방진마스크도 착용해야 함!
오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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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짱구는 못 말려]
암튼 어두운 터널 속을 걷다 보면
종유석과 석순을 볼 수 있음!
얘네는 천장에서 떨어진 물방울로
만들어졌다고 하드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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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헐 동굴에나 있을법한데.. 신기해
역시 오랜 세월을 증명하는구먼
ㅋㅋ또 이 층 아래인 지하 3층에
지하철 2호선이 위치해있잖아?
그래서 지하철이 통과하는 소리와
진동도 생생히 느낄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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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근데 이런 비밀스러운 공간이
서울 한복판 아래에 왜 만들어졌을까?
흠흠 비밀 군사 기지 아니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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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짱구는 못말려]
ㅎㅎㅎ 안 그래도 이 지하 공간이
만들어진 이유와 관련해서 다양한
추측이 쏟아지고 있어~ 전쟁을
대비하려고 방공호를 지은 거
아니냐는 얘기도 있구
그래서 정답은?
언제, 왜 만들어진 공간인지 기록한
문서가 발견되지 않아서, 사실 서울시도
아주 정확한 용도를 알지는 못 한대~
단... 서로 높이가 다른 지하철인 2호선
시청역과 을지로입구역을 이으려고
1980년대에 만든 시설로 추정되고 있지!
오호... 그럼 왜 그렇게
긴 시간 동안 방치돼있던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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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커뮤니티]
알려진 바로는... 구조상으로
환기랑 채광이 어려워서
40년동안 방치됐대ㅠ
앞으로 시는 주요시설과
안전대책을 우선적으로
마련할 예정이라고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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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그럼 이 공간은 이제
어떻게 활용되는 거얏
서울시는 이 지하 공간을 최대한
많은 사람들이 머물고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 계획임! 공모전을 열어
시민의 아이디어를 받고, 전문가들과
논의해 비밀 공간의 활용 용도를
결정하게 될 거래~
오.. 공모전이 열리는 거구만? 관심 가네!
지하공간이 서울 심장부에 위치한 만큼,
시민의 바람이 잘 담겨 활용되면 좋겠당
앞으로 어떻게 변할지 기대된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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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일러문]
어렵다고? 더 요약한다!
40년만에 처음으로 서울광장 13m 아래 지하공간이 시민들에게 공개됐습니다.
지하공간은 지하철 2호선 시청역과 을지로입구역 사이 지하 2층에 위치합니다. 총 면적은 3182㎡로 약 1000평 정도입니다.
이는 서로 높이가 다른 지하철 2호선 시청역과 을지로입구역을 잇기 위해 1980년대에 만들어진 시설로 추정됩니다. 서울시는 시민 아이디어를 받고 전문과들과 함께 공간 활용 용도를 결정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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